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일 급·간식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컨소시엄 ‘아름타리’, 오산 시니어클럽과 함께 오산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센터에 제공하는 급·간식 등 안심먹거리의 효율적인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아동건강지원망 구축 협약’은 오산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센터에 사회적경제기업이 건강한 급·간식을 제공함에 있어, 시니어클럽의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급·간식을 배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했다. 오산시는 2018년 온종일돌봄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현재까지 17개의 함께자람센터와 틈새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 관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주축이 된 ‘아름타리’컨소시엄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의 농산물, 유기농 식품 등을 기반으로 급·간식과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 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이번에 사단법인힘찬동네가 운영 법인으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타리’ 컨소시엄은 배송에 대한 부담 없이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급간식을 제공할 토대를 마련하고 시니어클럽은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를 구축하게 된다. 안심 배송 이외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산청소년토요뮤지컬 작품발표회의 일환으로 '페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뮤지컬 '페임'은 예술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청소년들의 갈등과 사랑,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서 오산청소년토요뮤지컬 버전으로 각색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 오를 오산청소년토요뮤지컬단은 문유경, 김현진 선생님의 지도하에 오산시 중·고등학생 11명으로 평소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오산시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연기, 춤, 노래 등의 뮤지컬 교육을 통해 연습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8~9월까지 교육이 중단되었다가, 10월부터 다시 맹연습 중이다. 오산청소년토요뮤지컬 담당자는 “발표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연습해 온 만큼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 비록 코로나19로 잠시 연습이 중단된 적도 있었지만, 참여한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런 마음이 관객들께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방역수칙에 따라 입
오산시는 지난 2일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새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올해 새로이 구축된 오산중학교 에듀테크 교육시설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됐다. 2020~21년 미래학교 구축을 진행한 12개교는 오산중학교 현장에 참석하고 오산시 에듀테크 미래학교가 궁금하거나 내년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학교들은 온라인 플랫폼(Zoom)으로 동시 접속해 시공간을 초월한 소통을 나눴다. 12개 학교 중에 금암초, 오산중, 오산원일중, 오산고, 운암고, 세교고 등 6개 교가 학교별 특색에 맞게 공간을 구성한 과정과 그 공간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선도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교사는 “오산시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사업을 통한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는 과거 한 방향으로만 진행되던 교사 주도의 수업을 학생이 적극 참여하고 이끄는 학생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게 만들었다”며 “이러한 공간과 수업방식의 변화는 보다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학교의 변화는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가져오고 그러한 교사와 학
오산시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도 사업 모집 인원은 올해 1943명에서 57명 증가한 2000명으로 총 예산은 75억 원이다. 2022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수행기관인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오산노인복지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에 오산시니어클럽을 추가 지정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통안전지킴이 ▲실버우리마을가꾸기 ▲경로당도우미 ▲학교급식도우미 ▲공원지킴이 ▲실버카페 등 총 32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일부 시장형 사업의 경우는 만 60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며,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노인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통장사본, 코로나접종 확인서를 지참해 2021년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에서 진행하는 통합모집에 신청할 수 있고, 그 이후로는 각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 상임이사 조기봉) 학부모스터디가 지난 2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6회 2021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대상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우리 사회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표창장 수상과 더불어 경찰청장상도 함께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또한,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자를 발굴해 2005년부터 매년 말 정부표창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교육재단 학부모스터디는 오산시 관내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진 주제로 스터디를 결성해 해당 주제를 심도 깊게 공부하며 즐거운 만남을 갖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창출된 집단지성이 공교육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 오산시의 지역특화사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1년 3개월 간 300여 개의 스터디
오산대학교와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지난달 11월 29일 오산대학교 대학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소방기술자 양성·인정 교육 제도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과 한국소방시설협회 김은식 대표를 비롯하여 산학협력단 신주경 단장, 학생취업처 김영길 처장, 한국소방시설협회 손은수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발전적인 관계 도모를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소방기술자 법정전문교육기관을 유치함으로써 우리 대학 소방안전관리과의 차별화된 우수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소방기술자들이 편리하게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협회에서 제공하는 실습 장비를 학과 전공실습과목 일부에 활용 및 체험을 할 수 있어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현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강의실 제공▲소방기술자 실습교육 등을 위한 교육시설 상호협조▲기타 소방기술자 양성·인정 교육제도 운영▲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로 구성됐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및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우수등급(B)을 획득함에 따라 해당 평가와 사업에 참여한 교직원과 연구원들에 공로상을 수여 하는 시상식을 지난 2일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공로상 수상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를 위해 자체진단평가위원으로 참여한 변종석 교수와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강민구 교수 외 17명, 실무위원으로 참여한 박문수 직원 외 21명 등이다. 또한,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최지혜 직원 외 6명의 직원과 장민수 연구원 외 8명의 연구원도 공로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이상헌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아 포상 취지 및 대상자 소개를 하고 이어 시상과 총장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축사를 전하며 “‘대학 혁신’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정부의 구조조정을 넘어서는 것, 즉 생존을 넘어서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한신대가 100주년일 때 어떤 모습일까를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다”라며 “오늘은 수상자들의 수고를 상찬만 해도 부족한데 여러분을 믿으며 과제를 이렇게 또 드린다. 한신대가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어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총장 주재 아래 학과 전임교원과 함께 취업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산대 학생취업처(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졸업자 추수지도 및 채용연계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목적으로 학과 전임교수와 함께 취업간담회를 매년 4회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과별로 학과 취업활동 전략을 공유하고 미취업자 채용연계를 위해 다른 학과와 업체 채용 정보를 공유해 졸업자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오산대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른 목표취업률 80% 달성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 전원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에서는 지난 2일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교 운영 사례나눔 행사를 오산중에서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사업은 2020년과 2021년 각각 6개 교가 선정돼 구축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초 갑작스레 맞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원격수업 등 새로운 방식의 교육환경 구축에 대한 요구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경기도교육청과 오산시의 대응사업으로 시작됐다. 미래교육의 큰 흐름 중 하나가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자 중심의 교육공간 조성이라고 할 때 언택트-블랜디드 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에서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오산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오산 관내 42개 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미래학교 구축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구축교에는 에듀테크 기반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이 사업이 단순히 공간 구축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교육과정 속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
한신대학교는 지난 25일 경기캠퍼스 경삼관 북카페에서 한신대학교 사회봉사단(HAHA) 제12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민성 학생복지처장 인사말, 졸업생의 응원 영상, 사회봉사단 12기 소개, 2021학년도 봉사활동 소개 및 우수 봉사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성 학생복지처장은 인사말에서 “봉사단 12기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사회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학교와 지역사회에 좋은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사회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신대 사회봉사단(HAHA)은 2010년 9월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창립된 학생 봉사단체로 나눔과 섬김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3월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기준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힘든 와중에도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중구아이존, 수원YMCA, 안다동물보호소, 어울림지역아동센터,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다양한 대면/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기획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봉사’,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