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이 더핑크퐁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핑크퐁 아기상어' 신메뉴와 굿즈를 선보인다. 블루샥은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활용한 아이스 음료 3종을 출시한다. ▲아빠상어가 좋아하는 블루 소다 스무디 ▲엄마상어가 좋아하는 백도 에이드 ▲아기상어가 좋아하는 카라멜 인절미 프라페 등이다. 한정판 굿즈인 △블루샥 X 핑크퐁 아기상어 비치타올 칠링백 세트도 만날 수 있다. '아빠상어가 좋아하는 블루 소다 스무디'는 상쾌한 하늘색 비주얼과 함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밀키한 소다 스무디이며, '엄마상어가 좋아하는 백도 에이드'는 새콤달콤한 풍미와 아삭한 식감의 백도 과육을 핑크빛 에이드에 담았다. '아기상어가 좋아하는 카라멜 인절미 프라페'는 진한 맛의 카라멜과 인절미의 쫄깃한 식감을 조화롭게 믹스한 아이스 프라페 음료다. 블루샥은 한정판 굿즈 '블루샥 X 핑크퐁 아기상어 비치타올 칠링백 세트'를 선착순 2000세트 판매한다. 신메뉴 구매시 '핑크퐁 아기상어 와블러'를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된다. 블루샥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 10시 블루샥 앱을 통해 신메뉴 음료 1000원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
더벤티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보성군과 손잡고 보성다향대축제 경품 증정 프리퀀시를 진행한다.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는 국내 대표 차 문화 축제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차 문화와 차 산업을 포함한 세계의 차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더벤티는 보성다향대축제 프리퀀시 참여 시 축제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축제 유료체험 프로그램 1만원권, 홍차 티백, 에코 장바구니 MD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더벤티의 보성다향대축제 프리퀀시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더벤티 보성군 지역상생 말차 시리즈 4종 ▲말차 아인슈페너 ▲말차 멜팅초코 ▲말차 코코넛쉐이키 ▲말차 유자에이드를 더벤티 앱을 통해 픽업 주문 시 참여할 수 있다. 보성 말차 시리즈 주문 시 음료 한 잔당 스탬프가 1개 적립되며, 총 스탬프를 3개 적립 시 경품 응모권이 자동 응모된다. 더벤티의 보성다향대축제 프리퀀시는 당일 신규 가입자를 포함한 더벤티 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벤티 관계자는 “따뜻한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더벤티의 말차 시리즈와 국내
최근 게임사들이 대작 출시를 앞둔 가운데 재미있는 컬래버레이션이 다수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 내 곳곳에서 게임 IP가 발견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과 유통 브랜드간의 컬래버레이션이 늘어나고 있다. 게임과 다른 산업의 브랜드가 만나는 이색적인 방법은 신규 게임 론칭 사실을 알리거나, 게임 출시일 등 기념일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다른 장점은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폭 넓은 타깃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게임 이용자들의 주요 연령층과도 부합하는 측면이 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인게임 내 선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 이용자들에게 컬래버레이션은 일종의 이벤트로 작용한다. 유통사 입장에서도 게임을 즐기지 않는 일반 소비자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어 협업을 수행하는 양 사에게 윈윈전략이 된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이다. 넷마블은 오는 5월 말까지 출시 예정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네네치킨이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동안 네네치킨에서는 ‘내 미각만 레벨업 세트’와 ‘맵부심이여 일어나라 세트’를 판매한다. ‘내
롯데웰푸드가 5월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이 가격 인상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12.0%다. 먼저 ▲가나마일드 1200원→1400원 ▲초코 빼빼로 1700원→1800원 ▲크런키 1200원→1400원 ▲ABC초코 6000원→6600원 ▲빈츠 2800원→3000원 등의 가격이 오른다. 빙과 주요 제품으로는 구구크러스터를 기존 5000원에서 5500원으로, 티코를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린다. 제품 가격 인상 이유에 대해 롯데웰푸드는 원재료인 코코아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초콜릿의 주 원료인 코코아 시세는 급등세를 이어가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15일 ICE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코아 선물가격은 톤(t)당 1만 559달러를 기록했다. 코코아는 지난 수십 년간 t당 2000달러 내외 수준의 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왔다. 종전 최고치는 t당 4663달러(1977년 7월 20일)인데 올해 들어 47년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연일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코코아 시세가 높아진 이유는 엘니뇨 등 기상 이변과 카카오 병해로 전 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
LG생활건강이 최근 리뉴얼한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의 핵심 성분인 ‘NAD+’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NAD+는 뷰티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노화 완화’ 인자로, LG생활건강은 10여 년의 연구 끝에 화장품에 구현했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학계와 연구기관, 국내·외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 글로벌 론칭 행사를 겸한 ‘비첩 NAD+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 NAD+로 만든 ‘NAD Power24TM’을 함유한 비첩 자생 에센스 4.0을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리뉴얼한 비첩 자생 에센스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NAD+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류동렬 교수, 피부과 전문의 김지영 원장, LG생활건강 뷰티연구소장 손남서 상무 등이 연사로 나와 NAD+ 연구 현황과 실제 적용 사례, 안티에이징 트렌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
