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김치, 수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학교급식으로 납품 중인 식자재의 안전성·방사능·중금속·위생을 검사하는 '2025년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원여자대학교 식품분석연구센터,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 성분 분석팀이 학교의 식자재 시료를 채취해 납·수은(중금속), 요오드·세슘(방사능), 보존료(방부제) 등 이상 여부를 검사한다. 김치 안전성 검사(5·9월), 수산물 안전성 검사(5·9월), 가공식품 안전성 검사(5월), 수산물 방사능·중금속 검사(2~10월), 축산물 검사(4·6·7·10월) 등을 한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와 업체 위생 관리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신학기를 맞아 아동학대 신고 우려에 따른 '아동학대 근절'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20개소에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아동학대는 범죄입니다' 등 문구와 아동학대 신고전화 번호가 담긴 플래카드를 게시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시 학원연합회,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협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아동권리증진·아동학대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는 2022년 5월 경기도 최초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With Us)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 7월에는 거듭된 진술로 인한 학대피해아동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권리를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제106주년 3·1절인 토요일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과 경복궁역 일대에서는 촛불행동,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 의원들이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렸다. 1일 안국역 열린송현녹지광장 인근과 안국동 사거리는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위해 몰린 참석자들로 발 디딜틈 없었으며 집회 주최측인 촛불행동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지도에 분주했다. 앞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주축으로 한 자유통일당의 탄핵 반대 집회와 약 1㎞ 떨어진 안국역 일대의 탄핵 촉구 집회에 각 10만 명 이상이 몰릴 것이라고 예상됐던 만큼 집회 현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오후 2시쯤 촛불행동의 탄핵 찬성 집회는 3·1절 시국선언으로 시작됐다. 춧불행동 측은 "대통령 파면은 압도적인 국민의 명령이자 내란 종식의 출발점"이라며 "선열들이 지켜보고 있다. 2025년을 역사의 유례 없는 승리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윤석열을 파면하라', '내란 종식, 민주 수호'라는 문구가 적힌 손 팻말을 들어올리며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 등을 연호했다. 집회 참석자 이하조 씨(68)는 "대한민국 역사 이례 최악의 대통령이 나온 것은 비극"이라며 "우리같은 기성세
3·1절인 토요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를 주장하는 대규모 집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촛불행동이 3.1절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1일 촛불행동은 탄핵 촉구 집회에서 “나라를 외세에 팔고 권력을 누린 윤석열을 파면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다“며 ”우리 선열들이 후대에게 넘겨준 역사적 책무와 자주 독립을 완성하기 위한 80년간의 싸움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내란 우두머리를 파면하고 자주 독립 국가 건설을 위해 더 굳센 각오로 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촛불행동은 ”대통령 파면은 압도적인 국민의 명령이며 내란 종식의 출발점“이라며 ”헌법재판소가 파면을 확정하도록 총력을 다해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3.1운동의 후손답게 남녀노소, 각계각차 민중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선열들이 지켜보고 있다. 2025년을 역사의 유례 없는 승리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세종대로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집회를 열었다. 이로부터 약 1㎞ 떨어진 안국역 인근에선 탄핵 촉구 집회가 열렸다.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집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미국 매사추세츠주 하버드대학교 교수들과 교육 1, 2, 3 섹터로 설명되는 새로운 경기교육 시스템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이 어떠한지, 그 과정 속에서 생길 수 있는 일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논의했다. 2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27일(현지시간) 오후 4시 미국 매사추세츠주 하버드대 엘리엇 리먼 룸에서 하버드대 교수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교수들은 공정한 평가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교육 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에 교사의 역할은 어떠한지 등을 질의했다. 