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지난달 27일 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NS 파트너스 상생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으로, 올해 행사에는 88개 우수 파트너사 대표와 NS홈쇼핑 관계자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하반기 베스트 상품 시상식을 시작으로, 경제 인문학 강연, 파트너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홀푸드 코리아', '더동진', '뱅뱅어패럴', '블랙큐브' 등 4개 기업이 베스트 상품상을 수상했으며, '네이처', '한일전기', '베스트엠'은 베스트 신상품상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세상의 역설, 인생의 역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유제성 NS홈쇼핑 동반성장팀장이 파트너사 상생활동 결과와 2025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NS홈쇼핑 임원진과 파트너사 간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에서 ‘고객 가치 창출 및 전달’이라는 서비스의 핵심을 이끄는 가장 큰 힘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이라고 생각한다. 이자리를 빌어 지난해 NS홈쇼핑의 성과를 함께 일궈내 주신 파트너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NS홈쇼핑은 어려운 시장환경속에서도 2025년 파트너사와 함께 이뤄 낼 ‘동반성장’을 믿어 의심치 않고, 항상 열린 자세로 파트너사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