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통합당·남양주갑)후보는 13일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문화·교육분야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은 없지만 복지대상자를 위한 시설은 남양주시 관내에 없다”며 “희망케어센터 혹은 복지재단의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고의 복지는 체육과 병행하는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단체와 협의해 지역에 장애인에게 특화된 체육시설과 재활작업장 및 문화교육공간이 통합된 장애인복합체육문화시설을 교통과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건립하겠다”고 공약 했다. 또한 실업자와 청년층, 여성층, 노인층을 아우르는 재교육사업으로 경기도기술학교 제2캠퍼스 등을 제시했다. 이 캠퍼스는 첨단기계, 전기에너지 등 기본적인 학과 외에도 4차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산업디자인학과, 실버계층을 위한 아파트건물관리학과, 미래 자율자동차를 대비한 자동차정비학과 등으로 구성된다. 심장수 후보는 “지역의 복지와 교육을 통한 편리한 삶, 미래를 위한 준비를 통합당 심장수 후보가 꼭 준비하겠다&rdquo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3일 온라인 수업을 위한 스마트기기를 모든 학교에 지원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4월9일부터 온라인 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학교·교육청이 보유 중인 스마트기기를 정보 소외계층 학생의 원격수업을 위해 무상 대여해 학교 내 모든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전 학교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1차 중·고·특수학교 71교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855개, 휴대용 와이파이 단말기 306개를 지원했으며, 2차 초등학교 82교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2천746개, 휴대용 와이파이 단말기 1천18개 지원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기기 사용 및 인터넷 접속에 관한 유인물과 콘텐츠 활용을 위한 안내자료도 제공했다. 이에 각 가정에서는 온라인 학습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대여한 스마트기기는 온라인 학습이 종료된 후 반납하게 된다. 또 지원청은 EBS의 모든 콘텐츠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통신사 부담으로 모바일 데이터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신숙현 교육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원격수업이라는 새로운 교육환경 속에서 단 한명의
남양주갑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선거때만 되면 헌신적인 내조로 심장수(통합당·남양주갑) 후보의 부인인 김경숙 여사가 항상 화제가 되고 있다. 검사와 변호사의 아내였으며 대학교수로 살아 온 김경숙 여사가 14년전 남편의 뜻에 따라 낯선 남양주로 왔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았다. 2008년부터는 뜻을 같이 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새로미봉사단이 지금은 15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과 지역 곳곳의 무료급식소를 비롯해 장애인시설과 복지관 등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김 여사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심장수! 이번에는 꼭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투표 부탁드립니다”라는 말로 남편 심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12일 선거운동에 나선 김 여사는 “지난 세월이 무상하지만 봉사단원들과 같이 주민들과 함께 해 온 것에 보람을 느낀다” 면서 “어느덧 아이들도 커서, 아빠를 돕겠다며 작은 일이라도 시켜달라는 것을 볼 때마다 뿌듯함과 미안함이 밀려온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영·유아 및 초등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어린이 전용 면마스크’ 2매와 교체형 KF94 필터 1세트(10매)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봄 날씨로 야외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바이러스의 효과적인 차단을 위한 후속방안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 1만4천200여명의 어린이에게 보급하기로 했다. 또 전 시민을 대상으로 교체형 KF94 필터를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전 시민을 대상으로 면마스크와 가구당 교체형 KF94 필터를 보편·일괄적으로 배부했다. 이번에는 4~6인 가구 2만517 가구에 1세트(10매), 7~10인 가구 224 가구에 2세트(20매)를 추가로 보급해 다인가구에 대한 불평등한 지급기준을 보완 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새싹인 아이들의 건강권과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야 할 권리에 큰 장애를 주었다”며 “하루 속히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개인위생, 생활방역을 철저히 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이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을내요! 행복한 구리!’ 긴급 생필품 키트(KIT) 제작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박석윤 의장,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경석 위원장, 8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갈매사회복지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긴급 생필품 키트(KIT)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탁성금 중 일부로 1세대 당 마스크, 손소독제, 햇반, 쌍화탕, 과일 등 총 10종 5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해 제작됐다. 