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5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모금 착한일터에 어린이집으로는 최초로 시립이담어린이집이 착한일터 14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담어린이집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박정석 복지정책과장, 이수철 공동모금회경기북부사업본부팀장, 손덕환자원봉사센터장, 김숙영 이담어린이집원장 및 원아 50명이 참석했다.
이담어린이집 김숙영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이 관내 어린이집으로는 최초로 착한일터에 가입 할 수 있어 너무 자랑스럽고 우리가 십시일반 모인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동두천 관내에 나눔을 함께하는 일터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일터 선정을 통해 모금된 정기후원금은 기업자금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난치병 아동지원, 제도권 밖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복지사업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