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가 퀴진케이(Cuisine. K) 소속 영셰프들과 함께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식 행사에 참가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지난 2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 시상식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은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시상식으로, 세계적인 스타 셰프, 음식기자, 외식업자 등 전문가 300여 명이 투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 50위를 발표하는 행사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서울에서 열린 것은 처음으로, 미식업계 관계자들 80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장을 가졌다. 비비고는 시상식의 시작을 환영하는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의 젊은 미식 트렌드를 소개했다.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직접 비비고 대표 제품을 활용해 개발한 ‘K-푸드 케이터링’ 메뉴 4종을 선보여 현장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 비비고는 부스 운영뿐 아니라, 한국 최고의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The Best Restaurant in Korea 2024’ 특별 시상도 진행했다. 명실상부
제너시스BBQ 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 용인 에버랜드에 'BBQ 에버랜드점' 매장을 오픈했다. BBQ 에버랜드점은 퍼레이드를 보기 좋은 장소로 알려진 회전목마 앞에 77.99㎡(23.59평) 규모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입점했다. 놀이공원 한정 메뉴인 '올치팝', '올치콜'도 선보인다. 빨대가 꽂힌 음료컵 위에 전용 용기를 얹어 치킨과 감자튀김을 담은 메뉴다. '바사칸 윙', '황금알 치즈볼', '오감볼' 등 핑거푸드를 포함한 19종 메뉴도 이용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국내 톱랭크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모두에 입점한 만큼 고객들에게 놀이와 함께하는 최고의 맛으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해 놀이공원뿐 아니라 더 다양한 곳에서 BBQ를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지난 11일과 지난달 21일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 아일랜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각각 BBQ 매장을 오픈했다. [ 경기신문 = 이효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 '던전앤스톤즈' 해외 4개국 선출시 위메이드플레이는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던전앤스톤즈'를 26일(한국 시간) 해외 4개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독일,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 4개국 서비스를 시작한 ‘던전앤스톤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미드코어 장르 진출작으로 소개돼 온 모바일 퍼즐 RPG다. 올 상반기 중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던전앤스톤즈’는 ‘애니팡’ 시리즈의 PD로 익히 알려진 이현우 대표와 개발팀이 설립한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의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이현우 플레이매치컬 대표는 “애니팡으로 시작한 퍼즐 개발 노하우를 확장한 ‘던전앤스톤즈’가 많은 분들께 퍼즐 RPG의 새로운 유행을 제시할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신규 캐릭터 ‘크산티아’ 영상 공개 하이브IM은 26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에서 개발한 신작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신규 캐릭터 ‘크산티아’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차원 소녀 ‘크산티아’의 비밀을 담고 있다. 게임의 정
한국 라면이 전세계에서 주목받으면서 K-푸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라면 유행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매운맛 라면을 선보이는 한편, 늘어나는 수요량을 잡기 위해 공장을 증축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6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2월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5% 늘어난 9300만 달러(약 1246억 원), 수출량 2만 3000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록이었던 9100만 달러(약 1219억 원)를 뛰어넘는 수치다. 연초부터 라면 수출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올해 수출액 10억 달러를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라면 수출액은 2015년 2억 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이후 9년 연속 기록을 경신해 왔다. 국내에서 생산돼 외국으로 수출되는 양만 고려한 것으로, 외국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현지에서 판매되는 것까지 고려하면 글로벌 수출액 규모는 훨씬 크다.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이유는 K-팝이나 K-푸드와 같은 한류 열풍에 기인한다. 한국 영화나 드라마, 먹방 방송 등 한류 콘텐츠에서 등장하는 라면이 전세계
알리익스프레스(알리)·테무 등 해외 온라인 직접구매 후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국내 대리인 제도가 도입된다. 또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기만행위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법에도 동의의결제가 실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오는 5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자상거래법 개정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보호대책'에 포함된 사항으로 ▲동의의결제 도입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근 해외 직구 규모가 점차 늘어나는 동시에 소비자 불만과 분쟁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 주소와 영업소가 없는 해외 사업자들이 소비자 보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못해 피해가 불거짐에 따라 전자상거래법 개정이 이뤄진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해외 직구액은 지난 2021년 5조 1000억 원에서 지난해 6조 8000억 원으로 늘었다. 공정위는 국내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한다. 국내에 주소와 영업소가 없는 해외 사업자라도 매출액과 이용자수 등이 일정 기준을 넘는 경우 소비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제도가 시행된다. 국내대리인은 위법 행