임 교육감은 "400여 개의 분야별 교사 연구모임에서 활동하는 교사들은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모여 '하이러닝'에 선보일 양질의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에게 기술적인 지원을 하고 경제적 보상 체계를 갖춰 경기온라인학교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게 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버드대 교수들의 관심과 조언, 질문을 통한 문제 인식에 감사하며 오늘의 경험이 경기교육의 발전에 큰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해 경기도 내 과학고 추가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특성과 자원 활용을 반영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신설을 적극 추진한 성과가 나왔다. 28일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교육부 장관 동의 요청 결과 부천고, 분당중앙고, (가칭)시흥과학고, (가칭)이천과학고 네 곳 모두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지정 동의에 따라 도교육청은 특별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4개의 과학고가 추진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환교인 부천고와 분당중앙고는 2027년 3월, 신설교인 (가칭)시흥과학고와 (가칭)이천과학고는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버드대 특강으로 방미 중인 임 교육감은 이날 "과학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그 대안으로 새로운 형태의 과학고 설립을 추진한 도교육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교육부와 심사위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미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경기교육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기존의 과학고와는 다른 특성화된 과학교육 시스템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벨몬트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2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벨몬트고에 다니는 한국계 학생 10여 명의 안내로 학교를 견학했고 꽃게를 해부해 갑각류의 구조를 알아보는 해부학 수업, 수학 수업 등에 참관했다. 벨몬트고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학생들은 9학년(우리나라 중학교 3학년)에서 1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다. 벨몬트고 12학년인 로진(Roe Jin) 양은 평소 좋아하는 미술 수업과 함께 대학에서 전공으로 선택할 심리학과 뇌과학 수업을 신청해 들었다. 로진 양은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는 SAT 점수뿐 아니라 학생의 노력과 재능을 중요한 비중으로 평가한다"며 "미술에 대한 열정과 봉사활동 1200시간의 경험을 대학 지원 원서에 적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평가하는 논·서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학생 개개인이 관심과 적성에 따라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입시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와 배우 김남길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 28일 서 교수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5분 분량으로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돼 국내외 누리꾼에게 전파 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윤동주의 생애와 인간미, 시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재조명했다. 일제에 체포돼 재판을 받는 중에도 조국 독립에 대한 생각을 굽히지 않는 그의 '독립정신'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올해 순국 80주기를 맞아 영상 내 생성형 AI를 활용해 윤동주의 모습을 재현하기도 했다. 서 교수는 "대중들에게 점차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뿐만 아니라 각종 SNS로 전파 중이며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남길은 "윤동주의 생애를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국내외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랄 뿐이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2024년 하반기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시상식 및 2025년 나눔홍보위원 위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추천봉사회 4곳과 우수추천봉사원 18명이 선정됐고 11명의 위원이 더 높은 등급으로 승급했으며 신규 나눔홍보위원 1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나눔홍보위원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모금 전문 봉사자로서, 후원회원모집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은 경기도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회원모집 활동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인도주의 캠페인이다.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 다양한 후원자가 참여하며, 후원자의 집이나 사무실에 명패를 부착함으로써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과 나눔홍보위원 위촉식은 경기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선정된 우수추천봉사회와 봉사원, 신규 위촉된 나눔홍보위원이 앞으로도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에이즈(AIDS·후천면역결핍증후군),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취약군을 대상으로 노출 전 예방 요법(프렙, PrEP) 약제를 지원한다. 또 미등록 외국인 중 HIV 감염인에게는 진료비를 지원한다. 28일 시는 HIV 선별 검사비와 프렙 처방 전 검사비를 전액 지원하고 프렙 약제비는 1개월당 본인부담금 6만 원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렙 처방을 위한 기본 검사 외 초진·재진료비, 성병·전해질·간 기능 등 검사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미등록 외국인 중 HIV 감염인을 대상으로 HIV·에이즈 검사비, 진료비(입원, 외래), 약제비를 1인당 최대 연간 8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프렙 지원 사업은 사업지원 병원에서 진찰 후 전액 본인 결제하고, 관할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가 음성인 사람에 한해 증빙서류 검토 후 비용을 지급한다. 시 협력 프렙 지원 사업 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아주대학교병원, 백성병원이고, 미등록 외국인 HIV 감염인 진료비 지원 사업 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