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과 도시의 공생을 다시 한번 톺아보다... 안양 ‘2024 APAP 작품 투어’
경기신문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기자단을 운영했습니다. 경기도내 대학과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턴기자단 소속 학생들은 수업의 일환으로 취재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경기신문은 학생들이 작성한 기자 중 우수한 기사 두 편을 선정해 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사람들은 같은 공간에 있어도 저마다 다른 경험을 하며 살아간다. 따라서 물리적으로 동일한 공간에 있더라도, 공간이 주는 힘을 각기 다르게 경험한다. 안양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ANYANG PUBLIC ART PROJECT)를 선보이며 건축 및 전시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APAP'는 미술, 조각,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7회까지 진행된 APAP 작품을 보여주기 위한 ‘2024 APAP 작품 투어’가 안양 파빌리온과 평촌 지역에서 진행됐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해당 행사는 안양 예술공원 투어와 평촌 투어, 나이트 투어 총 세 가지 투어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안양 예술공원 투어가 진행되는 안양 파빌리온은 건물 자체가 2
- 이희성 학생기자
- 2024-11-30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