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국민의힘 안성시장 이영찬 예비후보가 지난 1일 공도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사회복지 장애인 정책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정권동안 바뀐 것 없는 안성의 참담한 현실에 지역 방문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준비한 NEW안성, 새로운 희망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인 사회복지 장애인 정책을 발표하며, “안성시가 사회복지, 장애인 복지에 대해 다른 지역보다 앞서나가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곳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사회복지 장애인 정책은 총 8가지 공약으로 ▲안성시 복지 재단설립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건립 ▲근로장애인 보충급여 지급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재원의 현실화 ▲장애재활 치료교육 센터 확대 설치 ▲1000명 장애인 일자리 확대 ▲성인 발달장애인 재활 치료지원사업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상향 평준화가 핵심이다. 이날 정책발표 기자회견에 혜성일터, 혜성원,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평화원, 안성시 장애인 부모회, 경기도 장애인 복지회 안성시지부, 사)경기도 장애인 정보화 협회, 사)경기도 지체 장애인 협회 안성시지회 등 여러 복지 시설과 단체들이 참석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2022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 상설공연은 평양통일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바우덕이뎐’이란 주제로 안성에서 활동했던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 꼭두쇠 반열에 올랐던 천하제일 광대 바우덕이 생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앞으로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남사당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안성시의 얼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시 문화도시 마스터플랜 및 문화의 거리 조성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행정인력, 시민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을 모아 안성맞춤의 전통을 현재의 힘으로 전환하고 참여하며 실천하는 사람들의 도시, 안성’을 강조하는 뜻에서 ‘같이 맞춤 해봄, 안성’이라는 비전을 도출 등 90분 동안 열띤 토론이 있었다. 또한 제5차 문화도시 지정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 및 문화 환경진단과 지역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시민이 희망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도출하고 사업을 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별 특색을 파악하고 기존의 입지조건 및 한계를 분석해 시민 커뮤니티 공간인 문화의 거리로 조성할 가능성이 있는 대상지 세 곳을 선정하여 안성문화도시와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의 풍부한 전통역사, 문화예술, 자연환경이 가치있게 시민과 만나 소통하고 시도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은 익숙하지만 그만큼 공감가는 이야기일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생적으로 힘을 결합해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식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
안성시는 주거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무주택 청년가구를 위한 ‘안성시 청년 주택 전세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안성시 청년 주택 전세보증금 이자지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등과 협약, 무주택 청년가구(연 110가구)를 대상으로 4년간 최대 4천5백만원의 전세보증금 대출추천 및 대출이자 2%(최대 연 90만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 가구로 ▶만19세~39세 무주택청년가구 세대주 ▶소득수준 5000만 원 이하(미혼), 부부합산 7000만원 이하(기혼)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 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 시 및 기타 유사주거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NH농협은행(안성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 및 가능액 상담 후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안성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천변 결갤러리 인근에서 ‘안성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은 핵심호수(고삼·금광·칠곡·용설·청룡) 5개의 물이 합쳐지는 합수식을 거행해 미래 호수관광도시 안성 건설을 위한 사업으로 향후 시 관광사업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핵심호수 5개와 연계호수 4개를 관광자원화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핵심호수 중 고삼, 금광, 칠곡호수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을 통해 호수별 세부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그리고 실시설계까지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대표적 자연인 호수와 관광지를 연결해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호수관광도시 안성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이 지난 3.9 재선거에서 공약한 안성 세무지서 설립을 위해 지난 23일 국세청 간부들을 만나 안성 세무지서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성시는 교통 중심지로 대규모 물류·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인근 반도체단지의 배후 도시로 발전하고 있어 최근 5년간 안성의 세수(국세)와 납세자 수는 급증하고 있다. 2017년 안성시 세수는 5979억 원이었으나 2021년 8389억 원으로 40.3% 증가했다. 납세 인원도 2017년 6만3000명에서 2020년 8만4000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세무업무에 있어 평택세무서와 멀리 떨어져 있어 세무서 방문이 쉽지 않아 시민들의 납세자의 불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국 세무지서의 인구, 납세 인원, 세수 평균을 놓고 보더라도 안성은 모두 높은 수치를 기록하 중이다. 전국 세무지서 평균은 인구는 11만9000명, 납세 인원은 5만1000명, 세수는 2300억 원이지만, 안성시는 인구 18만7000명, 납세 인원은 8만3000명, 세수는 6200억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이에 국세청도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해 안성지서 신설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지만, 행안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진척이 미진한 상태다. 김 의원은
천동현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천 출마자는 “시민 속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며 안성의 비전을 만들어가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냉철한 판단을 받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 후보자는 “이번 선거는 정치권력을 쫒아왔던 구태한 과거 세력과 시민의 삶을 다시 책임지겠다는 미래 세력의 대결”인 만틈 “안성이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로 계속 전진하느냐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천 후보자는 “안성의 중단없는 발전과 미래 발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GTX-A 동탄-안성 노선을 연장 추진하고, 삼성전자(반도체)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지역 불균형 문제해소, 문화교육 여건 확충과 생활 환경의 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천동현 후보자는 안성초등학교, 안청중학교, 안법고등학교와 한경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농업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경기도의회 의원(3선)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의회 부의장(9대), 농림수산위원장, 건설교통위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시행된 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당선됐다. 김학용 국회의원 당선자는 소감문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김학용의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과 안성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승리”라면서 “안성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고, 마음은 처음처럼 능력은 4선답게 더 뜨겁게 일해서 남은 2년의 임기를 4년처럼 보내겠다.”고 했다. 아래는 김학용 당선자의 당선 소감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안성 시민 여러분, 다시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명예로운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김학용의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과 안성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겸허한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또한,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도 함께 헤아리는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아울러 함께 경쟁했던 후보님들께도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합니다. 안성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간절한 바램을 잊지 않겠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약속드린 대로 마음은 처음처럼 능력은 4선답게 더 뜨겁게 일하겠습니다.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4년
안성시·화성시·진천군·청주시가 수도권내륙선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조기착수를 위해 7일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이 4개 지방정부를 대표해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 만나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을 전달받은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은 그 자리에서 “수도권내륙선의 중요성을 감안해 상반기 내에 적극 추진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공동건의문에는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의 조기착수를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등 모두 8명이 참여했다. 4개 지방정부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은 철도교통에 소외되어있는 내륙지역의 성장동력 마련과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간 상생을 이루는 데 큰 기여가 있는 핵심노선으로 4개 지방정부의 추진의지와 염원을 담아 신속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며 그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정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한다고 전했다. 이번 추경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소기업,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특고-프리랜서, 여행업체, 보육시설, 종교시설 등을 대상이며, 예산편성 확정 이후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 악화에 따라 폐업을 하게 된 소상공인에게도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20년 제1회 추경 시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원 및 현재까지 직·간접적으로 1133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비롯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 상권의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긴급히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시에 따뜻한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민생현장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