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8일 주요 소방 정책에 대한 설명과 공유를 위한 '관내 도의원 초청 소방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이석균 도의원(남양주 1), 유호준 도의원(남양주 6), 이병길 도의원(남양주 7), 이용호 도의원(비례), 정경자 도의원(비례),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 각 과·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일반현황 설명 ▲2021년도 소방활동 실적 보고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협조 당부 ▲시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의견 소통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 청취 ▲소방안전 체험관 소개 및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균 의원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남양주소방서 직원들의 노고가 시민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현 서장은 “이번 설명회는 재난안전 분야 정책 추진사항과 당면 추진업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소방서는 남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퇴계원읍 일대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퇴계원중학교에서 남양주시에 학교시설 복합화(공영주차장) 사업을 신청했다. 퇴계원 일대 4차선 확장 등으로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 방안을 고심해 오던 시로서는 퇴계원중학교의 학교시설 복합화 신청을 받고 적극 검토, 추진하고 있다. 120억 들여 주차 150면 조성 이와관련, 시는 퇴계원읍 퇴계원리 283-1번지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에 2024년1월에 착공해 같은해 12월까지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4500㎡에 주차 150면 규모로 건립할 계획을 세웠다. 또, 퇴계원중학교 운동장에 체육시설과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해 주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2024년 5월 이후 구성원 의견 수렴 후 추진” 제안 그러나, 일선 학교의 교육시설 업무를 총괄하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1월부터 추진하는 퇴계원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 5월 이후 학교가 안정화 되면 공사 기간 내 교육구성원인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 수렴 후 추진 여부에 대해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출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당부했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119구급대원을 향한 폭언이나 폭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구급대원 폭력이 647건이 발생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폭언ㆍ폭행피해 구급대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폭행 발생 시 112, 119상황실로 자동신고 및 관련정보를 전송하는 비상버튼 및 자동 신고장치를 구급차 내 설치 운영 중이다. 소방기본법 제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남양주소방서 이효충 재난대응과장은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행위”라며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폭언 등 폭력 행사 시 무관용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의 청과부류 도매법인인 구리청과(주)가 농림축산식품부(aT)가 공모한 2022년 도매시장 온라인 거래 지원 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도매시장 온라인 거래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영도매시장 도매법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B2B 온라인 경매 도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계량 점수 10점 만점・비계량 점수 81.2점으로 총 91.2점을 획득한 구리청과(주)가 평가 대상 중 1등으로 시범사업자에 선정됐다. 이와관련 구리청과(주)는 농림축산식품부(aT)로부터 사업예산으로 1억 한도내(별도 자부담 30%이상)에서 지원받게 된다. 이석우 구리청과(주)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 거래를 도입하여 유통과정의 다변화를 선도하겠다”며, “출하자는 수취가 향상을,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적정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청과(주)가 2022년 도매시장 온라인 거래 지원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온라인 거래에서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으로써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한다.” 고 했다. [ 경기신
구리소방서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3일 구리역 현문현답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현문현답은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화재 취약한 부분 등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현장에서 화재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조치 답을 찾는다는 뜻이라고 소방서는 설명했다. 구리역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될 수 있기때문에 이번 현장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현문현답 현장점검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사례 공유 ▲건물내 피난·방화시설 정상 상태 확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지도·안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소방차량 배치 위치 확인 ▲기타 위험 요소 확인 등이다. 박철수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서 관계자분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고, 소방서에서 지원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역량 강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스터디 모임을 가졌다. 2일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은 지난 7월 28일 오전 10시 리멤버1910 컨퍼런스룸에서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초선의원들이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위해 원병일 전 부의장(7대)을 초빙해 강의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조례, 예산,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시의회 전반적 업무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고 토론,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스터디 현장을 격려 방문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의장은 “일 잘하는 남양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남양주시의회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의원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남양주시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은 앞으로 전문가, 선배의원들과의 스터디를 확대, 정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 지방공무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2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1일 계약 이론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교육공무직원 급여, 학교 시설관리, 계약 실습, 공문서 작성, 복무, 학교회계 예결산, 물품관리 등 총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이번 연수는 직무 강의와 더불어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활용한 소양 강의를 개설함으로써 조직 구성원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와함께,청각장애 공무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강의장에서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연수 운영에 앞장섰다. 박현숙 기획경영과장은 “2022 직무아카데미는 일선 지방공무원들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실무에 필요한 과정으로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교육행정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 무인점포 대상 절도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무인점포에 대한 취약요소를 파악한 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자체 제작한 절도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경찰은 일상 속 무인점포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 인력이 없는 특성상 절도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있고 청소년 비행과 더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절도예방 포스터가 부착된 한 업주는 “무인점포 내 CCTV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답답한 상황이었는데 학교전담경찰관들의 세심한 범죄예방 활동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재경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무인점포 및 학교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여 청소년 범죄에 경각심을 주고, 절도예방 교육으로 범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치안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영월군을 방문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동강뗏목축제에 참석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현택 의장, 이상기 부의장, 김지훈(민)운영위원장, 김지훈(국)자치행정위원장 및 시의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만나 제25회 동강뗏목축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올해 25회를 맞는 동강뗏목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개최를 축하하며 우애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우리 전통문화와 역사가 배어있는 동강뗏목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의 제6대 왕인 단종의 능(장릉)이 영월에 있고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능(사릉)이 남양주에 위치해 있는 등 남양주와 영월은 역사적으로 상호 연관성이 있는 도시로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으로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
남양주남부경찰서는 1일 경찰서 6층 대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약자 보호와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치안복지’관련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치안복지’란 경찰이 중심이 되어 지자체·시민단체·지역주민 등과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행복한 삶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공감 치안의 개념이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치안복지’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 등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회적약자 등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42개 과제를 발굴하고,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이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의 발생·대책 중심 치안활동에서 예방·문제해결 중심 활동으로 전환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CCTV 증설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 △교통신호체계 및 속도제한 개선 △전화금융사기·고질적 폭력범죄 대응 △통합민원실 구축 △탈북민·다문화가정 지원 △마석 5일장 안심시장 추진 △재개발구역 범죄예방 활동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복지개념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변화하는 치안상황에 따라 지역주민 등과 협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