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지난 26일 신임 소방공무원의 임용식을 시작으로 업무적응력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관서 실습을 12월 27일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제76기 신임 소방공무원 19명(소방 11, 구조 1, 구급 5, 경채 2)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지난 8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18주간 화재진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했다. 임용식 후 신임 소방공무원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5주간 실습교육을 받게 될 것이며 주요 내용은 ▶화재·구조 – 보조 관창수, 현장 안전확인 및 장비 숙달 등 ▶구급 – 구급차 동승 및 들것 보조, 환자평가, 구급활동일지 작성 등 ▶경력특채 – 배치부서 관련 법령 등 연찬 및 분장사무 추진 등 ▶공통 – 공직윤리 및 비위근절대책 교육, 분야별 행정업무 이해 등이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오산소방서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믿음직한 소방관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제1회 1388청소년지원단 우수활동자로 오산동에 소재한 강남성형외과를 운영하는 권영대 원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1388청소년지원단을 포상·격려함으로써 1388청소년지원단의 사기진작을 위함이다. 이번에 선정된 권 원장은 2007년 1월에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된 후로 현재까지 활동하면서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트라우마 지원 관련하여 문신 및 자해흔적 지우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31명의 청소년에게 자해흉터 및 문신 제거 시술을 무료로 지원했다. 한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써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윤성지 센터장은“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하며 청소년기 시절 자해와 문신으로 인해 고통받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렸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화성 소재 호텔 푸르미르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의 교감 22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정책인 ‘디지털 시민교육’과 ‘IB 프로그램’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연수에 앞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12일 관내 학교 관리자 및 교원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핵심 정책’ 이해도 향상을 위한 연수를 추진했으며, 23일 각급 학교 교감 대상 연수를 가졌다. 또한, 마지막으로 700여명 교원들의 ‘2023년 경기미래교육 기본계획’과 ‘디지털 시민교육’ 및 ‘IB 프로그램’의 이해도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정책 실행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성오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의 교감 2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디지털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시민교육의 개념과 필요성을 다룬 ‘디지털 시민교육’ 연수 및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새로운 정책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대학입학의 국제자격제도) 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글로컬(Global + Local,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 융합 인재 육성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
오산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기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이나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크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에도 화재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오산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을 중점으로 특별경계근무에 임한다. 이에 대한 중점 추진사항은 ▶화재예방 –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등 ▶대비단계 - 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장소 소방력 전진배치 및 예방순찰 강화 ▶긴급대응 –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으로 선제적 대비체계 및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로 자칫 안전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질 수 있기에 소방은 어떠한 순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제4회 비교과 우수 후기 공모전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1년 2학기부터 2022년 여름방학까지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참여 후기를 제출했으며, 접수된 45편 중 최우수작 2편, 우수작 6편, 장려작 5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에는 김다은 학생(컴퓨터공학부, 21학번)의 ‘한빛 또래 상담’과 최서영 학생(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과, 22학번)의 ‘사회봉사단 HAHA’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다은 학생(컴퓨터공학부, 21학번)은 “평소 좁게 생각하는 습관과 틀에 박힌 사고를 갖고 있었는데, 한빛 또래 상담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됐고, 학교생활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신대 관계자는 “비교과 프로그램 신청부터 마일리지 적립, 졸업 인증제까지 비교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많은 학생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전했다. 경기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 및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길용 의장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으로 통일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시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가 서울 매일경제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시상식에서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창업우수대학은 2022 대학알리미의 창업지원실적 자료 및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4년제 일반대학 264개교, 전문대학 182개교를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창업인프라, 창업지원, 창업성과의 결과에 따라 ‘2022년 창업우수대학’수상자를 선정하였고, 전문대학 중에서 오산대학교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로 평가되었다. 2018~2019년 2년 연속 창업지원부문 1위를 기록했던 오산대학교는 2021년 영예의 종합 대상으로 발돋움 하였고, 올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여 더욱 더 높은 수준의 창업지원기관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오산대학교는 2014년 창업휴학제도를 시작으로, 2019년 창업대체 학점인정제 등의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전주기 창업지원 기반 강화를 목표로 창업교육에서 창업 후 사업화지원까지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
한신대학교는 2023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73명을 선발한다. 군별로는 ‘가’군에서 90명, ‘다’군에서는 83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대비 올해 변경된 사항으로는 신학, 특수체육학전공을 제외한 나머지 전공에서는 계열별 모집을 시행하는 것이다. 7개의 계열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계열별 모집은 1학년 동안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선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학년 진급시 전공을 선택하는 것으로 전공 고민 기간이 짧은 수험생은 눈여겨 볼만하다. 정시모집 전형에는 ▲일반학생(해당 모집단위, 수능100%), ▲일반학생(특수체육학, 수능60%+실기40%), ▲기회균형선발(수능100%), ▲농어촌학생(수능100%), ▲특성화고교졸업자(수능100%)가 있다. 모든 전형에서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또한 없다. 수능 반영방법으로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백분위점수 기준 우수영역 3과목만을 반영하며, 우수영역 과목 순서대로 50%+30%+20%으로 계산한다. 영어는 절대평가 반영방법에 따라 등급을 활용한 변환백분위로 반영하며, 한국사는 가산점을 전형총점에 부여한다.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2년 12월 29
오산시는 내년부터 자동차세 연납 세액공제 금액의 범위가 현행 9.1%에서 6.4%로 축소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세액은 지방세법 제128조에 따라 계산되는데 지방세법 시행령 제125조의 개정된 이자율로 공제율을 계산해 보면 내년부터 6.4%, ’24년에는 4.5%, ’25년 이후는 2.7%로 연차적으로 줄어든다. 자동차세는 전국적으로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2차례에 걸쳐 각각 납부하고 있으나,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신청 월에 해당하는 차등 할인율에 따라 세액공제 금액을 할인해 준다. 내년도 연납신청 기간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비율이 월별 공제율로 차등 적용된다. 연납 신청은 세정과 차량세무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는데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1월 중 할인받은 자동차세의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또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 자동차를 이전·폐차한 경우에는 소유권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한 경우 납세고지서가 없
오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7,311억원의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894억원의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예산안 총 규모 변동없이 수정가결하였다.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일반회계 6,317억원 ▲특별회계 994억원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4.6%인 324억원이 증액된 7,311억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기획예산담당관 권지현 주무관, 환경과 박은진 주무관, 신장동 이정원 주무관, 그리고 의회사무과 박성재 의사팀장이 선정되어 오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2023년도 오산시의회 첫 회기인 제274회 임시회는 오는 2월 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