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일부터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다자녀행복카드’를 발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동두천에 주소를 둔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인 가구에 대해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무료 관람,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시민회관 수영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다자녀행복카드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부모의 사진 1장,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여성청소년과(☎031-860-2263)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