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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당원에 연일 사과 메시지···“현장일꾼으로 일하고파”

지난 1월서부터 꾸준히 당원 향한 자성 목소리
과거 행보에 대해 “아쉬움 크지만 감당할 몫”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저 김동연에게 기회를 주십시오”라며 민주당원들에게 연이은 사과 메시지를 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끄는 대통령 곁에서 경험과 실력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고 싶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 현장일꾼으로 신명나게 일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당과의 일체성이 부족했다는 비판 여론에 “몹시 아픈 부분이고 반성을 많이 한다”고 사과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과 이달에도 연이어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김 지사는 “4년 전 당원동지들이 만들어주신 기적의 승리로 수도권 유일의 민주당 광역단체장이 됐다”며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에 맞서며 일로 성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의 저력도, 여기에 서 있는 것 자체도, 당원동지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나는 동지들의 헌신에 보답했는가’라고 되묻는다. 많이 부족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갚을 길은 하나라고 믿는다.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이라며 “‘정치는 가슴으로 하는 것, 마음을 얻는 것, 당원들과 함께 걷는 것’, 이것이 김동연의 깨달음”이라고 했다.

 

특히 김 지사는 “그때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아쉬움은 크지만, 모든 것은 제가 감당할 몫”이라며 과거 자신의 행보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선택의 시간 앞에, 당원동지들 앞에 서 있다. 감히 청한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죽을힘을 다해 뛰어라, 당원의 마음을 명심하고 다시 한번 일하라’는 저 김동연에게 그런 기회를 달라”며 “당원동지들의 뜻을 간절히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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