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가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비샥엔지니어링 2호점을 제3호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으로 선정했다.
24일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은 연면적 400㎡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강화와 피난 안전 확보 등 안전관리 수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분당소방서는 지난 2023년 12월 용두상사(조립공장)를 제1호, 오포우드(가구업체)를 제2호로 선정한 바 있다. 3호로 선정된 비샥엔지니어링 2호점을 방문한 소방서는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분말소화기 등 7종의 소방안전물품을 설치·배부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뒤 혁신사업장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유영규 분당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선정으로 소규모 공장시설 관계자들에게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