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지난달 31일분 경기캠퍼스 장공관 1318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강의교수 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전했다. 우수강의교수로는 진형섭(평화교양대학), 정지영(국제경제학과), 강지희(문예창작학과), 정재웅(수리금융학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우수강의강사로는 장우현(평화교양대학), 이미선(문예창작학과), 연제호(국제경제학과) 강사가 선정됐다. 특히 강지희 교수와 정재웅 교수는 3회째 우수강의교수로 선정돼 올해 ‘베스트티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성영 총장과 변종석 교무혁신처장, 류승택 기획처장, 이상헌 사무처장, 최민성 학생복지처장, 김상욱 진로취업본부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수상자인 진형섭 교수, 정지영 교수, 강지희 교수, 장우현 강사, 이미선 강사가 참석했다. 강성영 총장은 “노하우(Know how), 노웨어(know where),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노왓(Know what), 목적지다. 어떤 가치와 삶, 그리고 인간을 형성할 것인가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다. 현장에서 강의하고, 항상 목적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베스트티처상’을 받은 강
오산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오산시 합동분향소에‘마음안심버스’를 배치하여 이태원 사고로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심리안정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10월 31일부터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을 통해 이태원 사고 목격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마음안심버스’운영을 통해서는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태원 사고 관련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시민들의 심리안정을 위해 재난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고현장을 직접 목격했거나, 영상 노출 등으로 인해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시민은 현장상담 또는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취창업지원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교내 해울제 및 산학협력 EXPO 개최와 더불어 창업아이템 판매전을 개최했다. 창업아이템 판매전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1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진행하지 못 하였다가 2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8팀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립밤과 젤리비누를 비롯하여 호텔조리계열 재학생이 직접 만든 김치전과 오코노미야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에게도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취창업지원단 김영길 단장은 “학생이 직접 창업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해보는 과정을 통해서 창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취창업지원단은 다양한 취창업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남촌동 복합청사’건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오산시의원,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남촌동 복합청사는 연면적 6,631㎡, 지상 3층, 주차면 수 235면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23년 10월 공사를 시작하여 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1991년에 건립되어 규모가 작고, 좁은 주차 공간과 노후화된 시설로 시민의 불편이 이어졌다”며 “남촌동 복합청사가 완공되면 ▲행정 ▲복지 ▲교육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남촌동 복합청사를 건립함으로써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심폐소생술교육센터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이권재 오산시장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임원을 비롯하여 하트세이버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의 심폐소생술(CPR) 시연, 하트세이버봉사단 단원 소개,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지난 2012년 9월 초에 개소하여 전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하트세이버봉사단이 직접 운영하고 상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오산시민 45,020명(작년 말 기준)에게 CPR을 교육하였으며 하트세이버봉사단원 2,091명이 CPR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학급 1강사를 배치하는 등 학교 방문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대호중, 운천중, 원일중 등 6개 학교에서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자가 운영하는 봉사센터로 일반시민에게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4분의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예비 하트세이버를 양
오산대학교는 지난 10월 27~28일에 거쳐 ‘2022 산학협력 EXPO’를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이권재 오산시장, 노재준 부총장을 비롯하여, 손석금 국고사업 본부장, 오산시 유관기관장, 재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 등 다양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가족회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이권재 오산시장 등 내외빈의 축사로 시작한 ”2022산학협력 EXPO“는 ‘드론 축하 비행’,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취업 컨설팅 부스’, ‘취·창업 체험 부스’,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및 지역민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함께 노력하고 있는 취업 및 현장실습 부분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된 △동탄서비스기아오토큐(주) △㈜준오뷰티 동탄지점 △㈜수산중공업 △㈜현운서비스 △오션차일드평택센터 △㈜미래엠, 캡스톤디자인 및 산학협력 부분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된 △㈜아이캔컴퍼니 △㈜신세계센트럴시티 △고천지역아동센터 △㈜런던프로젝트다이닝그룹 △㈜유로텍 총 11개 기업에 감사패가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 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난달 31일,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실천하고자 관내 돌봄대상자 가구를 찾아 생필품 전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접수된 지원 요청에 따라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기택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고령 1인가구 등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병배 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고령화로 인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의 현장조직으로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 취약, 홀몸 농업인에게 전화를 통해 말벗 상담, 정보안내와 생활 불편 해소를 제공하는 전용콜센터(☎1522-5000)이다.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달 29일 시청 광장에서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회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시 활기차게 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새로운 도약, 활기찬 발돋움’이란 주제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가족 등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이 어울려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노고지리의 풍물놀이와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의 라온제나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사회 정착 지원에 대한 유공자의 표창장 수여,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다문화 가족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 기탁식 등의 순서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세계 전통문화 전시 ▲세계 연(鳶)·가면·인형 전시 ▲세계 전통놀이 체험 ▲가죽공예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형 부스에서 각국의 전통의상과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체험 놀이를 즐겼다. 이날 시민들은 인종과 언어, 문화와 전통뿐만 아니라 세대가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하나의 의미는 더 이상 다문화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이 하나 되어 소통하는 것이다”며, “이제 다문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박물관(관장 이형원)은 제39회 탁본전람회로 ‘조선명필의 재발견, 광산김씨(光山金氏) 가문의 서예’를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신대 경삼관 4층 한신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후원하는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탁본 전람회는 광산김씨 가문의 서예 작품이 전시된다. 광산김씨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명문가로 김장생, 김집 등 예학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인물뿐만 아니라 누대에 걸쳐 가서체(家書體)를 만들어 뛰어난 서예가들을 배출했다. 이번 전시회는 김구, 김집, 김진규, 김진상, 김상숙 등 광산김씨 인물들이 남긴 대표작인 이겸인 묘표(李兼仁 墓表), 이항복 신도비(李恒福 神道碑), 이민장 묘표(李敏章 墓表), 우암 송선생 추향비(尤菴 宋先生 追享碑), 신흥사사적비(神興寺事蹟碑) 등 총 20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통해 광산김씨 가문 인물들의 다양한 서체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나아가 조선시대 서예사에 끼친 영향력도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전시 동안 도슨트(전시물 설명 안내인)의 작품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일 이상일 용인시장을 만나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송전) 확장 조기 착공 및 남사진위IC(서울방향) 신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송전)구간 확장 사업은 화성 동탄2지구 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경계인 화성시 장지동에서 용인시 남사 구간까지 총연장 6.8km을 구간별로 2차선을 4차로로 확장하거나 2차선 도로를 신설 개량하는 사업으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재조사를 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국지도 82호선 화성 동탄2지구 신도시 택지개발 사업의 경계인 장지 교차로에서 병목현상으로 인해 오산시까지 상습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송전) 구간 확장으로 오산시와 용인시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이상일 용인시장은“이미 국지도 82호선 해당 구간에 대해서는 취임 후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도로 실정과 시민 불편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며 “KDI 조사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또한, 오산시와 용인시는 남사 진위 IC 서울방향 신설에 대해서도 의견도 함께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