남양주소방서 설진규 소방위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년 상반기 ‘BEST 친절공무원’에 선정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민원 업무 분야 청렴도에 기여하고 친절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한 직원을 관서별 추천 받아 공적 심사위원회를 거쳐 2023년 상반기 ‘BEST 친절공무원’ 총 9명을 최종 선정했다. 설진규 소방위는 22년 1월부터 다수의 건축허가 동의와 소방시설공사 착공 및 완공 신청 등 관내 소방 대상물에 대한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 업무를 통하여 투명성 제고 및 신속한 서류 처리로 적극 민원 행정을 펼친 바 있다. 조창근 서장은 “대민업무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업무처리로 친절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에 축하드린다”고 격려하며 “남양주소방서 전 직원이 친절공무원으로서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선정된 BEST 친절공무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소정의 부상이 주어진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자매도시인 공주시에 호우피해 지원을 위한 위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자매도시 공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물적·인적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공주시의 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생필품을 우선 지원하기로 하고 생수, 화장지, 라면 등의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공주시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지원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2009년 4월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인적교류와 지역 농산물 판매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구상재)은 지난 25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구리시 구도심 상권활성화사업 4차연도 사업결과 보고와 5차연도 세부시행계획(안),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심의·의결됐다. 구상재는 4차연도(2022. 7. ~ 2023. 6.)에 ▲낭만청춘, 생활저잣 특화거리 조성 ▲'2023 MSG 마신는 구리 축제' 등을 통한 상권홍보와 공동브랜드 경쟁력 확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강화 등을 추진했다. 특히, 2022년 말에는 구상재의 공동브랜드인 와구리 맥주와 막걸리가 부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5차연도(2023. 7. ~ 2024. 6.)에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주변을 상권활성화 거점으로 조성하고, 구리전통시장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자원을 활용해 구도심 상권의 물적, 인적자원의 경험을 살려 상권을 홍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전통시장을 포함한 구도심 상권이, 소비자들은 매력을 느끼고 상인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 구색과 품질을 갖추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리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재단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2023년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리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민이다.(구리 지역 외 시민도 지원 가능) 글쓰기, 촬영, 디자인,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상 및 취재 2개 부문에 총 10명 내외로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구리문화재단 관련 콘텐츠 생산, 지역 문화 에피소드 발굴 등 월별 미션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 블로그 기사 작성, 카드뉴스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으로는 월별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구리문화재단 기획프로그램 초대권 증정, 서포터즈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시 문화예술의 매개자 역할을 할 서포터즈들을 통해 재단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 적극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모집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남양주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전세 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6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 ․ 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장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면 된다. 다만, 신청일을 기준으로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는 연 소득 7000만 원까지이며, 지원 대상 청년의 연령 기준은 ‘남양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를 적용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26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4일부터는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취약계층인 청년들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경우, 심리·경제적 부담이 많이 늘어난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청년들에게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보증금의 미반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길 바라며,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
남양주시는 수동면 물맑음수목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맛보기, 우드랜드로 go! go!’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기간인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체험 품목 중 하나인 ‘강아지스탠드 만들기’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목공체험 기회를 확대해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체험 신청 방법은 7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유선 신청이 가능했으며, 현재는 많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모집이 마감됐다. 목공체험 외에도 수목원 내를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싹쓰리언택티어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수목원 내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목공체험 프로그램 및 산림문화·치유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 중이며, 물맑음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재난 대비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제1차 남양주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 선출 및 태풍‧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부시장 및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실‧국장,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업무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재난과 안전관리 민관협력 활동에 관한 협의 기능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평상시에는 재난안전 예방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의 재난 대응 활동을 전개한다. 이석범 부시장은 “최근 재난 사고가 복합‧다양화되고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이 발생해 관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및 공유가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협력이 활성화돼 남양주시의 재난 대응 역량이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회혁신경제기업과 구리도시공사가 ‘공공기관 우선구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와 활용 가능한 사회혁신경제기업 간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를 통해 원활한 지역경제를 조성하고 매출을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리도시공사와 구리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돕기 위한 제품 및 서비스 판매를 통해 발생한 이윤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구조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구리시는 지난 6월 공공기관 및 사회혁신경제기업 간의 매칭을 위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해 기업과 기관을 모집했다. 또한 7월 초에는 구매 예정 물품을 취합해 공공구매 상담회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사회혁신경제기업과 구리도시공사의 우선구매 실천 협약을 통해 우리시에 ESG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 1077개소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되며, 납기일은 매년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로, 주거용을 제외한 시설물 중 각 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이며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인 시설이 부과 대상이다. 시는 부과 대상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및 소유주 현황 등의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부과 대상 시설물 소유주 등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며, 향후 시설물 조사원이 부과 대상 시설물에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사용 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감면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 조사는 2023년 10월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구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견인할 사노동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때 의정부·화성시와 함께 후보지로 선정됐었다. 그러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물류시설 부문에서 사업성이 부족한 것으로 2022년 9월 최종 결론이 났다. 하지만 국토부와 LH공사, 구리시가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신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는 의지에 따라 예비타당성 재신청 사업계획 조정 협의를 가졌다. 이에따라 물류시설을 축소하고 테크노밸리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한 약 96만㎡규모의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사업계획'을 재수립 했다. 재수립 계획안은 물류시설을 법적기준 내 축소·최적화해 스마트 물류단지로 조성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또,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유통시설, 문화체험시설 등 복합상업단지를 개발하고, 테크노밸리는 면적을 최대한 확보해 첨단 테크노밸리로 조성, 4차 산업단지 첨단기술 접목 및 대형 IT기업과 연구시설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재수립 계획안으로 2022 년12월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내 테크노밸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