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펀그라운드 진접이 국가보훈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7개 대외공모사업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국가보훈처 「remember1910」, 한국과학창의재단 「SW·AI 디지털 새싹」,문화체육관광부 「2023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KYWA형 PBL모델 ‘에코 마케터 되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 신나는 예술여행」, 한국 독립애니메이션협회 「KOC! ANI」, 남양주시 지정공모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 등이다. 이외에도 현재 심사 중인 공모사업은 총 3개로 모두 선정되면 올해 대외 공모 선정 사업은 총 10개가 된다. 펀그라운드 진접은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월 1회 공모사업 기획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 사업 평가를 실시해 반영하는 환류시스템을 갖추고,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및 청소년성취포상제 도입 준비 등 운영하는 사업들에 대한 대외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소년들의 핫플레이스 펀그라운드 진접은 150여명의 청소년자치기구와 함께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 인권페스타를 준비하고 있으며, 밴드·댄스 등 청소년 문화예술동아리에 대한 체계적인 양
남양주시의회는 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2023년도 남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김지훈(민) 운영위원장과 박경원 부위원장,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3명의 민간 위촉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계획과 연구활동비 등을 심의한 결과 올해 접수된 총 4개의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모두 승인했다. 이날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남양주시민 편의성 제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연구모임(한근수 대표의원), ▲남양주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 욕구 조사 연구모임(박윤옥 대표의원), ▲남양주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경숙 대표의원), ▲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주차관리 및 공영 주기장 공급 여건 분석 연구모임(김상수 대표의원) 이다. 이들 4개 의원연구단체는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전문가 자문, 현장점검, 토론회 등을 수행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현택 의장은 “충실한 연구 활동으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동료의원들이 시정 발전을 위해 정책 개발과 입법활동에 활
남양주시가 미래세대를 위한 일에 상당량의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부터 공감을 이끌며 신뢰를 쌓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임기 시작 전후 가릴 것 없이 수시로 관내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사와 학부모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교육 관련 주요 현안을 확인하고 개선하려 노력해 왔다. 이는 도시의 미래를 이끌 어린 학생들에게 양질의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최근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와 클래식 교실이다. 휴먼북 라이브러리 연계...초등학생 대상 테니스 아카데미 운영 남양주시는 지난 3월 초부터 9개 테니스 장 중 7개소에서 ‘2023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공공시설, 공용(기부) 라켓과 공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시의 물적 인프라를 활용했고, 휴먼북을 연계한 시민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져 사업 취지에 맞게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참여 학생 가정에 부담을 최소화했다. 어린이들은 테니스를 할 수 있는 복장만 갖추고 참여하기만 하면 된다. 이처럼 시가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공공시설 등을 활용해 어린이 테니스·클래식 교실을 운영하는 것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과 이경숙, 전혜연 의원이 지난 27일 평내동에 위치한 청년창업센터를 찾아 청년지원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남양주시 청년지원정책 현장을 살피고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 의원들은 청년창업센터 관계자로부터 입주점포, 운영 및 시설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센터 내 주요시설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정책협의체위원 및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청년창업교육 프로그램, 신흥상회 입점 업체 및 시설관리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창업센터에 입점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석한 의원들은“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창업을 통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청년지원 정책마련에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는 고용절벽을 마주한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 지난 2021년 6월 평내호평역 인근에 조성했으며 현재 다양한 업종의 25개 청년 점포가 입점해 영업 중에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위원장 곽경국)가 지난 28일 경찰서 어울림홀에서 위원장과 위원 14명, 서장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에서는 2022년 활동사항을 돌아보고 위원회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위원 4명을 위촉했으며, 2023년 범죄피해자 보호 방향 및 구리경찰서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해 실질적인 범죄피해자 보호가 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리경찰서는 2017년 8월부터 경기북부경찰청 내 13개 경찰서에서 유일하게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를 운영해 2022년에는 피해자 15가구를 선정해 1,000만원을 지원했고, 2023년에는 설날을 맞아 8가구를 선정, 경제적지원을 했다. 이로 인해 2023년 회복적 경찰활동 우수관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목현태 구리경찰서장은 “범죄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경찰과 유관기관이 협업,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북부간선도로 구리시 구간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구리IC~인창교 방음터널을 설치하기 위해 1171억여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6년말까지 북부간선도로의 구리시 구간 1,63㎞를 기존 편도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해 상습 정체를 해소한다는 계획으로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착공, 2026년말 완료 계획으로 추진 특히,교통량이 많은 북부간선도로 구리시 구간은 현재 방음벽만 설치돼 있어 인근 대규모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소음과 분진에 시달리고 있다며 방음터널 설치를 요구해 왔다. 당시 시장이었던 백경현 시장은 이같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한 일환으로 2017년 9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한 결과,구리시 북부간선도로 주변지역의 평균소음도는 주간 58.9~ 75.9dB, 야간 56.0~74.8dB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부 기준인 주간 65dB, 야간 55dB 보다 월등이 높은 수치이며 특히 야간 소음도의 경우는 조사지점 전부에서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이같은 근거 등을 제시하며 관계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북부간선도로 구리시 구간 확장 및 방음터널 설치를 강력히 건의해 왔다. 필요 근거 제시하며 지속적
구리경찰서는 28일 구리시 인창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목현태 구리경찰서장을 비롯해 경비교통과장,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 3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기초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진행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초등학교 앞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등 위해 요소를 차단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규정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범죄예방 요령 등을 알려주며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목 현 태 구리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안전은 무엇보다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정지하는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수동면 물맑음수목원에서 열린 ‘나눔의 숲 조성’행사에 참석해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해 자연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사회 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기념식수인 수수꽃다리 나무를 함께 심으며 제78회차를 맞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온기를 나눈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후원의 손길을 보내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히며“오늘 우리가 함께 심은 나무가 울창한 숲이 되어 우리시 기부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념비가 되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와 환경을 물려주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7,408호, 공동주택 238,931호로, 주택 가격은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https://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 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남양주시의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 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택 가격은 주택과 관련된 국세·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주택 가격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
남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진접농협 하나로마트 연평점에서 ‘봄맞이 꽃시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화훼 생산 농가와 소비자의 교류를 통해‘남양주 화훼’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는 남양주시화훼연구회 회원들이 재배한 분화류 140종, 다육 식물 40종 등 약 200여 종의 화훼류가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규격의 화분, 상토 등을 저렴하게 구입해 직접 분갈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김백준 남양주시화훼연구회장은 “이번 ‘봄맞이 꽃시장’에서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육 식물 체험 키트 제작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남양주 화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복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친 일상 속에서 반려 식물 키우기로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운영으로 시민들이 화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