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국민편” 초심 잃지 않고,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정치 해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조응천(더민주·남양주시갑) 당선자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만9천779표를 얻으며 57.96%의 득표율로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당선증을 교부받은 뒤 조응천 당선인은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남양주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 19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언제나 국민편”이라는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가져왔던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으며,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남양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당선인은 “지난 4년간 항상 최우선적 과제로 생각해왔고, 앞으로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남양주 교통문제, 반드시 해결하겠으며 남양주를 옥죄고 있는 중첩 규제를 풀어 100만 인구를 바라보는 위상에 걸맞는 남양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20대 국회 의정활동 등에서 정부와 여당에 대해서도 바른말을 하는 등 소신발언을 해 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병 선거구는 조국 법무부 장관 시절 검찰개혁위원을 지낸 친 조국파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변호사가 ‘조국 저격수’로 불린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를 4천286표차로 누르고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저에게 해주셨던 소중한 말씀, 절대 잊지 않고 꼭 실천하겠다”고 당선인사에서 밝혔다. 또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역시 김용민이 남양주의 참 일꾼’이라고 반드시 인정받겠다”며 “검찰개혁과 정치개혁, 남양주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전쟁에서 승리하고 국가경제와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절대 자만하지 않고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고 소통하겠다고 했다. 김 당선자는 또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으며,다시한번 김용민을 믿고 인정해주신 남양주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김한정 당선인은 미래통합당 김용식 후보를 3만2천134표차로 따돌리고 압승을 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확정 후 “이번 4.15 총선에서 국민이 보여주신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방역 전쟁과 경제위기를 잘 극복하라는 명령이며,민주당에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라는 요청”이라고 평했다. 또한 “저에게 남양주가 중단없는 발전을 계속하도록 더 열심히 뛰라”는 주문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 저에게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지하철 4, 8, 9호선 등 교통혁명은 물론,일자리 혁명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대 핵심 공약,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착실히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또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을 기뻐할 틈이 없고, 코로나로 인한 경제난 극복에 쉴 틈도 없다고 생각한다.” 며 “시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기에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선거구는 미래통합당에서 퓨처메이커를 통해 33세 청년 김용식 전 노원병 당협위원장을 공천하면서,같은 당 을구 지역구 위원장을 맡고 있던 이
최근 남양주시에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자원봉사단체 ‘헬핑핸즈 동부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천매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헬핑핸즈 소속 봉사자는 “힘들 때 교회가 사회와 개인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고통을 받는 분들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나눠주신 마스크 한 장 한 장에 담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은 지금 사태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평주로타리클럽(회장 강선희)에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2천장을 기탁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지역 내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등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강선희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고통을 견디고 있는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한강시민공원의 유채로 반찬(유채김치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공급하기 위해 지난 13일 관내 3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제20회 구리유채꽃 축제를 전격 취소한 것의 후속 조치다. 한강시민공원의 유채 일부를 꽃이 피기 전 수확해 유채김치, 나물, 전 등으로 만들고 코로나19에 지친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면역력 증강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리시새마을회 곽경국 회장을 비롯해 (재)구리시 장학회 후원회 박두례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각 기관단체는 당일 오전 협약식 체결에 앞서 실무담당 부서로부터 사전설명을 청취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유채밭 관리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구리시는 코로나19의 고강도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구리한강시민공원 방문요인을 최소화하고자 유채 개화기 동안(4월25일~5월31일) 공원 내 주차장을 전면 폐쇄하는 한편, 공원 내 돗자리 및 그늘막 텐트 설치 등 시민들이 공원에 오랫동안 머물게 되는 요인을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여유당에서 실국소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재난긴급지원금 지급 준비 및 당면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승수 행정기획실장의 국회의원 선거업무 관련 협조사항과 이용복 산업경제국장의 청년창업복합단지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로 본인 소득에 영향이 적은 시민들이 10만원을 양보하면 절박한 약자에게 5만원을 더 줄 수 있다. 정부가 제시한 기준을 따르기로 결정한 만큼 향후 정부가 지급기준을 변경하면 우리시도 그 기준에 따를 계획”이라며 최근 발표한 재난긴급지원금을 소득하위 70%로 정한 취지를 설명했다. 또 “아무리 좋은 정책일지라도 현장에 적용했을 때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결코 최선이라고 할 수 없기에 정부와 도의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받고 우리시에서는 현금으로 지원하면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나눠서 쓸 수 있다”며 현금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땡큐 착한 기부운동’을 활성화시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한다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m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예방 준수사항(8가지)을 성실히 이행한 업체에 대해 모범업소 인증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14일 밝혔다. 공통 준수사항에는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 방문객은 출근 또는 방문 금지 ▲이용자 간 최대 간격유지 ▲주기적 환기와 영업전후 각 1회 살균소독수 이용 소독 및 청소 등이 포함된다. 이와 관련, 시 재대본은 지난 3월24일부터 4월19일까지 행정명령 기간 중에 관리하고 있는 주관부서와 지원부서 매칭 공무원 700여 명이 행정명령대상 9천836개소를 대상으로 2회 현장점검과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모범업소를 선정하고, 지원부서 매칭 공무원과 함께 모범업소 인증스티커를 부착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행정명령 8개 항목 준수가 낯설고 불편할 지라도 함께 이행해 나간다면 언제든 안전하고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나태근(통합당·구리)후보선거대책본부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의 윤호중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장을 접수 했다고 14일 밝혔다. 나 후보 선대본부는 윤 후보의 선거공보물 중 ‘꼼꼼하게 챙긴 구리 발전 예산 1조 3천억원’ 부분의 ‘구리∼안성 고속도로 건설 9천648억원 확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구리∼안성고속도로’라는 명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윤 후보가 확보했다는 9천648억원 역시 구리시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터무니없는 금액”이라며 “세종∼포천간 총 158㎞중 구리한강대교-남구리IC에 이르는 약1㎞ 부분으로 이 부분의 실제 공사비는 61억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14일 민주당 윤 후보선거대책본부는 국토교통부 제출자료에 따르면 ‘안산∼구리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명시적으로 기재돼 있고, ‘안성∼구리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국토부 교통시설특별회계에 포함된 세부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윤 후보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북부사업본부가 지난 13일 남양주시에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비 7천2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지난 3월 긴급 편성된 것으로, 사업비 7천270만원 중 900만원은 노인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에 사용되고 나머지 6천370만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 1가구당 1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전달해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취약계층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본부장은 “국민들이 좋은 마음으로 사랑의 열매에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확산을 방지하고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미래통합당 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이 14일 남양주시 호평동 이마트 사거리에서 남양주갑 심장수 후보 지지 유세를 펼쳤다. 정 위원장은 이날 “14년 남양주를 지켜온 진심,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심장수 후보를 찍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심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심장수 후보는 “2차례 간발의 차이로 떨어지고 3번째 도전합니다. 남양주를 위해 간절히 일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부디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제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으신 분이 계시면 심장수 꼭 찍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한 표를 호소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