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보통·미흡으로 나눠 최종 결정된다. 시는 특히 ▲기관의 자율추진 혁신성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 데이터 기반 업무효율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운영과 지역상권 활성화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축제로 추진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등이 있다. 또한 과다 수도요금 발생을 예방하는 ‘수똑이 서비스’, 중장년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한 ‘함께 on, 희망 on’사업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2023년 도내 유일 신규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용객 중심의 ‘국민행복 민원실’개선,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 지원사업과 사업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중심
더불어민주당소속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7일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전략공천된 차지호(민주·오산) 후보에 대해 지지선언합니다. 오산시의회 회의실에 열린 지지선언에서 더불어민주당소속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1980년생인 차후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 난민학 석사와,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보건학 박사를 마쳤다고 약력을 밝혔다. 또한, 차후보는 글로벌 위기와 인도주의를 연구한 학자로 국경없는 의사회와 세계보건기구(WHO)등 국제위기와 재난상황 등에서 사회 공헌적 활동으로 헌신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AI기반의 공공의료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해당기술을 사회적 위기에 처한 지역에 적용하여 의료시스템구축에 활용하는 방안과 인공지능기반의 미래위기 대응전략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도 애써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시도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선도적 AI 전문가이자 국제적인 식견을 겸비한 차후보가 젊은도시 오산의 미래비전과 가치를 키우고 오산시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더불어민주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7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특화사업인 ‘행복드림’ 먹거리코너의 문을 열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행복드림’ 먹거리코너는 활동량 감소, 만성질환 등으로 영양이 취약한 경우가 많은 맞춤형급여 수급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급식 지원을 강화하고 먹거리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먹거리코너는 먹거리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던 기존 방식에서 1인당 15천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여 필요한 물품을 대상자가 직접 선택해서 가지고 가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드림 먹거리코너를 운영한 최우정 협의체 위원은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입맛에 따라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보니 다양한 식료품 중 본인의 취향에 맞게 식품을 고르는 대상자들이 즐거운 모습을 보여 사업운영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同行'이란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공공급식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복지실현을 목표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오산시 일자리박람회 유관기관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오산대·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오산고용센터, 오산정보고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일자리 박람회의 추진방안 공유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모색 ▲각 기관의 협조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 수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여성 일자리 박람회 “2024 경기여성 job페스타”와 콜라보로 진행할 예정이며, 각 박람회의 장점만을 모아 관내 기업 및 구직자에게 만족도가 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오산대·한신대의 지역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사전 매칭율 향상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자원을 최대 활용하여 풍성하고 내실있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관내 유망기업에게는 다양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자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산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로 화재피해를 저감한 사례와 관련하여 관련 시민 2명에게 용감한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표창은 오색시장 점포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김영기씨를 대신하여 자녀 김민성씨와 차량 화재를 초기 진화한 윤정훈씨가 수여 받았다. 김영기씨는 지난 1월 9일 오전 8시경 오색시장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오산소방서에서 시장 내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 초기 진화를 하여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을 막았다. 한편 윤정훈씨는 같은 날 새벽 5시 25분경 내삼미동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최초 신고하고, 인근 상가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 초기 진화를 실시해 인명피해 방지에 기여했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화재 피해 확산의 중요한 기점이 되는 초기에 침착한 자세로 초기 진화에 임해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산소방서는 재난현장의 대응뿐만 아니라 화재예방 및 시민분들의 화재 경각심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3월부터 2024년 의료급여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60세 이상 만성고시질환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힘찬오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힘찬오산'은 고령 의료급여 수급권자 수 및 만성질환 관련 의료급여비용이 증가하고 TV매체, 유튜브 등 부정확한 정보 노출 등으로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계획되었다. 의료급여 특화사업 참여자에게 건강관리 키트와 정기적인 맞춤 건강 상담이 제공되며 보건소 건강원스톱 대사증후군 사업 중 만성질환 표준화 교육과 운동교실에 참여하여 올바른 만성질환 관련 지식을 습득해 자가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일상생활에서 고령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건강관리 실천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약물 의존성을 낮추고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예방하여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8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12건의 부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 결과는 ‘오산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 조례안’ 등 4건 조례안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총 6건 안건은 원안 가결했고 ‘오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도시관리계획(대로 1-2호선, 완충녹지 16호)결정(변경) 의회 의견제시의 건은 ▲원동 교차로 ~ 운암중학교 앞 삼거리까지 도로 폭원 확장 ▲원동교차로 우회전 차로 곡률반경 확장 ▲굴절형 방음벽 설치로 소음 피해 최소화를 의회 의견으로 제시했다. 한편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좀 더 세밀한 검토를 위해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보류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조례안 및 동의안이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된 차지호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전격 지지를 선언하며 포용의 정치를 선택했다. 곽 전 시장은 5일 11시 오산 시 원동 소재 오산신협 회의실에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 공천된 차지호 교수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곽상욱 전 오산시장은 차지호 교수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오산지역 총선후보로 정한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는 지난 12년 오산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젊은 도시, 교육 도시 오산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나갈 훌륭한 비전과 식견을 가진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국제사회의, 우리나라의, 민주당의 젊은 인재라고 밝히고, 22대 총선 오산 민주당의 승리, 젊은 오산을 위한 시민의 승리를 위해서, 오산의 모든 민주당 당원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곽 전 시장은 "민주당의 혁신과 젊은 도시 오산을 위해 영입인재를 전략 공천한 중앙당의 선택을 존중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곽 전 시장은 그동안 더불어 민주당의 오산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가짜뉴스
오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오산의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이 많고,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크며 다수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만큼 인명피해 우려 및 소방차 진입곤란의 애로 사항 등이 있다. 이에 오산소방서는 다섯가지 색을 의미하는 오색시장에 안전의 색을 입힌다는 의미로 겨울철 특수시책을 추진했으며 내용은 ▶시장 상인 「안전다짐」 액자 제작 및 게첨 ▶오색시장 의용소방대 '안전배낭' 지급 등이다. 특히 '안전다짐' 액자 제작에는 ‘함께 하는 화재예방, 실천하는 오색시장’을 만들고자 오색시장 119명의 상인이 동참했다. 김우연 재난예방과장은 “오색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수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즐길수 있는 지역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함께 해주신 오색시장 상인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시장의 안전이 내 점포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주관으로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가 지난달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가 참석했다. 협의회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경기도 내 총 38개 안건을 심의했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시장, 군수는 지역 발전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으며, 각 시군의 발전과 안정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보냈다. 오산시는 시군종합평가 형평성 제고를 위한 기준 개선이 마련돼야 한다는 내용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가 세교3지구 신규 공급지 지정 등을 발판 삼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하며, 1천400만 경기도의 상징성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도내 31개 시군에 알리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교3지구 지정, GTX-C 오산연장 등으로 오산이 50만 경제자족도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며 도시 발전상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회의 직후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사장)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