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이 주최한 "2024 미래교육혁신원 세미나"가 학생의 잠재력 교육혁신을 위한 우리의 비전 제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대학에서 학업 성취도 격차와 학습 동기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교의 처·단장, 학과 교수, 그리고 직원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허남윤 총장은 이 시간을 통해 교육 현장의 혁신과 발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함께 열어나가는 이 소중한 시간이 참석한 이들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낳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충원율/취업률 제고를 위한 예측모형 구축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였며, 이는 전문대학의 충원율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예측모형의 구축과 활용 방안을 제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지원 및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며, 교수와 학생 간의 소통을 개선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오드림센터에서는 대학생활 적응
오산시가 최근 ㈜천수만관광휴양지와 오산시민 펜션 우대할인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천수만관광휴양지는 충남 보령시 천북면 휴양지 내 위치하고 있는 서해돌꽃펜션 이용객에 대해 우대할인을 적용한다. 펜션은 ▲4인실(13평형) ▲6인실(20평형) ▲4인실(15~18평형) ▲4인실(15~18평형/복층)로 구성돼 있다. 할인율은 정가 이용료의 30%다. 단, 토요일 1박만 이용하는 경우에는 우대할인에서 제외되며, 토요일 포함 연박의 경우에는 우대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펜션이 위치한 곳에서 가까운 충남 보령시·홍성군 일원에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충남 보령시의 경우 서해안에서 대표적인 명소인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보령항, 보령해저터널, 오서산자연휴량림, 죽도 상화원, 보령 냉풍욕장 등이 있으며, 펜션이 소재한 천북면 일대에는 천북 굴단지, 트레킹 코스인 천북 굴따라길이 자리하고 있다. 인접한 홍성군의 경우 홍성 스카이타워, 광천토굴새우젓, 남당항 등, 서산시에는 간월도, 서산A·B지구 방조제, 등의 관광명소들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우리 시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가까운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도
오산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채택하며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했다. 이로써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에 걸쳐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조미선)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마무리됐으며, 오산시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총 268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및 처리 요구와 시정 업무 추진에 대한 대안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감사 내용은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및 확충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사전 준비 철저 ▲오산버드파크 관련 금융협약서 재체결 검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및 시설 개선 지속적인 관심 당부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을 통한 청년친화도시기반 마련 ▲국민체육센터 건립 취소에 대한 문제점 제시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관리 철저 ▲세교2지구 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등이다. 한편, 오산시의회 전반기를 이끈 성길용 의장은 “지난 2년간 오산시의회 의장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난 6월22일, 오산시에 위치한 운산초등학교 아버지회에서는 “아빠화 함께하는 1박2일 야영”행사를 안성시 다목적야영장에서 50여 가족과 함께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행사 당일 아침에 내리는 비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어른들의 걱정과는 다르게 아이들은 비가 내려도 아빠와의 야영과 친구들과 놀 생각에 들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는 아버지들과 함께 활쏘기, 인간알파벳만들기, 림보게임 등의 레크레이션활동과 생존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엄마들만큼의 음식 솜씨는 없지만 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저녁에 바비큐와 떡볶기등 여러 가지 음식을 자녁들과 만들고 맛있게 먹으면서 그 동안 서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빠와 자녀들 간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해주신 운산초 김명희교장은 아버지의 세심한 자녀양육 및 적극적 교육 참여는 아이들의 학업성취도뿐만 아니라 사회성과 인성을 키우는데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운산초 아버지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자아존중감과 정서발달에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행사한 참여한 학생은 1박2일 행사에서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비
