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달 31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 리더들로 구성된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의 인적·물적 자원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복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협력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등이다.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 윤인찬 회장은 “우리 동문회가 가진 역량과 열정을 오산시 복지 발전에 쏟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리더들의 모임인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와의 협업은 오산시 복지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오산소방서 구조대는 1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구조대원의 재난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사 및 철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사고에 적용 가능한 구조기술을 습득하고, 실제 건축물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7월 16일 발생한 오산시 가장교차로 인근 고가도로 보강토옹벽 붕괴 사고와 2025년 11월 6일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등 대형 붕괴 재난 사례를 교훈 삼아, 유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시탐색구조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서 구조대원 10명이 참여했으며, 구조대(팀)장 또는 각 팀 선임대원이 교관으로 나서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도했다. 대원들은 폐건축물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도시탐색구조 기술을 익히고, 붕괴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 절차와 구조기법을 점검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와 오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7년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선포했다. 양측은 지난 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 노조 지부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노사 간의 입장 차이와 행정 환경의 변화 등으로 지연되어 오다, 수차례 실무 교섭과 소통 끝에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서는 본문과 부칙을 포함해 총 102조 196항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무시간 면제제도 사용 동의를 통한 조합활동 보장, 1일 생일휴가 부여, 악성민원에 대한 적극 대응을 통한 직원 보호 조항 등이 담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소통과 양보를 통해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이 시정 발전의 파트너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근 노조지부장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교섭에 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지난 30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2026년 1학기 첫 교직원 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현기 교목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강민구 교무혁신처장의 기도와 이경미 중앙도서관팀장의 성경 봉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임마누엘 합창단이 ‘선한 능력으로’라는 곡으로 은혜로운 특송을 선사하며 새 학기를 맞는 구성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신갈장로교회 최철 담임목사가 초청돼 ‘영적여정에는 목표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영적 어린아이의 상태를 벗어나 세상의 거짓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야 한다”며 “한신대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사랑 안에서 서로 돕고 하나 돼,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제자로 바로 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새롭게 한신 가족이 된 신임 교직원들을 소개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환영식이 열려, 구성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성영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2026년을 ‘교육혁신 원년’으로 선포하며, 학생들의 결핍을 배려와 존중으로 채워주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를 넘어 한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오산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만 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실천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와 친환경 소비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오산 시민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누리집에 가입한 후, 각 실천 항목별로 연동된 앱이나 카드를 사용하면 포인트가 자동으로 쌓인다. 이번 사업은 도내 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시군 협력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오산시는 이 가운데 자원순환 분야를 중심으로 자체 재원을 추가 투입해, 오산시민에게만 별도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뒀다. 참여 대상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가입한 오산시민으로, 리워드 지급을 위해서는 오산시민 인증과 지역화폐 등록이 필요하다. 이렇게 적립되는 리워드는 1회 인증당 200원으로, 하루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매월 참여 실적에 따라 다음 달 순차적으로 지역화폐로 자동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시
오산 세교2지구 택지개발 사업지 인근 주민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흡한 배수 시설 설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배수구 설치가 미흡해 심각한 침수 및 안전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31일 세교2지구 인근 산지에 인접한 가구와 신규 입주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 따르면, 택지 조성 공사 과정에서 필수적인 배수 시설 설치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았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곳은 세교2지구 내 호반아파트 2단지와 파라곤아파트 4단지가 이어져 있는 '죽담4로'다. 이 지역은 배산임수 지형으로 석산과 여계산의 바로 밑에서 단지가 시작한다. 해발 200m가 안 되는 나지막한 산이지만 우기에는 산에서 물줄기가 흘러내릴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따라서 주민들은 우천 시 산에서 내려오는 빗물이 정화되지 않은 채 주거지로 그대로 유입될 수 있어 침수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한다. 최근 경기신문이 직접 찾은 세교2지구 내(궐동425-5) 개발 구역에 포함된 A씨의 주택은 현재 인근 부지 조성 공사 진행에 따라 지대가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주택을 포함해 택지 조성 사업 이전부터 있었던 주거지 중 일부가 택지 주변에 설치되는 신규 하
최병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중앙당과 정부를 아우르는 중책을 맡으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병민 출마예정자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와 대통령직속 인공지능(AI) 분과위원에 연이어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선은 최 출마예정자가 가진 정책적 역량과 중앙 정치권에서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입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최 출마예정자의 이번 위촉은 지역 정가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대표 정책특보로 임명된 것은 당의 핵심 가치와 정책을 현장에 접목할 적임자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또한, 대통령직속 AI 분과위원 위촉은 오산을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AI 기반 스마트 미래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최 출마예정자의 비전이 구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 출마예정자는 차지호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그간 쌓아온 정무적 감각과 정책 기획력을 바탕으로 오산의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의 오산시장 후보 추가 공모에 접수한 최 출마예정자는 출마 등록 이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그의 등장은 기존 후보들 사이에서 강력한 ‘메기 효과
오산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급경사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재난 사전 대비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해빙기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점검기간은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다. 여름철 강우 시 낙석이나 붕괴 위험이 높은 옹벽, 축대, 산사태 취약지역 등 급경사지 30개소를 대상으로 ▲배수시설 정비 상태 ▲비탈면 균열 및 침하 여부 ▲보호시설(낙석방지망 등)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는 균열, 침하, 세굴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며, 정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후속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에 본사를 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의 운영사 교촌에프앤비가 송종화 대표를 재선임하며 경영 안정성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송종화 대표이사를 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로 송종화 대표는 2024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연임하게 됐으며, 향후 2년간 교촌에프앤비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재선임은 송 대표는 그간 보여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외식 시장 환경 속에서 책임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송 대표는 교촌의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인물로, 국내외 시장 확대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해왔다. 특히 오산시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선임된 송 대표이사는 앞으로 교촌에프앤비의 내실 경영을 다지는 동시에, 신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송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은 교촌이 100년 기업으로 도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오산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운암뜰’을 전 구역 AI(인공지능) 지식산업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선포했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운암뜰 개발 사업은 단순한 택지 조성을 넘어 오산의 100년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운암뜰 전 구역을 AI 관련 기업과 연구소가 집적된 ‘AI 지식산업 허브’로 유지·발전시켜 오산을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운암뜰은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탁월해 IT 및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연계성이 매우 높다”며 “AI 허브 조성을 통해 인근 도시로 유출되는 인재를 막고, 오히려 외부 인재들이 오산으로 모여드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AI 허브 유치를 위해 가장 큰 공로를 세워온 차지호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범오산 유치 추진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차 의원과 함께 범시민 유치 위원회를 설치하겠다”며 전방위 총력 유치전에 나설 뜻을 전했다. 또한 한국형 생성형AI 업체와 협력해 AI기본소득을 지급받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R&D 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