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 산하 직업교육혁신센터에서는 지난 12일 2022학년도 역량기반 전공교육과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젆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2학년도 한 해 동안 운영된 대학의 역량기반 전공교육과정의 우수 운영사례와 주요 성과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전공교육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역량기반 전공교육과정 성과공유회’에서는 다양한 전공교과목별로 특화된 다양한 교수법 적용 사례와 자체평가를 통한 향후 운영 방안까지 함께 제시함으로써, 오산대학교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수법을 함께 찾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교수님 “그간 여러 교수법 연수 기회를 통해 좋은 교수법을 접할 때마다 과연 우리 오산대 학생들에게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그에 대한 좋은 팁을 얻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 이어 전공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정희교수(단국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 교육성과평가센터)를 모시고 교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다가오는 미래사회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를 활용한 대학
오산소방서는 방음터널화재 재난대응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지난 19일 세교동 소재 세교 방음터널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발생과 관련하여 터널화재 시 재난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은 관내 방음터널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세교 방음터널에서 현장대원 20여명, 소방차량 5대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인명대피·구조·화재진압 등 작전구상을 위한 현지적응훈련 ▶방음터널 구조 및 소재 주요특징 이해를 위한 현지답사 ▶터널 내·외부 건물구조 및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확인 등이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최근 과천 방음터널 화재에서 보았듯이 방음터널 화재는 초기화재진압이 이뤄지지 않으면 삽시간에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 있기에 오산소방서에서는 현지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화재진압과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 수상의 영광을 안고 지난 18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우수사례 기관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경진대회에서 지역 내 지역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새로운 관점으로 관내 지명을 정함에 있어 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이 반영된 지명 사용을 권장하고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전국 최초로 '오산시 정체성 함양을 위한 지명 사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여 그 공을 인정받아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전수식에서 성길용 의장은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입법기관으로서의 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 및 신뢰받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제8기 지방의회 4년(2018.7.~2022.6.)동안의 성과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공모결과 총58건(광역42,기초16,/주민추천16)이 접수되었고 1차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결정된 1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는 친환경자동차 운전자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93개 학교에 301면의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기존 학교시설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주차단위구획의 총수가 50개 이상인 주차장 중 총 주차대수의 5% 이상을 친환경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고, 이외의 차량이 주차할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 완료한 관내 학교의 교육행정실장은 “이번 주차구역 설치를 통해 교내 친환경자동차의 보급과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화성오산 관내 학교 주차장 내 친환경자동차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저탄소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운전자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복지와 건강을 통합하는 주민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 ‘간호직 공무원 복지+건강 통합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청 상황실에서 3개 동(중앙동, 대원동,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 중인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민을 위한 효율적인 건강과 복지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주민 건강상태 파악 및 건강분야 사례관리, 지역사회 건강관련 자원 발굴와 연계, 복지와 건강의 통합서비스 제공 등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업무추진 중 애로사항을 나누고 개선점을 찾아보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복지와 건강 통합서비스에 대한 오산시민의 건강 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예방적 건강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간호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9월 3개 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련 욕구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보건 의료서비스 연계 등 복지와 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종합창구로서 동 역할을 강화하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AWARD) 시상식에서 ‘좋은정책상’과 ‘평생교육사’ 2관왕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어워드는 전국 190여 개의 평생학습도시 사례에서 평생학습도시의 ▲좋은정책상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분야 3가지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오산시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관 간,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을 ‘오산탐구⨯생활’이라는 평생교육 과정으로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정책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오산탐구⨯생활’은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와 연계하여 오산 놀이정원사 심화과정 및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시민참여 정원을 소개하는 등 오산 놀이정원사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외에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을 통하여 우리 지역
오산소방서는 2023년 1월 1일자 오산의용소방대 신임대장 선출에 따라 이·취임 행사를 지난 17일 오산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김미정·조용호 도의원, 성길용 시의장, 정미섭 부의장 및 시의회의원, 지역단체장, 道 연합회장 및 고문 등 주요 인사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출 전임 남성대장은 1998년 의용소방대 대원으로 임명되어 지난 24년 재임기간동안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날 도지사 공로패 및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또한 신임 최철민 남성대장은 2009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되어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대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이날 신임 대장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차미정 여성대장 및 김강수 오색시장특별지역대장은 연임되었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24년간 오산시의 안전을 위해 애써 온 이재출 이임대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 의용소방대는 새로 취임하는 최철민 남성대장, 차미정 여성대장, 김강수 오색시장 특별지역대장을 중심으로 다시금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9일과 10일에 이어 19일 새벽 5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찾아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권재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안전의식과 관련하여 사고예방 및 지침준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도시에 어느 누구보다 일찍 깨어나 한파와 어둠 속에서 고생해 주시는 만큼 오산이 빛난다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도시미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고 강조했다. 오산시에는 현재 대행업체 소속 120여 명의 환경미화원이 구역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의 수집 및 운반을 전담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고향 오산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소통 행보 의지를 다졌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목민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현안해결을 위해 2014년 설립된 단체로,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을 선정해 2017년부터 목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산시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고난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들의 각종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점, 다양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한 점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여 경영능력을 향상시켰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골목상권과 대학교를 연계하여 점포 마케팅 및 홍보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개선을 도울 것이며 상생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오산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지난 18일 오산대학교 창조 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풍농물류센터 건축허가와 더본물류센터 건축허가 사용승인 관련해 입장과 설명을 발표하며 전면 반박했다. 곽 전시장은 퇴임 이후 현재 대두되고 있는 오산시의 행정에 관련한 정치권과 지역에 난무하는 억측과 루머에 대한 입장과 설명이 필요하다며 대책 없이 특혜성 건축허가를 승인해준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풍농물류센터 건축허가와 관련한 내용에 관련해 최근 정치권에서 본 사업이 오산IC부근에 위치하여 수백 대의 화물차량 이동으로 인한 교통난과 정체, 성호 중-고등학교 통학로의 안전문제를 간과하고 마치 오산시가 대책 없이 특혜성 건축허가를 승인해준 것처럼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당시 오산시는 사업이 그대로 추진될 경우 IC 주거환경과 교통체증 고려, 교육환경침해, 입지조건환경 등의 공익침해 이유로 건축허가 불허가 통지를 분명히 단호하게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건축주는 이의신청을 했고 이를 오산시가 받아들이지 않자 마침내,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접수해 행정심판에서 “조정심판 재결”로 판결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후 3차에 걸친 행정심판위원회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