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다음 달 4일 지행동 시민평화공원에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더 행복한 동두천! 어린이가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군 장비 전시, 어린이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소방서 체험,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5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모금 착한일터에 어린이집으로는 최초로 시립이담어린이집이 착한일터 14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담어린이집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박정석 복지정책과장, 이수철 공동모금회경기북부사업본부팀장, 손덕환자원봉사센터장, 김숙영 이담어린이집원장 및 원아 50명이 참석했다. 이담어린이집 김숙영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이 관내 어린이집으로는 최초로 착한일터에 가입 할 수 있어 너무 자랑스럽고 우리가 십시일반 모인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동두천 관내에 나눔을 함께하는 일터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일터 선정을 통해 모금된 정기후원금은 기업자금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난치병 아동지원, 제도권 밖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복지사업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지행역 1번 출구 일대에서 ‘2019년 제1회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이번 나눔장터에는 동두천시 마을기업, 협동조합, 공동체, 보산동 공방 등 13개 판매·홍보부스가 설치됐다. 각 부스에서는 생산제품을 판매 및 홍보한 것은 물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나눔장터는 매월 두 차례(첫째, 셋째 토요일, 혹서기는 미개최)에 걸쳐 11월 초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주관하는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의 김흥래 협의회장은 “올해 첫 나눔장터를 개최하여 기쁘고,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참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열악한 우리시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나눔장터는 지행동 차 없는 거리에서 매월 1회씩, 총 7회 개최됐으나, 올해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행역 1번 출구 일대에서 개최하게 됐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경찰서는 개서 1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지역 주민을 초청, 치안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지자체·민간이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1부 치안설명회 및 간담회 행사에서는 동두천경찰서를 위해 도움을 준 공로자들에 대한 포상과 최용덕 동두천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이성수 시의장 등 축사가 있었다. 이어 동두천경찰서 중점 추진업무 및 향후 치안 과제와 전망 등 포괄적인 정책과 테마 별 주제 설정을 통한 세부 시책을 설명했으며 수사구조개혁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시낭송, 국악공연, 통기타·섹소폰 연주, 랩 공연 등 경찰관들이 꾸미는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경찰서 10년 발자취와 미래 1919년 5월 10일 양주군 관할 양주경찰서가 신설됐다. 이 양주경찰서는 의정부, 남양주, 양주, 동두천을 관할하다가 1963년 2월 의정부경찰서로 개칭, 의정부 관할로 편제됐다. 이후 2003년 12월 양주경찰서가 개서하면서 양주경찰서 관할로 다시 개편됐다가 2009년 4월20일, 동두천 주민들의 염원으로 드디어 동두천경찰서가 개서하게 됐다. 동두천경찰서는 동두천시 인구가 2003년 대비 24.6% 증가함에 따라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7과, 1실, 1지구대, 4파출소, 총 225명의 정원을 확보하여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범인 검거는 물론, ▲소통을 통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방범용 CCTV로 안전한 동두천 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추진 ▲지역 행사 관리 및 교통안전문화 정책 최선 ▲평화로운 집회시위 문화 정착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09년 4월 20일 개서… 늘어난 치안수요 대응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 단속 등 민생치안 확보 방범용 CCTV 1647대 ‘인구대비 설치율 1위’ 2018년 범죄
최근 동두천시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PTP동두천, 미2사단 210포병여단 6-37대대, 동두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오는 5월부터 매월 1회(토요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미2사단 영내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이때 미2사단 210포병여단 6-37대대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70명에게 바비큐파티, 체육활동, 생활영어회화 등 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용은 국제PTP동두천에서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미2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동두천시 특유의 지역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견문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국제PTP동두천, 미2사단에서 공동체라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다채로운 생각과 감성을 가지고 자라도록 아동의 눈높이에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진양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9일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들의 일상을 체험하고, 장애로 인한 불편과 편견을 넘어 시민들의 이해와 소통, 관심을 유도하고자 주요 내빈들의 휠체어 입장식이 진행됐다. 이어 수어공연 및 시 낭송 등이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또 평소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그 뒤 2부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내빈 등 600여 명이 함께하는 초청가수 공연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더불어 사는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 27가구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생계·의료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등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나 시 건축과(☎031-860-2403)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에서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 지역 기업들의 애로 및 규제 해결에 적극 나서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조성을 앞당기겠습니다.” 최용덕 동두천 시장이 지난 2일 지역 내 산업단지에 소재한 ㈜딜리와 ㈜세코닉스를 방문,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간담회를 열어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국내·외 경기침체 등 기업의 당면한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일반산업단지의 ㈜딜리는 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장영실 대통령상과 기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최고 품질의 디지털UV프린터기를 생산하고 있다. 상봉암일반산업단지의 ㈜세코닉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광학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스마트폰 렌즈와 차량용 카메라, 광학필름 등을 생산중이며 중국과 베트남, 폴란드에 해외 법인을 두고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기업과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경제도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동두
동두천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보산동 관광특구 내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365일 DDC 할로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동두천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할로윈 축제를 봄에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실력 있는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각종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먼저 할로윈 콘서트로 정상급 래퍼 비와이, 해외아티스트 디제잉쇼, 리케, 윤유 등의 다양한 장르별 공연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및 할로윈 용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또한 지역 상인과 협력 프로그램으로 공방 플리마켓 체험과 보산동 관광특구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 관계자는 “동두천시 대표 축제인 할로윈 페스티벌을 봄 시즌에도 만날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동두천시뿐 아니라 경기북부권 주민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