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관내 주요 유관 기관을 방문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은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과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장들과 취임 후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뜻을 내비치며 민선 8기에서 목표로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기관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연하고 열린 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실용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최상익 교육장에게는 “저 역시 교육의 힘으로 이 자리에 섰기 때문에 누구보다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미래 세대가 좋은 환경과 시설에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시민 단체, 남양주시복지재단 등과 협력해서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구리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19일부터 ‘2022년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은 다양한 지역문제 발굴을 위해 공익활동가 양성은 물론, 청소년과정도 개설하여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청소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19일부터 28일까지는 ▲‘같이’의 가치를 깨우다 ▲내안의 공익활동과 DNA를 깨우다 등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8월 2일(화)부터 8월 18일(목)까지는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계획러 ▲세상을 바꾸는 전달의 힘 ▲ 사업전략 수립 인터뷰 등 심화과정, 8월 6일(토)부터 8월 27일(토)까지는 청소년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아차산에 오르다보니 보호해야 할 오래된 나무들이 조망을 이유로 잘려져 있는 것이 보이거나, 한강과 왕숙천변에서 낚시와 금지된 취사 행위 등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많아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제도적인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공
남양주북부경찰서는 20일 경찰서 직장협의회 사무실에서 유재용 서장, 각 과장,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및 현판식을 가졌다, 2019년 12월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경감 이하 경찰관도 직장협의회를 가입 할 수 있게 돼 2022년 3월부터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 103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남양주북부경찰서 직장협의회는 4월 선거를 통해 교통안전계 정용도 후보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5명의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직장협의회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업무능률향상,고충 처리 및 기관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정용도 회장은 “유재용 서장님 및 많은 분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직장협의회를 출범 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소통·공감 창구 역할로 동료들과 함께 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유재용 서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시작하는 직장협의회가 초석을 잘 놓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직장협의회의 설립 목적과 경찰의 존재 이유에 맞는 책임과 의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권봉수)는 오는 21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 관내 사업현장을 확인한다. 이날 시의원들은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 (담터지구 철거 현장 포함)▲ 갈매동 복합청사 건립공사 현장 ▲ 갈매동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비롯해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 ▲ 별내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장자호수공원역) 등 10곳을 현장 방문한다.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관련 민원 대책 마련 요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촉구할 계획이다. 권봉수 의장은“주요 시설들의 운영 및 공사 진행사항을 꼼꼼히 살펴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 자치행정위원회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에 대비해 19일 진건읍과 별내동 일원에 위치한 사업대상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88회 임시회에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전 면밀한 안건 심사를 위해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고 사업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신송능 배수지 및 송·배수관로 설치공사 ▲별내노인복지관건립 사업현장을 방문해 담당부서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합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며 계획안을 점검했다. 김지훈 위원장은“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공유 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수돗물 유충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상수 시설을 일제히 점검했다. 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취·정수장 3개소, 배수지 21개소, 가압장 100개소 급수 시설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유충 발생 유무 점검 결과 유충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시는 팔당상수원의 수원을 원수 취득해 공급함으로써 전국 다른 지역보다 원수가 상대적으로 깨끗하고, 지난 2016년부터는 화도 및 도곡 정수장에 고도 정수 처리 시설(후 오존과 입상 활성탄)을 설치·운영하고 있어 유충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수돗물 유충 사태 발생 이후 매일 원수, 침전수, 여과수, 활성탄 여과수, 정수까지 이르는 다섯 가지 공정에 거름망을 설치해 현미경을 통한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고, 급속 여과지 및 활성탄 여과지의 여과 지속 시간을 평소보다 짧게 운영하는 등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수질 관리와 수질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
남양주시는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취약 아동을 위한 지정 기탁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진접읍에 소재한 제빵소덤(대표 강병선)과 ㈜산수유케미컬(대표 최영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후원금은 ▶제빵소덤에서 ‘디딤씨앗통장’ 관련 후원으로 200만 원, ▶㈜산수유케미컬에서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심리 치료 지원을 위한 후원으로 200만 원을 각각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제빵소덤 강병선 대표는 “‘디딤씨앗통장’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아동의 자립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후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산수유케미컬 최영채 대표는 “여러 가지 사유로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우울증 등 심리·정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동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라고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을 통해 남양주시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해 주고 계신 강병선 대표님, 최영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양질의 아동 돌봄 서비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이 최근 벌어진 시의회 파행에 대해 19일 입장을 내고, 민주당 의원들과 남양주 시민들을 향해 공식사과하면서 앞으로 의회가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국민의힘 이상기 부의장(국민의힘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진환 원내대표가 함께 입장을 발표한 자리에서 김현택 의장은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양 정당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국민의 힘 단독으로 의장단을 선출, 의회 파행사태가 진행되어 의회 운영의 책임자로서 민주당 의원들과 제9대 남양주시의회에 희망을 품은 시민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가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의회가 정상화 되면 협치를 통해 시의회 답게, 시의원 답게, 시민의 대변자 답게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 힘 대표 이상기 부의장은 “양 정당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국민의힘 단독으로 진행한 임시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 정당간 갈등이 격화되어 파행에 이르게 된 점, 시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양 정당이 협치를 통해 시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드리며 후반기 시의회는 양 당이 합의를 통한 의장단 선출을 할
남양주시는 1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청 식중독대응반과 보건소 역학조사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사고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 훈련은 남양주고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집단 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 기관 현장 출동 및 식중독 대응 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 조사 실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 훈련은 관련 기관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상황을 보고하고, 빠른 현장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식중독 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식중독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름철 식중독에 취약할 수 있는 김밥, 회, 냉면 접객 업소 및 사회 복지 시설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식중독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남양주북부경찰서는 19일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사)대한민국경비협회 경기북부협회의 신임 경비원 교육장에서‘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계속 지능화되고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민과 밀접한 경비원에게 관련 범죄피해 사례를 공유하여 범죄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사)대한민국경비협회 경기북부협회는 신임경비원 교육기관으로 현재 150여명이 경비원 신임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 이수자들은 현재 각 지역에서 경비원 업무를 수행 중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내실 있는 신임 경비원 교육을 위해 남양주북부경찰서에서 제공한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자료 등을 신임 경비원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보이스피싱 범죄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주민 피해가 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비원 교육기관과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는데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