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0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동두천시의 2018년 시정성과 및 2019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중앙동 도심공원 용도변경과 월드 푸드 스트리트 조성에 대한 시민 간담회 개최 ▲8개동 행정복지센터로 복지 허브화 완료 ▲동두천·양주·포천 섬유패션산업 특구 지정 등 시민과 소통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정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에는 ▲미래국가산업의 중심도시 ▲교육이 특별한 도시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좋은 도시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에는 복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올해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도전과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에서 객원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인 바질 쁘비용(Basile Peuvion)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 증서를 수여했다. 바질 쁘비용은 재즈 드럼을 전공하고 자국에서 교사로 활동 중인 프랑스인으로, 2015년 시립이담풍물단 꼭두쇠 김경수 선생으로부터 농악을 전수한 이래 해마다 2회에 걸쳐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동·하계수련회’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여러 나라에 이담농악 및 한국 음악을 알리며 국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파리 한국문화원 ‘K-Vox voix coreenne 2015(한국의 소리 2015)’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칠곡 세계 사물놀이 경연 참여 솔로(Solo), 외국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자라섬 재즈패스티벌 참여해 농악을 가미한 재즈 드럼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증 수여를 마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명예시민증 수여를 통해 그간의 기여와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동두천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 달라”며 축
㈜미인록(대표 윤정래)이 지난 7일 동두천시 송내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미용비누 100장을 기탁했다. ㈜미인록은 온라인 마케팅회사 블레싱마케팅이 운영하는 쇼핑몰로, 잡티, 여드름, 모공, 보습 등에 특화된 수제 천연비누를 만들며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미용비누 100장은 송내동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윤정래 대표는 이날 지속적인 후원의사를 밝혀 송내동과 후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윤정래 대표는 “기해년을 맞이하여 송내동의 취약계층에게 기쁨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고,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신년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윤정래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는 최근 큰시장 입구에서 안전총괄과, 동두천소방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사고 예방과 가정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전기·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령을 알리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봉규 시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화재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는 사회복지수급자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18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통해 자격미달과 부정수급 등 248건을 적발하고 보장을 중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실시한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연2회(상·하반기) 실시하는 것으로,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근의 소득·재산 공적자료를 반영한다. 공적자료와 현지 확인조사 결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2개 보장을 받는 2천332가구 가운데 2천84건의 보장을 유지하고, 소득·금융 재산이 증가했거나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수급 등 248건에 대해서는 보장을 중지했다. 소득·재산 변동으로 인해 보장중지, 급여감소가 예상되는 대상자에게는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해 소명자료 제출 기회를 제공했으며 보장중지가 확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 신청을 연계했다. 박정석 시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확인조사를 통해 수급자의 권리는 구제하고, 부정수급은 조기에 차단해 복지재정의 누수가 발생되지
동두천시 소재 ㈜성우건설(대표 이치형)은 최근 시 관내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한 현금 1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금으로 적립돼 송내동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성우건설 이치형 대표는 “송내동이 불현동 다음으로 취약계층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준 ㈜성우건설 이치형 대표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웃사랑 실천 및 맞춤형복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일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동두천시의회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열린 시무식을 열고 의원들의 새해 각오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늘 시민의 목소리에 깨어있는 소통의회, 발로 뛰며 땀 흘리는 현장의회, 알차고 실현가능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의회가 되겠다”며 ”항상 시민들이 더 잘 살고 행복해질 수 있을지를 연구하고 토론하는 동두천의 싱크탱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는 지난 2일부터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다자녀행복카드’를 발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동두천에 주소를 둔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인 가구에 대해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무료 관람,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시민회관 수영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다자녀행복카드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부모의 사진 1장,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여성청소년과(☎031-860-2263)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종합운동장 뒤 어등산에서 시장,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등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매서운 한파 속에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가족단위 시민들이 많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은 어등산 일출을 바라보며 2019년 새해 소망을 빌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동두천시립 이담풍물단의 길놀이 등 새해 축하 문화공연과 함께 불현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새해 복 떡국 나눔 행사도 열려 참석한 시민들을 더욱 즐겁게 하였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동두천시는 2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기해년 시무식에서 간부공무원 등 소속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공직자 청렴서약’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서약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법과 원칙을 지키며 공정하게 공직에 임하자는 내용으로 정우상 기획감사담당관이 대표로 서약했다. 시는 이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서를 작성토록 할 예정이며 새해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실시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행정을 제공,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정우상 기획감사담당관은 “청렴서약서의 내용은 공무원으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규범과 건전한 상식에 따라 행동해 국민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