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대상 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찾아가는 도시농업 사업으로 관내 복지기관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전문강사(도시농업관리사)를 연계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총 7개소의 복지기관(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6회기의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9월 22일까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직접방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최근 신규임용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30일 2일간의 일정으로 안성시 서운면 소재 LS미래원에서 2023년 신규 공직자 기본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23년 신규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안성시에 대해 알아가며 공직 가치와 업무 역량을 향상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교육 내용은 처음 만나는 동기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시작으로 공직 가치관 확립, 비즈니스 매너와 효율적인 업무관리 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안성시가 그리고 있는 비전과 경제, 문화에 대해서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직원들의 톡톡 튀는 창의성을 발휘하여 조별로 안성신문을 만들어 발표하는 과정도 포함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공직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는 잘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며 선배들에게 물어보며 배워가는 적극적인 자세로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삶에 대해서 많은 기대와 그 기대만큼의 행복과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 생활의 시작을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안성시는 가정에 재생에너지 보급 비율을 높이고 전기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사업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에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로 생산된 전기가 한전 전기보다 먼저 사용됨으로 매년 7~15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하는 태양광 종류에는 355W와 400W가 있으며 최대 2대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설치단가의 80%를 정률 지원하며 설치 완료 후 지급된다. 자부담은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20%이며 355W 기준 14만4천원이다. 신청은 참여업체와의 상담 및 계약을 통해 가능하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사전에 득하여야 한다. 문의는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팀 또는 솔라테라스(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답례품과 바우덕이 축제를 홍보했다. 시는 20여 가지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바우덕이축제와 고품격 자연주의 안성마춤 브랜드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에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시 고향사랑기부제와 바우덕이 축제 응원에 나섰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안성쌀로 만든 오복떡과 안성목장 우유로 만든 수제요거트치즈를 시식용으로 제공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의 다양한 답례품과 남사당풍물단, 바우덕이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시를 전국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안성 시민의 생활 속 건강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23일(토)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오전 9시부터~12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체험교육,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무상점검(17시까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전거 체험교육은 올바른 자전거 통행 방법, 출발과 정지, 안전 표지판 숙지 등의 이론교육 진행 후 자전거 타기 실습교육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성시 자전거연맹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행사장 주변을 상쾌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또한 자전거 무상점검도 실시하여 자전거 교육부터 라이딩, 수리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 시민의 건강과 레저 생활을 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과 시설 유지, 관리에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최근 서현역 칼부림 사건등 역사 및 열차 내 묻지마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철도범죄가 3000건을 뛰어 넘으며 ’역대 최대‘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입수한 현황에 따르면 올해 1~7월 철도 역사 및 객차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1643건이었다. 이 가운데 성범죄가 505건으로 가장 많았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호남선 무궁화호 열차 운행 중 70대 남성이 옆 좌석에 앉은 피해자를 성추행했다. 또 중앙선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는 70대 남성이 옆좌석에 피해자가 있는데도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했다. 폭력이 305건 발생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4월 피해자와 어깨를 부딪혀 피해자의 멱살을 잡고 폭행한 사건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경부선 SRT 안에서는 50대 남성이 검표를 요구하며 소란을 피워 피해자가 이를 제지하자 피해자의 목을 누르기도 했다. 이밖에 절도(256건), 철도안전법 위반(92건), 상해(52건), 재물 손괴 등 기타(432건) 순이었다. 살인 및 살인미수도 1건 포함됐다. 철도 범죄는 최근 급격히 증가했다. 2018년 2093건, 2019건 2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31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장,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 안성시 체육회 및 관계 공무원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안성시는 그동안 학교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시비 사업 또는 안성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교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학교시설을 개방하여 지역 주민의 편의와 건강 증진,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 31일날 개최된 업무 협약식도 이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의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교육 활동 및 재산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학교의 체육관 및 운동장 등 학교 시설을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협력 방안을 정함으로써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새롭게 지역학교와 주민들이 체육활동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희망해본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3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긴밀한 상호 협력체제를 통해서 시민의 건강복지를 한 층 더 향상시키고 기관간 상생발전을 도모하여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진행되었다. 공공보건의료협약이 체결됨으로써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오는 10월 중으로 밤11시까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안성병원은 환아와 보호자가 마음 편안하게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소아전용 대형침대를 구비하는 등 소아전담병실을 마련하여 시민에게 편안한 병실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성장과 함께하고,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안성시 – 안성시의회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더욱 협력하여 공공보건의료 수준이 더욱 높아져 안성시민들이 편리하게 질 좋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지난 30일 안성시의회 의장실에서 택시차령 2년 연장 및 수용응답형 버스운행에 따른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의장실에서는 안정열 안성시의장외 3명(이중섭, 정천식, 최호섭)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성시조합장 최상진외 임원 2명이 참석 했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안성시조합장 최상진외 임원등은『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개정(2023.3.21)에 따라 택시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기본 차령에 2년 이내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안성시 택시산업 발전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하여 유연한 차령제도 운용으로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속한 조례 제정 및 시행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수용응답형 버스운행에 대하여는 수송력 및 이동거리는 버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편이며, 이동수요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운행하여야 한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에 안정열 의장은 "금번 일부개정조례안이 실제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협의와 조정을 통해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어 “완화된 경영환경을 택시운송사업자들께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고, 또한 수용응답형 버스운행에 대하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 경기 안성시)이 국도 38 호선 대덕 - 공도 확장 공사 등 지역 교통 현안 해결에 나섰다. 특히 장기간 공사가 지연된 국도 38 호선대덕 – 공도 확장 공사의 경우 일부 구간부터 우선 개통하도록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30 일 김의원은 국회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처장으로부터 국도 38 호선 공도 - 대덕 구간 우선개통과 대체우회도로 논의 , 국지도 23 호선 용역 중간보고등을 보고 받았다. 국도 38 호선 대덕 - 공도 구간은 다행히 지난 7 월부터 긴급공사가 재개되었으나 조속한 공사를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다. 전체 구간을 한꺼번에 진행하려면 설계를 하는 데만 해를 넘기게 된다는 점이 우려되었다. 이에 김의원은 일부 구간이라도 우선 개통하는 방안을 서울국토관리청에 요구했으며 서울국토관리청장은 이날 대림동산삼거리 – 내리사거리 2km 구간에 대해 설계에 착수하여 빠르면 9 월 중 시공사를 선정하여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대림동산 사거리 - 내리사거리 구간은 5 개월 정도면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 나머지 구간에 대해 서울국토관리청은 연내 설계를 마치고 설계 결과에 따라 추가되는 예산을 국회에서 추가로 확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