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2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망사고 발생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철영 의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를 든 사진을 남양주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하는 한편,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철영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남양주시새마을회 전기성 회장의 참여를 요청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2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우수정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하천정원화사업’이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당대표 ‘1급포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낙연 당대표, 홍영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염태영 최고위원을 비롯한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경과보고에 이어 시상식,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로 심사대상을 나눠 공모했으며, 총 317건이 접수되어 경쟁이 치열했다. 조 시장은 “누가 뭐래도 전국의 계곡과 하천의 주인은 국민이다. 공공재인 자연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에 반세기동안 특정인들이 불법으로 점거한 계곡과 하천의 비정상을 정상화 시키고자 노력했다”며 “시 공직자들과 공감대 형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이후 계곡 상인, 주민들과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속 설득한 끝에 이뤄낼 수 있었다”고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더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내 집 앞에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 확충, 쓰레기 문제 해결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행복
남양주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처분을 위반한 퇴계원 소재 A교회를 지난 14일 고발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교회는 지난 2일 교회 관계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다음날인 3일 관계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는 추가 확진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4일부터 2주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제1항제2호 규정에 의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처분했다. A교회는 이에 따라 정규예배 및 2인 이상의 예배, 집합, 모임이 금지되었음에도 지난 13일 2인 이상이 모여 예배를 보는 등 해당교회가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 한편, 시는 이번 고발 건에 대해 현재 남양주 남부경찰서에서 수사 중에 있으며, 해당 교회와 관련해 추가 확진자는 현재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은 21일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에 동참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공동체 유지를 위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의 장기화에도 대면서비스를 중단 없이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종사자, 돌봄 종사자, 환경미화원, 배달업 종사자 등의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철영 의장은 위험을 감수하며 근무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사회가 멈추지 않고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철영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남양주시이통장연합회 조양래 회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사업 자문위원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남양주시 정신장애인가족협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 등 각계 전문가 중심의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한 해 동안 실시한 정신건강복지사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9년 자문위원회 자문 의견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 ▲2020년 각 사업별 주요 성과 ▲2021년 중점 사업방향 소개 ▲만성 정신질환자의 증상 및 기능 회복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자살예방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미숙 남양주보건소장은 “자문내용을 기반으로 2021년도에도 더욱 의미 있고 내실 있는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정신건강사업 및 정신질환에 대한 문의사항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ourmind.or.kr)와 전화(031-592-5891~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에서 올해 11월 발생한 화재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남양주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26건이었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부상 1명, 재산피해는 13억7500만원이었다. 그러나 2020년 11월에는 220건 출동해 33건의 화재를 진압했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부상 3명, 재산피해는 2억8400만원이 발생했다. 화재는 전년 동월대비 7건(26.7%), 인명피해는 2건(200%) 증가했고, 반면 재산피해는 10억9100만원(79.4%) 감소했다. 올해 11월 화재 장소별로는 산업시설 등 비주거시설이 14건(42%)로 가장 많았고, 원인별로는 전기적요인과 기계적 요인이 각각 10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날씨가 추워지며 난방용품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며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2020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포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상은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완화에 따른 수급자 발굴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기본생활보장, 빈곤 사각지대 해소, 복지급여 적절성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회복지분야의 명예로운 상으로, 남양주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역량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광한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4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관계 공무원들의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에 격려를 전하면서, 시민의 안정된 생활보장 및 남양주표 복지브랜드 창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1~’23)이 내년도부터 시행됨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20년 만에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가 되고, 보장수준이 확대되는 등 앞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더 나은 기본생활보장을 해줄 수 있
남양주시는 지난 한 달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진행한 ‘WE대한약속 챌린지’에 전직원이 동참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WE대한약속’챌린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IACC) 개최를 계기로 전 세계인과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온라인 청렴 캠페인이다. 시는 지난달 20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참여로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이후 박신환 부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진실, 신뢰, 투명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청렴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것에 앞장서겠다.”며 “남양주시의 모든 공직자는 부패를 반대하고 청렴을 약속합니다.”라고 청렴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시) 중 최고등급인‘2등급’을 획득했으며, 2021년에는 ‘더욱 공정한 남양주를 위해, 청렴 ON’ 이라는 청렴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청렴도 최상위 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청렴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토목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남토회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내 소상공인 및 소외이웃과 함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취소된 연말 정기총회 비용 5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 손오제 회장, 이정주 부회장, 임종영 감사, 이태국 감사, 임선영 여성대표, 윤정원 6급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광한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을 함께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시도 위축된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제활동 회복과 소외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손오제 회장도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초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도 돕고 소외이웃도 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기부금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히고 경제활동이 제한된 관내 소상공인에게서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 식자재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8일 화도읍‘온마을 온라인 공부방 지원사업’의 1호 대상자를 만나 격려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시 예산과 시민, 단체에서 기부한 후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땡큐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으며, 학생2852명에게 노트북 2349대와 태블릿 PC 503대를 지원했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의 땡큐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온라인 기기를 지원받았어도 거주환경이 열악해 면학분위기 조성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세대에 책상, 책꽂이, 의자, 스탠드 등 학습 공간을 지원하는 ‘공부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의 후원과 지역 사회단체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조 시장은 화도읍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공부방 지원사업 대상의 1호가 된 학생에게 “로봇공학자를 꿈꾸는 재영이의 꿈을 응원합니다. 늘 행복하게 꿈을 펼쳐 나가세요!”라고 적힌 액자를 전달하며 응원했다. 공부방을 지원받는 황재영 학생은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너무 기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