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사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3일 “신성장동력사업을 유치해 4년 동안 1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 박 예비후보는 “일자리 확보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매년 2만5천개씩 4년 동안 모두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 이어 박 예비후보는 “실업률의 증가는 자살률과 이혼율이 높아지고 범죄율이 증가하며 빈부 격차를 심화시키는 주 원인이 되고 있으며 개인과 가정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많은 고통과 손실을 가져다주는 경제적 해악”이라고 지적하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주장. /정재훈기자 jjh2@
○…최규진(사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의 교통정책과 시스템을 출퇴근 기능을 중심으로 한 교통허브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다짐. 최 예비후보는 3일 아침 출근길의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광역급행버스가 출퇴근 교통수단의 상징처럼 된 것은 인구 120만 광역 시정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교통정책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 이어 “수원은 경기남부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간 지점에 위치해 경유하는 출퇴근 인구까지 뒤섞여 교통 수요 정체를 가중 시키고 있다”며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증가하는 출퇴근 인구를 효과적으로 분산, 흡수할 수 있는 출퇴근 기능 중심 교통정책과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주장. /정재훈기자 jjh2@
○…김용남(사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주택재건축·재개발사업의 촉진책과 퇴로방안을 동시에 발표. 김 예비후보는 3일 선거사무소에서 “수원시내 주택재개발·재건축사업과 관련, 계속 사업 추진을 원하는 구역은 촉진책을 제공하고 사업 중단을 원하는 곳은 퇴로를 열어주겠다”고 공언. 그는 “사업 촉진책으로 용적률과 도시기반시설(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의 규모를 일부 조정해 수익성을 높여주면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또 퇴로방안에 대해서는 “매몰비용을 시 재정으로 일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주민들이 원할 경우 ‘경쟁력 있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대체해서 추진하겠다”고 제안. /정재훈기자 jjh2@
경기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장애학생들은 학교와 인근 병원, 복지관 등 비영리 치료기관에서 바우처 전자카드로 편리하게 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바우처 전자카드 도입으로 치료사 1명이 담당할 수 있는 학생이 최대 15~16명으로 확대돼 치료지원 수혜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치료지원 기관이 부족한 농산어촌 지역에도 스마트폰 결재가 이뤄짐으로써 병원, 복지관 등 전문기관에 소속된 치료사의 방문·치료가 가능해진다. 기존 치료지원 방식은 학생이 필요로 하는 치료 영역이 있어도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고용된 치료사가 없으면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치료사 1명이 담당할 수 있는 학생도 6~7명 선에 그쳤다. 도교육청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지원 예산을 지난해 36억원에서 올해 54억원으로 확대했다. 만 9세 이하 아동의 언어 장애에 대해선 최우선 지원키로 했다. 언어발달의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한 조처다. 올해부터 치료지원대상자 선정(우선순위 동일 조건)시 저학년을 우선 지원하게 함으로써 2차 장애예방과 장애경감을 위해 조기 치료가
■ 수원시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소개 지난해 9월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약 한달간의 국제행사인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수원시가 화석연료가 필요없는 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민들 역시 약 1달 동안 진행한 생태교통 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교통수단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수원시는 대표적 생태교통 수단인 자전거가 수원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전거도로는 물론 보관소 등 시설 측면의 확충과 동시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식 함양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수원시를 대표하는 날을 기대하면서 시의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속속들이 들여다 봤다.<편집자 주> ▲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수원시는 지난달 10일부터 10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각 가정에서 보관중인 자전거를 수리·정비해 일상 속에서 자전거를 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수리내용은 펑크, 브레이크, 변속기 등 경정비로 1만원이하는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문용린 현 서울시교육감과 회동을 갖고 ‘창조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문 교육감은 “조 예비후보자 주장한 ‘튼튼한 기초학력 위에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따뜻한 인성 위에 개성을 기르는 창조교육’이 자신의 ‘행복교육’과 다르지 않다”며 공감대를 표했다. 조 예비후보와 문 교육감은 대한민국 교육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서울의 교육이 살아나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계속 협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조 예비후보는 “범보수진영의 민첩한 공조를 통해 반드시 보수진영 단결과 이를 통한 경기교육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정재훈기자 jjh2@
이재삼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차 교육정책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교사를 학생에게 돌려보내기 위한 ‘공문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교육청의 업무를 50% 이상 획기적으로 감축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이재삼 예비후보는 전체 학교의 교사 1인당 학생 수 감축계획을 밝히면서 “가장 관심이 필요한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우선적으로 감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아교육을 학교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유치원을 5학급 수준의 병설유치원으로 재편하는 안과 3무학교(유해물질·정크푸드, 스마트폰, 학교폭력 프리 학교), 3유학교(책임, 학력, 도전), 책임지는 학교(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력을 책임지는 학교, 진로를 책임지는 학교, 인성을 책임지는 학교)를 뜻하는 ‘333학교’를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1차 정책발표에서 밝힌 미래형고등학교 정책과 연계된 학교책임교육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경기혁신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질적 로드맵”이라고 설명했다./정재훈기자 jjh2@
정종희 경기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3년째 국회에 계류 중인 진로교육법의 조속한 통과와 진로교육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같이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는 글로벌 경제 위기를 딛고 일어서기 위해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 힘을 합쳐야 할 중요한 시기에 순수해야 할 학생들의 교육을 담보삼아 이념갈등을 부추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 뒤, “꿈과 끼를 살려주는 진로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단계형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공교육을 실현해 학생들이 아침에 눈을 뜨면 즐겁게 달려가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정재훈기자 jjh2@
○…박흥석(사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일 하광교동에 위치한 보훈원재활체육센터에서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연 ‘제2회 수원시 자원봉사나눔체육대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대화. 이날 체육대회에는 자원봉사 80개 단체에서 600여명이 참가해 성황. 박 예비후보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북돋아 주는 계기로 삼자”고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 한편 박 예비후보는 효사랑봉사회, 한우리봉사회, 나눔사랑방 등의 봉사단체에 참여해 매월 둘째주 500명의 노인들에게 짜장면 봉사와 연탄 3천장을 나눠주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 /정재훈기자 jjh2@
○…최규진(사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먹거리 생태지도 구상이 시급하다”고 주장. 이를 위해 최 예비후보는 IT와 함께 BT, NT, 컨벤션, 콘텐츠, 금융 등 지식산업군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해 시 주도로 계획을 추진할 것을 제안. 최 예비후보는 “수원시는 삼성전자, 삼성반도체를 통해 IT도시로 입지를 굳혔지만 실제 지역산업 구조는 여전히 제조업 위주”라고 지적한 뒤 “융복합시대에 맞는 산업구조로의 과감한 재편만이 다음 세대에게 새로운 성장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고 수원의 장기적 발전을 기약할 수 있다”고 강조.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