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우(전 남양주시 8272민원센터장)·명우(전 남양주시 진접읍장)·형우(남양주시 오남읍장)씨 부친상= 15일, 남양주시 진접읍 봉현로 21 현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7일 ☎010-2981-2668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5일 EBS(유튜브)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공동 기획한 ‘전국평생학습 우수사례 4부작’ 콘텐츠에 인터뷰이로 나서 남양주시 인생多모작 사업을 소개했다. 그동안 시는 실직, 은퇴, 사업 실패가 시민의 경제뿐만 아니라 나아가 생존의 문제로 직결되는 사회 구조에 대한 고민 끝에, 평생학습의 기능을 미래가 불확실한 청년층과 직장인, 퇴직이나 은퇴를 앞둔 5060 신중년,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으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와 관련, 100세 시대 인생多모작을 설계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재 자격증 취득, 취‧창업 등 실제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과정(170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자 362명이 국가·민간 자격증을 취득하고, 53명의 수강생이 취업·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둬 시에서 추진한 평생학습 기능전환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평이다. 조 시장은 “취임 전부터 ‘우리 사회는 패자부활전이 불가능하다’고 느낄 만큼 한 번의 사업실패나 실직으로 인생이 벼랑 끝 위기에 몰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우리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집중력·판단력 저하, 시야확보 어려움, 청각저하 등 정신적 및 신체적인 문제로 인한 고령운전자의 사고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경우 3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하며, 갱신 시 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사를 원하는 고령 운전자는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운전면허 갱신 시 교통 안전교육 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 제출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 중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탈(脫)플라스틱 사회전환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를 거부하고’의 ‘고’와 ‘해야 할 일 1가지를 실천하고’의 ‘고’에서 각각 따온 말로, 지난달 4일 환경부에서 시작해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에 이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조광한 시장은 ‘페트병은 분리배출하고, 아이스팩은 재활용하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송도근 사천시장을 지목했다. 조 시장은 “인류의 마지막 문제는 쓰레기 해결이다. 이 문제의 해결 없이는 우리 인류가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역설하며, 생활쓰레기의 작은 부분인 페트병과 아이스팩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면서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수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04t의 아이스팩이 수거됐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소독 및 세척을 거쳐 관내 소상공인 및 기업체에 배부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
남양주시는 일용직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이 생계 걱정 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원사업’을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25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과 남양주시에 체류지를 둔 등록외국인 및 거소를 둔 외국국적동포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음성) 통보를 받을 때까지 자가 격리를 이행한 취약노동자이다. 취약노동자는 주 40시간 미만의 단시간노동자, 일용직노동자, 특수형태 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를 말한다. 보상금 지원 신청서는 2월 15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지역화폐로 23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서 접수는 e-메일, 우편, 방문 접수가 가능하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e-메일접수 또는 우편 접수를 권장하며, 방문 접수는 검사일로부터 14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을 받거나 유급병가 대상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www.nyj.go.kr)에 공고된 내용을 참조하거나, 남양주시청 일자리복지과(☎031-590-4314, 2320)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는 ‘공장지역 공공시설물 보수 단가계약’을 체결, 기업인들의 현장 애로를 즉시 처리하는 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기업지원과는 그동안 맞춤형기업애로 해결사업을 통해 공장밀집지역 내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나, 공사금액이 소액이거나 긴급보수를 요구하는 사업일 경우 해당 읍면동 지역의 생활민원처리 시스템을 이용하는 등 타부서의 협조를 구해 왔다. 시는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기업지원과에서 직접처리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단가계약을 통해 공공도로시설물 파손, 가드레일 및 측구 배수설비 보수처럼 공장지역에 반복적으로 발생되던 공사 종목에 대해 현장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신속한 민원 처리를 실시해 기업인들의 애로를 해결하고 안전사고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남양주시 기업SOS팀(☎ 031-590-8726)으로 전화하거나 기업SOS넷(https://www.giupsos.or.kr)의 온라인 접수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 후 수일 이내 기동반을 통해 기업애로를 처리하게 된다. 예산 소진 시 서비스는 조기 완료될 수 있으며, 연 단위 예산편성 및 신규계
남양주시는 도시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스코와 방범용 CCTV 관제 시 영상정보 활용에 대한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현재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내 365일 24시간 관제 중인 방범용 CCTV를 통해 관제 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관제 요원은 이번 ㈜예스코와 업무 협조에 따라 지하 매설된 도시가스 시설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굴착 공사를 발견하거나 가스 시설의 파손으로 누출이 의심되는 경우 등 가스 관련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될 때 ㈜예스코에 상황을 통보함으로써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남양주시 구석구석 빈틈없이 설치된 방범용 CCTV의 영상정보를 활용해 도시가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 협조를 통해 남양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촘촘한 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는 관제요원이 방범용 CCTV 1422개소 4575대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방범 및 어린이 안
남양주시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와부읍 덕소∼도곡간 폐철도 시설 활용과 관련, 지난 9일 기본계획용역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방치되어 있는 폐철도 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주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조광한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사업대상지는 녹지(L=345m / A≒8900㎡), 폐터널(L= 230m), 폐교량(L= 75m) 등 대부분 국가철도공단 소유 토지로 자연녹지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이며, 시는 1단계에 시비 9억원, 2단계에 민간자본 4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구간의 주요 콘셉트를 1단계는 로컬택트(Local-Tact:생활공간과 가까운 지역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 슬세권(슬리퍼처럼 편한 복장으로 카페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한 주거 권역)으로 잡고 주민친화적 공간(공원)을 조성해 터널 환경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 콘셉트는 테마터널이며, 관광형 수익사업이 될 수 있도록 특이하고 혁신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TF팀을 구성하여 국가철도시설공단과 사전 협의, 자체 투자사업 심사 등을 거쳤으며, 올해 2월 9일 개발방향 및 추진전략 설정, 기본계획 수립 등을 과업으로 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설 명절전인 지난 9일과 10일 시의 주요 추진사업과 관련,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9일 조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용산역 아이파크몰 및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을 차례로 방문해 역세권에 활성화된 상업 시설을 체험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시장은 먼저 민자역사 개발의 성공적 사례로 꼽히는 아이파크몰을 방문해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구역별로 둘러보며, 아이파크몰이 도심 내 중심타운센터로 자리잡게 된 요인을 분석하고 시에서 조성 중인 시설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용산역 인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을 방문, 그룹을 나눠 객실담당부 직원들의 설명과 함께 객실 및 내부 인테리어 등을 꼼꼼히 살펴봤으며, 공공건축가를 동행해 해당 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듣고 용산역 역세권 활성화 사례도 심도 있게 분석했다. 조 시장은 10일에도 관계 공무원,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Remember1910’의 공간별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이석영미디어홀에 설치된 대형스크린 화면을 점검하고, 이석영 선생 6형제와 자랑스러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김한정 국회의원, 윤용수 경기도의원, 이정애 남양주시의원과 별내지구 중학교 신설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별내지구 내 학령인구 증가에 따른 교실 부족으로 중학생 배치에 어려움이 있어 마련됐다. 별내지구는 당초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설립을 계획했으나, 현재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가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김한정 의원은 “별내지구는 미분양 잔여세대 입주 및 공동주택 개발사업들이 계속 추진되고 있고, 다자녀 세대나 신혼부부가 대거 유입돼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별내4중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중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숙현 교육장은 “주민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받을 수 있도록 별내4중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설립 관련하여 의원 및 대외협력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구리남양주 지역 교육공동체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 실현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