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가 지역 혁신 창업활성화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고등어 작업장 리모델링으로 확보된 공간 2곳(1곳당 181㎡)에 입주할 역량 있는 수산물 전문 창업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수산물을 활용한 사업화를 통해 수산물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자로서 제공되는 창업 공간을 수산물 소분 및 전처리를 위한 가공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거나, 수산물 분산 및 온라인 전문 판매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창업 희망자이다. 창업자 선정절차, 제출세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리농수산물공사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이달 .6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로 공사 유통혁신처 수산물류팀(☎031-560-5131)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최대성 유통혁신처장은 “이번 G수산물 전문판매 창업 희망자 모집을 통해 기존 중도매인 및 고등어 가공판매장과 연계하여 신규 수산물 소비 창출과 지속가능한 수산시장 조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비대면 거래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역량과 열정을 갖춘 예비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2일 구리유통종합시장 아웃렛동 2층에서 ‘공드린주방’의 개소식 행사를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구리시 ‘공드린주방’은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공유주방으로, 2020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비용을 토대로 구리유통종합시장 2층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개별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위생전실 2실 ▲전처리실 1실 등 7~9평의 배달형 주방으로 구성됐으며, 선발된 입주자는 주방 시설이 완비된 공간에서 배달형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시는 선발된 예비 입주자들에게 주방 시설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교육·컨설팅을 지원하여 외식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육성·발굴을 위한 창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시는 개소식 후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입주자 의견을 청취하고, 공드린주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공드린주방을 브랜드화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임대료 등으로 창업 초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구리시가 국가보훈처 주관 제22회 보훈문화상’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2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구리시가 이번 보훈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은 데에는 그 동안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여러 정책들이 기반이 되었다. 구리시는 지난 2018년 12월 24일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 및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3월 22일에는 ‘제1회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젊은 나이에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기록화 사업 ‘잠들지 않는 이야기’를 매년 1회 출간하고, 북 콘서트, 전자책 출간, 학생독후감 경진대회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왔다. 또한,‘아픈 역사도 기쁜 역사도 모두 우리의 역사’라는 경건함으로, 국권을 상실했던 국권피탈의 날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기 위한 태극기 조기 게양, 전국 의병부대‘13도 창의군’재조명을 위한 학술대회와 기념비 설치, 조선 최초
구리시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하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승남 시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북부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2일 시청 3층 민원상담관실에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가졌다. 구리시는 캠페인 기간동안 SNS를 통해 시민 모두가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주현 본부장은 “그간 구리시는 기부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희망 나눔 캠페인에서 모금 목표액보다 훨씬 높은 달성률을 보여주셨다. 올해도 나눔 온도 100도 달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위로를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통해 62일간의 나눔 대장정인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이 시작되었다.”며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문구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를 나눔을 통해 극복하고 회복해 나갈 수 있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2 나눔 캠페인’행사는 구리시
구리시는 구리시체육회(회장 강예석) 주최로 지난 1일 구리시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리시체육회는 이를 끝으로 올해 계획한 지도자 정규직 전환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날 회의 보고사항은 ▲구리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실적 보고, 심의사항은 ▲일반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결정(안) 등으로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이번 심의위원회 전환 대상은 정규직 전환 대상자 8명 중 지난 9월 신규입사(9월)한 지도자 1명에 대해 이뤄졌다. 1·2차(면접)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환 기준 충족’으로 최종 전환으로 결정돼 체육회 소속 정규직 전환 대상자 8명 모두 2022년도 1월 1일부터 정규직(무기계약직) 신분으로 계약 체결하여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나머지 7명은 지난 '제2차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에서 평가 완료한 바 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정규직 전환을 계기로 우리 체육회는 시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비정규직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은 생활체육지도자의 고용 안정 확보와 우리 시민들에
