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이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지역 공중이용시설 1361개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법정 금연구역 1167개소와 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194개소다. 주요 점검 시설은 공공청사,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시설 등이다.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등은 조를 구성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흡연자는 10만 원, 조례 지정 금연구역 내 흡연자는 5만 원, 금연구역 지정의무위반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혜련 군보건소장은 "주민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단속에 나서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이 인천교육 정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감은 지난 28일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슐라이허 국장을 만나 미래교육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AI) 교육의 국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대표 정책인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와 AI 시대 글로벌 역량 교육의 적용 방안을 제안하고, OECD의 경험과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인천형 세게시민교육의 정책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생태환경평화교육과 읽걷쓰 기반 AI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도 구했다. 슐라이허 국장은 “세계시민교육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며, 교사 역량 강화와 평등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전인교육 실현을 위해 OECD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역량 함양과 교원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 옹진군 대연평도를 찾아 상수도 공급 상황을 확인하고, 마을상수도와 해수담수화시설 등 주요 시설을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장병현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실무부서 관계자들이 상수도 공급 현장에서 시설 운영 실태와 개선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 증가로 물 수요가 늘면서 지하수 고갈 등 물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물 공급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연평도는 현재 마을상수도 3개소와 해수담수화시설 3개소(시설용량 750톤/일)가 운영돼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본부는 노후관로 정비와 설비 보수 등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개선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장 본부장은 “마을상수도와 해수담수화시설은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