한신대학교는 지난 26일 경기캠퍼스 총장실에서 故 성옥수 권사의 신학생 전액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故 홍삼봉 장로와 故 성옥수 권사 자제인 홍은석·홍관석 씨와 강성영 총장, 전광희 대외협력센터장, 박병룡 목사가 참석했다. 故 성옥수 권사는 군산 해성교회 장로와 1973년 제58회 기장총회 회계를 역임한 故 홍삼봉 장로의 부인이고, 자제들은 5대째 기장교회 교인이다. 홍은석 씨는 신학생 전액 장학금 기부 소감을 밝히며, “분당 한신교회(담임목사 윤교희)를 다니면서 한신대에서 신학생들을 위한 전액 장학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듣게 됐다”며 “평소 ‘신학생을 키우고 싶다’고 하셨던 어머니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신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일천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성영 총장은 “급감하는 신학 지원자를 보며 위기에 빠지게 될 기장을 살리기 위해 신학생 전액 장학금 모금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공부하는 동안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졸업한 이후에도 목회자의 사례비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현실을 알기에 신학생들에게 절대적인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운동이 지속되어 좋은 목회자들이 양성되고, 신학교도 질적인 향상을 경험하게 될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제1회 지역발전유공 오산시의회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 10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한 봉사와 선행을 베풀고 투철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공동체 곳곳에서 솔선수범한 주민들로 추천받아 선정되었다. 성길용 의장은 “전반기 의장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안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시민분들께 축하와 존경을 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더욱더 시민분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고 그 기대에 부응하며 따뜻한 의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 국민의힘 한지아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내달 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경없는의사회,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이하 라이트재단)과 함께‘글로벌 보건의료 진단 형평성 개선과 한국의 역할’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글로벌 보건 의료 분야에서의 진단 격차와 이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중저소득국가의 진단 접근성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일례로 전세계 항생제 내성 결핵을 앓는 아동의 80%가 진단을 받지 못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켐벨(Emma Campbell)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준범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스테인 드보르그라브(Stijn Deborggraeve) 국경없는 의사회 엑세스 캠페인 부분 책임과 김한이 라이트재단 대표가 발제를 진행한다. 이규호 국무조정실 국장, 홍승령 보건복지부 과장, 이승용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이상원 질병관리청 국장, 최의열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진단 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논의한다. 차지호 국회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국제 보건의료 단체와 정부
오산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대형 공장인 ㈜아모레퍼시픽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소방안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년퇴임을 하루 앞두고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김광식 소방행정과장은 30여년간 소방행정과 현장활동 등 다방면으로 소방조직에 헌신해왔으며 상반기 퇴임을 앞둔 베테랑 소방관이다. 한편 이번 교육의 내용으로는 ▲대형화재 중 인명피해 저감 사례 발굴 및 연찬 ▲주요 대형화재 사례를 통해 배우는 재난 대응 훈련의 중요성 ▲자위소방대 개요와 조직 필요성 ▲자위소방대의 개별 임무 및 업무활동 흐름 등이다. 김광식 소방행정과장은 “9·11테러 당시 모건스탠리 투자은행의 재난 대응은 대형재난사고에서 대표적인 인명피해 저감 사례로 손꼽힌다. 이번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역시도 평소 재난 대응 훈련에 충실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건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 관계자분들은 대형 재난을 대비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평소 훈련에 충실히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와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승민 지부장과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오산문화재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승민 지부장은 “오산문화재단과의 농협은 지난 2012년부터 거래를 시작해 지속적인 거래를 하고 있는 동반자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과 협력을 통해 오산시 문화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을 기회로 삼아 오랜 기간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금관리는 물론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협력해 정서불안 및 우울 위기에 놓인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제6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아동학대로 인해 정서행동 영역에서 우울, 불안 등의 문제로 학교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8개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공동생활가정,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오산남부종합복지관 등 민·관·경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보호·치료·교육·자립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관련 ▲기관소개(설립목적 및 연혁, 조직과 시설현황) ▲디딤센터 프로그램 및 입교 절차 ▲그간의 추진성과(수료생과 보호자 대상 사후 실태조사 결과, 시사점과 향후 발전 방안) 정보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으로 인해 정서 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아동 및 청소년들이 마음 회복과 문제행동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민·관·경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아동 보호 유관 기관과 함께 아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