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구리벤처창업지원센터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4차산업과 관련된 벤처창업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경기도에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경기도에서 구성된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시설 제공 능력, 지속가능성, 참여 의지, 입지 조건, 집적성 등에 대한 서면·대면 심사를 받았고, 경기 북동부(구리·남양주·가평·포천) 지역 거점벤처센터 최종 적합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갈매동 지식산업센터 내 약 4,377㎡의 공간을 제공하고 경기도로부터 벤처센터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과 운영비 전액을 지원받아 기술 융·복합과 원스톱 기업지원이 가능하도록 창업 입주 공간과 개방형 창업 공간, 교육장, 회의실, 공동 협업 공간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벤처창업 인프라와 우수한 인적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동북부를 대표하는 국내 벤처창업 전진기지로 육성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 21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이영환 위원장은 남양주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펼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영환 위원장은 “평화통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소명이며,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의정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교문동 별내선 3공구 지반함몰 구간에 그라우팅 등으로 지반보강 복구를 완료하였으나 시민 안전과 재발 방지를 위해 전면적인 지반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작년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 조사위원회에서 발표한 교문동 지반함몰 사고 원인이 ‘연약지반 구간에 지하철공사 시공관리 미흡’ 임에 따라 , 재발방지를 위해 ‘지반조사 강화, 지반전문기술자 상시 배치, 실시간 사고감지가 가능하도록 자동계측 시스템 적용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별내선 3공구 시공사는 작년 8월부터 금년 3월까지 지반보강 그라우팅 468공을 시행하고 경기도 기술자문을 받은 결과 추가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금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그라우팅 189공을 추가 시행하여 총 657공을 완료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반보강을 완료했다고 하지만 지반함몰 사고 구간이 연약지반이다 보니 재발 방지 및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전문가 기술 자문을 통한 지반 안전성이 담보되어야 지상부 도로 복구가 가능하므로 지반점검 결과가 나오는 기간 동안 차량통행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초 시와 경기도는 사고 구간
남양주시는 오는 2022년부터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남양주시민에게 10만 원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월 ‘남양주시 입영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입영(소집)통지서를 받은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이다. 입영지원금 신청·접수는 2022년 1월 3일부터 가능하며 입영 전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분증과 입영(소집)통지서를 가지고 신청하면 되고, 시에서는 지역화폐(남양주사랑상품권)로 입영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입영지원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4,000명 정도의 남양주시민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시민을 격려하고 남양주시민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높일 수 있도록 입영지원금을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동창교회에서‘2022년 행복드림냉장고 2권역’ 추가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이웃들과 후원 식품을 자유롭게 나눔으로써 이용 대상자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고위험 1인가구에게 후원 식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의 밑반찬 지원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복지자원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밑반찬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동창마을 부근 동창교회에 행복드림냉장고 2호점을 추가로 확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동창교회 이효종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도 어렵고 사회적 우울감과 피로감이 높은 시기지만, 저희 교회가 동창마을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동을 넘어 구리시 전역에 밑반찬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모두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창교회는 2
남양주시는 오는 2022년부터 관내 16개 읍면동 지역의 총 42개소의 농협과 새마을금고에 총 80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것과 동시에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금융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시니어금융가이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시 노인복지과가 주관해 5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남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취업지원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해피누리노인복지관)과 함께 공공기관 협업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농협(본점 6개소, 지점 25개소)과 새마을금고(본점 3개소, 지점 8개소)를 신규 수요처 및 신규 일자리로 발굴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니어금융가이드’는 각 지역별 금융기관에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배치돼 은행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업무지원, 보이스피싱 및 금융범죄예방 홍보 캠페인, ATM 사용 및 전표 안내, 코로나-19 발열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남양주시니어클럽 이수진 관장은 “지자체와 협업하고 수행기관과의 공동 대응함으로써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 효과적으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7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취약계층과 건축전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제 18·1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진행됐다. 18대 회장인 최재곤 회장은 “가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 청소년들과 어려운 가정에서도 건축에 대한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19대 회장에는 김용민 건축사가 취임해 19대 집행부의 소개와 함께 더 발전 성장하는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가 될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 협업해 ‘남양주 새벽딸기’ 상시 판매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코로나19로 딸기체험을 진행하지 못하는 등 소득원에 직격탄을 맞아 크게 위축된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딸기 유통․판매처를 확대해 신선한 남양주 명품 딸기를 관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려 인지도를 제고하고, 맛있는 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판매전은 내년 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딸기 키우기 체험이 가능한 딸기 모종 화분도 함께 판매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향후 판매 농산물 품목을 확대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시와 농가, 기업이 함께하는 모범적 상생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구형서 소장은 “농산물 유통뿐만 아니라 딸기 산업 발전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경기도 내 딸기생산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구상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사항 성과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동 인적안전망 우수활동 보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대회의 시상은 특화사업과 우수사례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화사업 최우수상은 수일 마을기동대를 운영하면서 소규모 집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친 수택1동에, 우수사례는 72세 단독가구 어르신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갈매동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행복드림냉장고’사업을 통해 밑반찬 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 등으로 먹거리를 나누고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결연을 맺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했던 사업들을 공유하면서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 “그동안 지역 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내실 있게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한 8개 동 인적안전망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20일 새마을연수원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 주최로 열린 ‘새마을교통봉사대 제37회 전국종합평가대회’ 시상식에서 64개 지대 중 최우수지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2021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인 ‘더불어 안전하게 잘사는 국민안전지킴이’사업을 모범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나용자 대장은 “오늘의 수상은 남양주시 교통과 환경 혁신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각 지구대장과 대원분들의 노력의 결실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정지선지키기·안전속도 5030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캠페인 및 안전 취약지역 교통지도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2021년 한 해 25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