이 키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용근로자, 소상공인 등 총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사상 유례없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지역전파를 차단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민·관 협력으로 구리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풍요로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구리경찰서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가정폭력 등으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위해 ‘사가연DAY’를 만들어 자체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12일 구리서에 따르면 ‘사가연DAY’는 ‘사랑하는 가족을 연결하는 행복한 DAY’의 줄임말로, 백마 크리닝, ㈜일등 라이스, SM모던 라이프, ㈜하나 드림 이엔티, 해남청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11일을 전·후로 경찰관이 직접 코로나19 방역물품인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을 가정폭력 등 재발 우려 가정 중 형편이 어려운 2가정에 전달해 상담을 하는 시책이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이석우(무소속·남양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양주 희망챔피언’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일명 ‘네비게이션 공약’으로 교통분야에 대해 ▲진접 멀티역세권 완성 ▲오남 스마트교통망 구축 ▲별내 펜타시대 개막 ▲도로교통 개선을 통한 지역 이동권 보장을 공약했다. 이석우 후보는 이어 ▲시장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환경 보장 ▲행복지수를 높이는 문화인프라 구축 ▲미래인재를 위한 보육·교육환경 조성 총 5개 분야를 공약하면서 생활의 질을 끌어올리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우 후보는 “좌초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지역곳곳 경제가 멈춰버린 좌절스런 현실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인물은 중앙정치에 매몰되지 않고 국가와 지역을 옳은 방향으로 견인 할, 검증된 노선을 장착한 의원”이라며 “후보 간 공약만 비교해도 선택 해야 할 인물은 이석우임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가 지난 8일 발표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지역 정치권에서 지급 방침에 대한 이의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도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서 공무원이 제외된 데 대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시와 지역정가에 따르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재난지원금 지급을 정부지원 기준에 맞춰 총 26만9천 가구 중 80%인 21만5천700 가구에, 최소 15만원부터 최대 105만원까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조광한 시장과 소속 정당이 같은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태의 피해자는 시민 모두”라며 “소득을 기준으로 선별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은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재난지원금 지급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지역화폐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소속인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시민에게 지급해야 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즉각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현금이 아닌
남양주시 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 8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청소년쉼터 거리상담 버스 ‘Thank You 봄봄’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Thank You 봄봄’은 거리상담 활동 강화를 통해 청소년의 가출을 예방하고자 남양주시가 버스를 제공하고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로부터 개조비용 6천만원을 지원받아 제작한 것으로, 청소년 상담, 놀이, 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영환·이상기 시의원, 쉼터 운영 위탁단체인 봉선사 주지스님 및 운영 관계자, 소병연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장이 참석했다. 또 심석고 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을 위한 ‘Thank You 봄봄’의 홍보대사 활동을 다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청소년이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소로 ‘Thank You 봄봄’이 생겨 기쁘며, 청소년들이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올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재분 쉼터소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과 다양한 활동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r
심장수(통합당·남양주시갑) 후보는 8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당선되면 내부순환도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심장수 후보는 “다핵도시 남양주를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호평IC와 오남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이 시급하며, 내부순환도로가 생기면 다핵도시가 아닌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다”며 이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현재 추진중인 수동~오남간 98번 도로와 화도~수동간 9호군도(소래비로)를 46번 자동차전용도로(경춘북로)와 연결하면 내부순환도로를 완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화도읍과 호평동, 평내동에서 출발하는 M버스와 간선급행광역버스의 10~17분인 배차간격을 교통 빅데이터 분석과 버스 추가투입으로 노선 변경 및 출퇴근 시간 7~8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장수 후보는 “내부순화도로를 만드는 등 교통 패러다임 변화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14년의 진심’ ‘기호 2번 심장수’를 꼭 지지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