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의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가 개국 10주년을 맞이해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그로서리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원티비는 2015년 업계 최초로 티커머스 시장에 진출해 VOD, 상품 검색 등 TV 기반 쇼핑 편의성을 높이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5060세대 고객 비중이 80%에 달하며, 식품 및 리빙 상품 구매가 주를 이루는 특징을 보인다.
이에 롯데원티비는 식품 전문 프로그램 '맛:집(zip)', 지역 특산물 판매 방송 '팔도장터' 등 중장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을 통해 롯데원티비를 핵심 쇼핑 채널로 육성할 계획이다.
개국 10주년 감사 이벤트 '롯홈로또'는 롯데홈쇼핑 앱에서 매일 1만 원 이상 구매 후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순금 골드바, 실버바, 현금 50만 원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롯데홈쇼핑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매일 1회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