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과 유태일 부시장이 11월 1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접종 참여 동력 제고 및 접종 필요성 환기를 위해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60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릴레이를 시작한다. 특히 ‘간부 공무원 릴레이 접종’추진을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며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66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해 왔으며, 그 외 생후 6개월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2023-2024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되었으며, 기존 백신 대비 XBB 계열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반응이 약 4.1배 높다고 밝혔다.(출처: 美. FDA VRBPAC meeting(2023.6.15.), 화이자 전임상결과) 김보라 안성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1일 ‘안성 스테이션 100’에서 2024년 총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윤 직무대행은 내년 총선이 안성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밝히며 윤석열 정권이 색깔론으로 독립 영웅을 부정하고, 이재명 대표와 야당 죽이기에 몰두하는 동안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로 서민경제가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재정 정책마저 실패하여 안성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예산 578억 원이 삭감되었음을 지적하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안성 보수 정치 30년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 직무대행은 이번 총선의 제1 공약으로 ‘GTX-A 안성 종점 유치’를 내걸었다. 이 구상이 실현되면 안성은 GTX-A의 종점이자, 수도권 내륙선의 기점이 되어 인구 유입과 교통 편익 향상은 물론 중부내륙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등 다양한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윤 직무대행은 ‘GTX-A 종점 안성 유치’를 시작으로 ▲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평택-부발철도 동안성역 신설 ▲ 환승할인이 적용되는 광역버스 노선 10개 운영 ▲ 심야 이동 시민을 위한 안성-서울 심야버스 운행, ▲ 평일 버스전용차
안성시는 오는 31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성향교~안성객사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국가지정문화재인 안성향교와 안성 객사를 널리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2023년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9월~10월 사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공도초등학교, 동신초등학교, 금광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학생 총 18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안성향교의 역할과 구조를 알아보고, 관청 건물인 안성 객사의 건축적 특징을 직접 확인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생복을 입고 활쏘기, 오방색 물들이기 등의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옛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유생복을 입고 향교에서 수업도 듣고 활쏘기 체험도 하니 옛날 선비가 된 것 같은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본 체험행사를 통해 안성의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이 지난 24일, 안성시 공도 먹자골목에 개업했다. ‘올드장금씨댁 반찬’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점심 백반 및 반찬을 제조․판매’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하여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일환으로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의 초기투자비를 지원하였으며, 공도로타리클럽(회장 백주하) 또한 민간자원으로 보증금을 추가 지원하였다.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은 안성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위탁 운영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맛깔스러운 손맛으로 정성껏 만든 점심 식사와 반찬을 판매한다. 가게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하여 사용한다. 기존 올드장금씨댁 반찬 1호점을 이어 안성시 서부권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아동․노인․장애인 등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한 봉사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개업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이번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이 특히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 집밥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국힘·경기안성) 의원은 23일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SK 하이닉스 산단폐수 문제와 평택상수원 보호구역 문제에 대해 김동연 경기지사의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SK 하이닉스 산단폐수 문제와 관련해 김학용 의원은 “경기도가 주도한 용인 SK 하이닉스 상생협약이 졸속으로 이루어진 불공정 야합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 협약으로 SK 하이닉스는 하루에 각종 맹독성 물질이 포함된 36 만 톤의 방류수를 안성의 고삼호수로 보내게 되며”, “후쿠시마 방류수는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감시 아래 과학적으로 처리된 방류수를 바다로 내보내지만, 고삼호수는 고여있는 저수지이기 때문에, 방류수에 독성이 포함된 유해물질이 가라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방류하는 물의 온도가 평상시에는 23도, 겨울에는 17도로, 높은 고온에 물고기들이 다 죽을 수 있다”며 “경기도에서 학교급식을 60억 원 납품하는 안성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어마어마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했다. 김의원은 “하루 36만t의 물이 나오게 되면, 42일 만에 고삼호수가 꽉 찰 수 있어, 여름철 홍수기에 재해위험이 걱정된다”고 하였다. 이어 “ 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0일 금요일 ‘몽골 투브 아이막 도립병원 의료장비 무상양여’ 방문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담당자 투브 아이막 도지사 뭉크바타르, 사회정책실장 뭉크체첵, 의료원장 뭉크토야, 한러시아 의료사업 등이 방문하였으며, 안성병원 의료장비를 확인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방문행사는 몽골 투브 아이막과 경기도의료원의 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불용 의료장비 중 몽골측에서 선택한 장비에 한하여 무상양여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낙후된 몽골 투브 아이막 지역 병원들의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투브 아이막 관계자는 “안성병원의 의료장비 무상양여를 통해 몽골 투브 아이막의 의료분야가 질적으로 한층 더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의료장비 무상양여 행사를 통해 양 병원간의 교류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삼죽면에 소재한 미래가스산업 차인기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쌀을 삼죽면사무소에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가스산업 차인기 대표이사는 수년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삼죽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기부된 쌀은 백미 100포대(1000kg)로 삼죽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 가정 약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인기 대표이사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점점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차인기 대표이사님께 삼죽면 주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주민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미양면사무소에서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3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고구마, 대추, 오이 등 농산물 꾸러미 53세트를 지원하였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 두원공과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교류 및 협력하여 다양한 연계사업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관내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상호 연계 및 제공 영유아 대상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하기로 협의하였다. 두원공과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인 김현자 교수는 “두원공과대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함께 협력하여 안성시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으로 안성시 영유아와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계란, 오이, 떡국떡, 양파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하였으며,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등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3회 먹거리 나눔 행사 진행하였으며, 연말에 추가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