플레이위드코리아가 올해 '씰WTF' 출시를 목표로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오는 4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씰WTF(Seal :What The Fun!)의 CBT를 진행한다. 씰WTF의 CBT는 스팀을 통해 아시아와 아메리카 두 권역별로 구분해 진행된다. 우선 아시아권에서는 4월 8일부터 21일까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20일과 21일 진행한다. 아메리카권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통해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씰WTF 내의 거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아시아 권 내의 CBT에서는 한국의 모든 유저들도 참여하여 테스트 및 게임을 미리 즐기기가 가능하다. 씰WTF는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 모바일게임 씰M을 개발한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신개념 파티게임이다. 앞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난 1월 스팀에 공식 페이지를 열고 '씰WTF'의 메인 BI 및 대표 게임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또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난 지스타 2023에서 씰WTF를 소개했다. 김주현 플레이위드게임즈 PD는 “씰WTF는 씰온라인에 등장하는 귀여우면서도 엽기적인 캐릭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하고 플레이할
넷마블이 오는 4월 24일 출시하는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을 지난 2월 15일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시작했다. 넷마블은 오는 4월 2일 오전 11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공식포럼을 통해 안내했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클래스를 미리 결정하는 이벤트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클래스는 출시 버전 기준으로 전사, 궁수, 사제, 투사로 총 4가지이며, 멀티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두 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주 직업과 부 직업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오는 4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 · 애플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하며,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2호점을 통해 후원할 청년인재 10기를 이달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대학로점과 2호점인 성수역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들은 300원씩 기금으로 적립된다. 적립된 기금은 초록우산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스타벅스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대학교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청년들이 꿈을 찾고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5년 청년인재 1기 선발을 시작으로 총 91명의 청년인재가 모집됐으며, 이 중 40명의 졸업생이 배출돼 사회로 진출했다. 이번 청년인재 10기가 선발되면 스타벅스를 통해 후원 받은 청년인재는 100명을 넘어서게 된다. 청년인재 10기 모집 대상은 2024년도 대학 신입생이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1학년 2학기부터 학기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7학기 동안 지원받는다. 또한 유스리더십캠프,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참여
LG화학이 3대 신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였다. 동시에 일각에서 제기된 석유화학 및 첨단 엔지니어링 사업 매각설에 대해 "계획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LG화학은 오는 2025년까지 3대 신성장동력(전지소개·친환경소재·신약)에 1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석유화학 시황이 약화되는 등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LG화학은 원안대로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3기 정기주주총회 직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매각이라는 것은 적당한 표현이 아닌 것 같다"면서 "업스트림 쪽 경쟁력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원료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여러 다양한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신 부회장은 “투자에 조절은 거의 없고 일부 투자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며 “총 투자의 70% 이상이 신성장동력에 집중될 정도로 투자를 늘리고 있고 전지 소재 관련 투자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양산 일정에 대해 그는 “아직 일정이 나올 정도로 진행된 내용은 없다”며 “전고체와 리튬이온 이후 배터리 소재와 제조 방법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
NHN이 올해 목표를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내세운 가운데, 핵심 자회사인 NHN플레이아트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NHN플레이아트는 NHN의 핵심 수익원으로 거론되는 자회사다. NHN은 일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NHN플레이아트의 활약에 더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서양권까지 게임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NHN플레이아트는 NHN의 일본 게임 사업을 담당하는 개발 자회사로, 지난 2000년 '한게임 재팬'이라는 사명으로 일본 게임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NHN과 네이버가 서로 분할했던 지난 2013년부터 NHN플레이아트로 이름을 바꾸고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집중했다. NHN플레이아트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 매출 상위 50위권 이내의 흥행 타이틀을 3개나 보유한 곳이다.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요괴워치 뿌니뿌니, 콤파스 등이다. 3개 게임 갓 출시된 신작이 아니라 일정기간 이상 서비스를 해왔고 꾸준한 흥행세를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본 게임 이용자는 한번 정착한 게임을 오래 플레이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NHN플레이아트의 지속적인 흥행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는 배경이다.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