남양주시는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공연을 3~4일 다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음악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음악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그의 조카 ‘카를’ 사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군인을 꿈꾸는 조카를 자신의 수제자로 키우려 하면서 발생한 갈등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18년 초연 당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2019년‘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는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루드윅’역할을 세 명의 배우가 각 소년, 청년, 장년 시절의 베토벤을 각각 연기함으로써 베토벤의 생애 전체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며, 베토벤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월광소나타’,‘비창’등을 피아니스트가 무대에서 직접 연주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또한, 역사에는 없는 가상 인물 ‘마리 슈라더’는 작품 중간 중간 베토벤을 각성시키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인물 자체적인 흥미로운 서사도 있어 잘 알려져 있는 베토벤의 일대기에 새롭고 입체적인 인물을 등장시키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응천(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의원이 3일 통과된 2022년 예산안에 GTX-B 노선 예산 803억 원을 비롯해 8개 사업에 걸쳐 총 41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이날 밝혔다. 교통 관련 확보된 예산은 ▲GTX-B노선 803억 원 ▲화도~양평고속도로 279억 원 ▲화도~포천고속도로 2682억 원 ▲98번 국지도(오남~수동) 200억 원 ▲86번 국지도(창현~금남) 22억2500만 원(10억 원 증액)이 2022년 예산에 반영됐다. 특히, 현재 GTX-B 노선은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도 사업설계를 위한 예산 803억 원이 반영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되었다. 아울러 화도~포천고속도로도 2682억 원이나 반영돼 토지보상과 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조응천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항상 국토교통부와 GTX-B 노선 등 교통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GTX-B 노선이 하루빨리 착공과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양주 교통개선을 위한 방안들은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입법정책적인 부분도 두루 살펴 확실히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응천의원은 ▲방송
최근 남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홍보기획관실 감사 중 한 시의원이 홍보담당관에게 “(배너광고 등과 관련한) 자료 요청하고 나서 어느 언론사 기자가 전화가 왔어요. ‘뭐가 궁금해서 자료 요청하느냐’고. 우리 시가 계약을 맺었으면 계약서 갖고 있을 텐데 왜 그 기자분이 연락을 받아야 되는 거죠? 기자분은 어떻게 알고 있는 거죠?”라고 물었다. 또 “홍보기획관 내에서 언론사들을 그렇게 줄세우기하고 입막음을 해왔는지 모르겠지만, 의회에다 어떻게 그런 일들을 하고 있으십니까?”라고 질책하면서 사과를 요구했다. 이같은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고 있던 홍보기획관은 뒤늦게 사실을 확인한 뒤 “있어서는 안 될 사항이 발생한 것 같고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관리에 철저를 하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 인터넷으로 중계된 이날 방송을 본 공무원들과 시민들은 “시의원이 요청한 자료를 제공하고 설명을 하면 될 일을, 사실상 자료 요청을 막아달라는 취지로 해당 기자에게 알려주기까지 한 것은 공무원으로서 부끄러운 짓”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남양주시 민선 7기에서 홍보기획관실이 연관됐던 부끄러운 일탈 행위들을 다시 불러냈다. “… 조 시장은 ‘경기도 이재명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는 올해 3월 조직개편과 함께 업무경감 방안 모색과 이를 통한 적극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율적 업무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 모니터링은 담당자 스스로가 매월 담당업무의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해봄으로써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통한 업무 개선에 목적과 보다 적극적인 학교행정지원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대하는 한편 구성원 간의 업무 협업으로 조직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또 지역 내 학교 대상의 주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연 2회 실시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매월 업무를 스스로 파악해 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향후 업무경감 효과와 함께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생각한다.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구성원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모두가 역량을 발휘하는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0일 열린‘2021년 경기도 놀이지도사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혁신‘에코피아 남양주’시책을 반영한‘재활용품에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보육의 부담이 많아진 영유아 가정에 집안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 활용 놀이법을 제공해 어려서부터의 환경보호 동참 및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 기회를 마련하고, 부모-자녀가 함께 업사이클링 놀잇감을 만들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대면 놀이지도 사례를 소개하며 이날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성희 센터장은“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놀이지도사와 함께하는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과 놀이코칭은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와 카카오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