한국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파트너(직원)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500명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2007년 장애인 바리스타를 처음 채용한 이후로 꾸준히 채용 인원을 늘려왔다. 장애인 바리스타는 2014년 초 100명을 넘겼고 지난해에는 5배인 511명으로 늘어났다. 장애인 파트너 511명 중 430명은 중증이며 81명은 경증이다. 고용인원 계산 시 중증 장애를 2배로 계산하는 법적 장애인 채용 기준을 따를 경우 장애인 파트너 수는 941명에 달한다. 이에 따른 지난해 말 스타벅스의 장애인 고용률은 4.3%로 법정 의무 고용률인 3.1%를 1.2%포인트(p) 웃돌았다. 특히, 스타벅스는 장애 정도에 구분 없이 동등한 승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11명의 파트너 중 49명이 점장, 부점장 등 매장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입사한지 10년이 넘은 장기 근속 파트너도 36명에 이른다. 스타벅스에서 장애인 파트너가 꾸준히 늘어날 수 있던 이유는 이들이 회사 구성원으로서 제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파트너 전담 인사담당자를 통해 체계적으로 장애인 파트너를 육성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쿠팡이 와우 멤버십 월 회비를 인상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쿠팡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고객 달래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월 7일까지 ‘가정의 달 식품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와우 회원에게 매주 2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78% 할인 판매한다. 3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 오전 7시마다 새로운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첫 주인 21일까지는 정관장, 대상웰라이프, 려원담 등 인기 식품 브랜드를 준비했다. 와우회원은 시중가 10만∼15만 원대의 ‘정관장 홍력환’(30환)을 쿠팡에서 9만 원대에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식음료뿐 아니라 숙박·레저에서도 강력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7일까지 특급호텔과 리조트, 테마파크 등 130여 종의 여행 관련 상품을 와우 회원에게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오는 28일까지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10% 할인 판매하며 와우 회원에게는 무료로 인원 1인 추가 특전을 제공한다. 와우 회원에게 객실 업그레이드와 레이트 체크아웃, 조식 무료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더블 혜택 프로모션’ 상품도 있다
BBQ가 올 1분기 치킨업계 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BBQ의 '사회공헌' 키워드 관련 포스팅수는 2291건으로 가장 높았다. BBQ의 사회공헌 활동을 월별로 살펴보면 3월 ‘국제 강아지의 날’ 경기 여주시 소재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에서 BBQ 임직원들이 유기견 돌봄 봉사를 진행했다. 2월 BBQ는 전국 2000여 개 가맹점주와 함께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진행했다. 1월 BBQ와 국가보훈부가 후원한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 ‘김상옥,겨레를 깨우다’에 누적 내외국인 관람객 5만 명이 방문했다. 이 밖에도 치킨 후원에 나선 ‘BBQ 송파나루점’의 미담이 소개됐다. 한편 2117건을 기록한 bhc, 1489건을 기록한 교촌치킨이 2위와 3위 자리를 차지했다. 4위 굽네치킨의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 수는 305건, 5위 자담치킨은 142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이어 ▲네네치킨 102건 ▲푸라닭치킨 97건 ▲멕시카나치킨 87건 ▲노랑통닭 86건 ▲페리카나 52건 순으로 집계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넥슨이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17일 자정부터 시작한다. ‘히트2’는 일본 서비스명 ‘HIT : The World (히트 더 월드)’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받고 플레이할 수 있다. ‘히트2’는 원작 ‘HIT’ 세계관 기반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공성전 등 대규모 전투 중심의 전장을 갖춘 MMORPG로 ‘하드코어 서버’ 등 독창적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대만 지역에 서비스를 실시해 글로벌 공략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어 ‘히트2’는 일본 출시를 통해 권역 확장을 이어갈 예정으로, 지난 15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후 약 6시간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박영식 넥슨게임즈 히트2 총괄 PD는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이어 일본에서도 모험가분들께 ‘히트2’만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누구나 오랫동안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MMORPG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6일 대만 4호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8월 대만 라카파 인터내셔널 그룹의 킹자 인터내셔널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대만에 1호점을 개점했다. 현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교촌치킨은 2, 3호점을 연이어 개점했고, 현지 진출 8개월만에 4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교촌치킨 대만 4호점은 타이난 중서구의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전용면적 78㎡ 규모로 조성됐다. 타이난 미츠코시 백화점은 타이난 지역에서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유명 백화점으로, 대만 전역을 통틀어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높은 매출을 자랑한다. 주변으로 타이난 국립대학을 비롯해 블루프린트 문화공원, 수평원 공원 및 호텔 등 주요 관광지와 복합상권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적 요충지’로 꼽힌다. 교촌은 4호점에서도 교촌, 레드, 허니 등 자사의 시그니처 치킨 메뉴와 함께 다양한 세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신베이시 핵심상권(1호점), 타이페이101(2호점), 타이페이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3호점)에 이어 또 한 번 대만의 대표 상업지구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프리미엄 K-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