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유족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8월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렸다.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은 안성시 일대에 산재되어 있던 6.25전쟁 참전용사의 묘 58기를 이장하여 전몰군경 합동묘역을 조성하였고, 2021년 2월에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1부 추모식에 이어 2부 위령제 순으로 진행되었고 추도사, 헌화분향 및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제례행사인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이번 위령제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을 위로하고, 오랜 세월 견뎌온 유족들에게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유태일 부시장은“젊은 청춘을 기꺼이 나라에 바친 고인과 같은 영웅들의 희생과 강건함이 초석이 돼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진정한 보훈은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6년 만에 개최된 ‘2023 안성시민체육대회’가 지난 9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기종목은 육상 등 11개 종목으로 1,300여 명이 선수로 참가했으며, 시상은 종합1위로 안성3동, 종합2위 죽산면, 종합3위 일죽면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유기기관장, 사회단체장, 15개 읍면동 시민 등 약 8천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식전공연 및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이벤트 경기, 종목별 시합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각 선수들은 자신의 읍면동을 대표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의 최대 볼거리인 입장식은 미양면을 선두로 15개 읍면동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하였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5개 읍면동의 다양성이 안성시로 하나되는 모습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안성시의 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안성시 파이팅!”을 외쳤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여행하기 딱 좋은 낭만의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여행 즐길 안성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 안성의 센트럴파크 ‘안성맞춤랜드’ 2012년 개장한 시민공원으로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수변공원, 유아숲 등은 누구나 와서, 그 계절을 오롯이 느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나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같이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사당 놀이가 주말마다 공연되는 ‘남사당공연장’,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작품세계를 전시한 ‘박두진문학관’, 무한한 우주를 탐험하는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사계절 신나게 씽씽 타보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 이 모든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베이스캠프 ‘안성맞춤캠핑장’, 또, 안성맞춤랜드에서는 이번 가을, 바우덕이 축제 개최도 앞두고 있다.(2023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2023.10.6.~10.9.) 2001년부터 개최된 전통문화축제로서 주요 볼거리로는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남사당 풍물단 공연과 퓨전 공연, 플래시몹, 토크콘서트, 드론라이팅쇼 등 다양하지만 우리 고유의 전통성을 지키고 현대미를 가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주소 : 경기 안성시 보개면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전통성 강화와 시민참여, 친환경·저탄소 등을 키워드로 차별화된 축제를 예고하며 다음달 6일에 열린다. 안성 바우덕이 축제는 2001년을 시작으로 고유의 전통 계승과 함께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즐거움과 감동, 희망을 전해 왔다. 지난해에는 42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바우덕이 축제는 2006년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인 CIOFF®(세계민속축전)의 공식 축제로 지정됐다. 또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경기도 관광 대표축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등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남사당 바우덕이가 지닌 유구한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분야별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확대하며 전통연희의 총본산으로써 안성의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상설 공연인 남사당놀이를 비롯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퓨전그룹 공연과 국악 뮤지컬, 강연 콘서트, 남사당 드론쇼 등 예년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2023 바우덕이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통과 공감을 중점을 두고 있다. 6년 만에 부활한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의 경우, 시민참여 공모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이달 11일 ‘2023년 하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은 안성의 관광지 또는 숨은 관광명소 사진 작품을 공모해 관광객의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숨은 명소를 확보하여 안성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 접수기간은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3작품으로 제한되어 있다. 사진 작품과 작품명 및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25명 총 31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11월 중으로 개별 통보와 함께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서식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8만9338건, 512억4400만 원을 부과 고지하였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1/2)과 건축물, 9월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농협, 우리은행),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 시청 내 세정과·읍·면사무소를 방문 및 안성시 ARS를 이용한 납부가 가능하며, 계좌이체 납부 시 입금 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수수료 없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가입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안성시 공천득 세정과장은 “재산세 납부마감일인 10월 4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며 인터넷 납부 등은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여 줄 것과 납
안성시는 지난 7일,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타필드 안성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현장 중심의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또는 고장 시 초기대응능력을 높여 인명피해를 줄이고, 교육을 통한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훈련은 스타필드 안성에서 안성시, 안성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스타필드 안성 등 30여명이 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일반시민과 인근 어린이집 아동 10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승강기 안전교육, 에스컬레이터 사고대응 훈련, 엘리베이터 사고대응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한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이원희가 9월 7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경기도 양성평등 주간 행사 및 토론회에서 여성단체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로, ▲식전행사 ▲기념사 및 축사 ▲시상식 ▲토론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양성평등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총 13명에게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단체 감사패(훈격 여성단체협의회장)를 수상하였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제26회 안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축하하며,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 지회에서 ‘함께 일하고, 돌보는 양성평등한 건강한 가족’을 표방한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양성평등의 역할을 적절한 재구조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오는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한국행정학회 포용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장애인 안전권 보장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경국립대는 올해 6월 7일 장애인 안전복지 증진 및 경기도민 안전을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세미나는 △정소영 박사(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의 ‘재난 시 장애인 보호에 관한 국제법상의 논의’, △이정수 교수(충남대학교 건축학과)의 ‘장애인의 피난 행태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응의 필요성’, △박상근(소방안전교육사)의 ‘화재로 인한 장애인 인명 피해 예방 대책’에 관한 발제로 구성된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국립대는 장애인의 인권을 위해 경주하고 있고, 장애인의 안전권 보장은 다른 인권 실현을 위한 필수사항이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의 협약에 따른 성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장애인과 경기도민의 안전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7일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장년 취업·사회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취업 상담 ▲협업 프로그램 운영 ▲상호 교육 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홍보 협력 등이 있다. 이창희 한경국립대학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장년 개개인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이바지 할 것이며, 나아가 사회적 경제 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