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성공을 꿈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남양주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청년창업몰(이석영신흥상회) 신규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석영신흥상회는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 독립운동을 펼친 남양주 역사 인물 이석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 고용 위기를 맞은 남양주 청년들에게 창업 지원과 자립 기회를 열어주고자 남양주시가 조성한 최초의 청년창업공간이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이석영신흥상회는 현재 리빙편집샵·꽃집·수족관·제로웨이스트샵 등 24팀의 청년 창업가들이 입주해 있어 이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외부창업·취업 성공 등으로 발생한 청년스토어 공실 6개소에 대해 진행되며 △일반판매창업분야(패션·핸드메이드·생활소품·서비스판매 등) 4팀(명) △카페창업분야(카페·푸드·디저트 등) 2팀(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세부사항은 시청 누리집의 모집공고 확인 및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청년정책팀(☎ 031-590-8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석영신흥상회는 평내호평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월5~10만원의 저렴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승남)이 지난 14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제11대 관장 취임식을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가졌다. 제11대 관장으로 선임된 추은아 신임관장은 민간 및 공공 부문에서 10여 년간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과 공교육 정상화, 지역교육력 제고를 위해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대해 함께하는 교육도시 조성에 힘써왔다고 구리시청소년재단이 밝혔다. 추은아 관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 주도의 수련관 운영 및 청소년 눈높이의 교육정책 발굴 확대, 다양하고 참신한 교과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학교 및 지역사회의 든든한 교육인프라의 중심이 되겠다”며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의 공간으로서의 비전을 밝혔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오롯이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한 만큼 더욱 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자치와 자율, 자립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1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수상한 저력으로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6일 별내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새해 첫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 시장은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올해 새롭게 설치될 시설물과 공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2020년 청학비치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장한 청학밸리리조트는 청학비치 B구간(640㎡)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지난해 6월 다시 개장했다. 시는 청학밸리리조트는 개장 이후 약 5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남양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청학밸리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청학비치 C구간(675㎡)을 추가로 조성하고, 비치풀장, 주차장, 양방향 통행 도로 등 각종 편의 시설을 확충해 오는 6월 청학밸리리조트를 개장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이용하는 시민들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올해는 비치풀장, 주차장, 화장실 등을 추가로 조성하고, 부족한 부분은 장기적인 공원화 사업으로
구리시는 이달 17일부터 시민의 창작․창업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를 주중 야간과 주말 개방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주중 오전 9시~ 오후 6시였던 운영 시간을 직장인 등 이용자 수요를 반영하여 오후 9시까지로 늘리고, 3D프린터 체험, VR 영상 체험 등 7개의 강좌는 주말에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디지털 기기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4차산업 시대의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메이커들이 함께 공유하고 협업하는 창의 제작 공간을 뜻한다. 현재 구리시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는 인창도서관 대강당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초 장비 과정 ▲계층별 체험 교육 ▲기관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꿈꾸는 공작소’ 구축 전에는 시민들이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레이저커터기, 3D프린터 등의 다양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시제품 제작에 따르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편의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꾸는 공작소’는 방학을 맞아 교육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장비교육 12강좌 ▲디지털 장비 활용교육 7강좌 ▲계층별 체험 프로그램 9강좌 ▲
구리시는 2022년 1월 연납 신청 자동차세 25,000건을 부과하고 지난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부과되는 1년치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전부 납부하면 연 세액의 9.15%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 이외에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할인혜택은 1월 납부시 9.15%, 3월 납부 시 7.5%, 6월 납부 시 5%, 9월 납부 시 2.5%로 1월 연납이 절세 효과가 가장 크다. 납부 기한은 2월 3일까지다. 전년도 연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신차 취득이나 명의변경 등으로 새로이 연납 신청해야 하는 경우는 온라인(www.wetax.go.kr)으로 신고납부하거나 구리시청 세정과 시세팀(☎031-550-2784)에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1월 연납시 절세 효과가 가장 큰 만큼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할인받으시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3일 성악가 최선주, 홍지연과 대중가수 정종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기 2년인 이들 홍보대사는 ▲시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에 관한 사항 ▲주요 시정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기업 및 투자유치에 관한 활동 ▲각종 축제 및 문화관광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시 곳곳에서 365일 내내 ‘행복365축제’가 열리는 문화예술의 도시.”라며, “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앞으로 홍보대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이 14일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인 정약용도서관에 방문했다. 지난해 12월 제23대 국회도서관장으로 취임한 후 이날 처음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한 이명우 관장은 “정약용도서관이 지역도서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정약용도서관 같은 지역도서관과 국가도서관 간의 개방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도서관은 폐쇄된 사회 문화를 재정비하고 개방성을 살려 성숙한 신(新) 사회 문화를 만드는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서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도서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앞서 현진권 전 국회도서관장은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한 이후 5월에 열린 정약용도서관 개관 1주년 행사 ‘도서관 토크’의 패널로 참석했다. 또한, 본인의 저서 ‘도서관 민주주의’에서 ‘국회도서관장의 마음을 움직인 도서관’으로 정약용도서관을 꼽은 바 있다. 한편, 올해로 개관 2년 차에 접어든 정약용도서관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제5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제5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은 홍보기획관 홍보기획팀장과 담당자, 5기 서포터즈가 실시간으로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과 남양주시의 홍보 강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가 출범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고, 블로그기자단과 감성사진단으로 구성된 20명의 서포터즈 역할이 각각 소개됐다. 남양주시 홍보기획관 홍보기획팀장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으로 운영될 5기 서포터즈가 기대된다.”라며 “서포터즈는 우리 시의 홍보 대사이자 얼굴이다. 시를 대표하는 서포터즈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5기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시의 주요 정책이나 행사, 숨은 명소 등을 취재하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시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구리시 구간의 역명 제정을 위해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월 12일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명칭 공모 대상 역은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의 정거장 중 구리역 근처에 건설 중인 (가칭)BN3 정거장은 환승역으로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구리역으로 사용하고,나머지 2개 정거장(가칭 : BN2, BN4)이 대상이다. 역명 제정 기준은 ▲지역을 대표하고 ▲이해하고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고 ▲해당 지역과 연관성이 뚜렷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해야 된다. 또, 혐오·논란·분쟁 소지가 있거나 특정 단체 등의 홍보 명칭, 다른 지역에서 이미 쓰이고 있는 명칭 등은 제외되고, 공모한 명칭을 대상으로 제정기준에 적합한 후보역명을 선정해, 인접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 조사와 구리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하철 8호선을 연장하는 별내선은 우리 시 최초의 지하철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애정이 담긴 역명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직접 제안하거나 공모 서식에 역사 명칭과 제안 이유를 적어 구리시청 담당부서(균형개발과
구리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구리시 경제인연합회(회장 곽경국) 회원 9명, 시청 국·과장 10명 등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의 건의사항과 시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그린뉴딜 구리’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역건설산업 참여 건설업자 권장사항 이행 ▲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산업 관련 제도개선 ▲ 건설 신기술 제공 등 다양한 지원시책 개발 추진을 요청했다. 또, ▲민간이 개발하는 지역건설산업에 대하여 지역건설산업체와의 공동 참여 및 하도급 비율의 확대 권장 ▲ 건축허가 및 건축허가 현황 공개 등도 요청했다. 구리시는 관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의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해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기후위기 대응 식물인 케냐프 파종을 위한 부지 지원을 요청했고,시는 파종 부지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구리시에서 추진하는 2022년 공공일자리 창출계획과 추진 방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 공무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