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예비)사회적기업 관계자, 사회단체, 개인, 구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 및 우수기업 사례 발표회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기존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업적기업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임성은 부장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증설명회에 이어 예비 사회적기업인 함께사는 마을㈜의 사회적기업 우수사례가 발표가 진행됐다. 유순희 지역경제과 담당자는 “이번 인증 설명회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 알리고 활성화하는데 더욱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지난 15일 상황실에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하반기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 회의는 기금운용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곽하형 부구청장 주재로 2011년도 신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변경안 및 201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에 논의된 동구의 기금운용현황을 살펴보면 ▲2011년 설치된 전략사업추진실의 희망기금 ▲2000년 설치된 재무과의 신청사건립기금 ▲2011년 설치된 세무과의 지방세발전기금 ▲2000년 설치된 후 2010년에 기초생활보장기금과 통합된 주민생활지원과의 사회복지기금 ▲1993년 설치된 후 2000년에 도시가스기금과 통합된 경제과의 경제활성화기금 ▲1998년 설치된 후 2005년에 재해대책기금과 통합된 건설과의 재난관리기금 ▲2009년 설치된 도시경관과의 옥외광고정비기금 ▲2000년 설치된 동구보건소 건강위생과의 식품진흥기금 등 총 8개의 기금이 운용중이다.
인천시 계양구는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승용차요일제 활성화를 위해 승용차요일제 할인가맹점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승용차 요일제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민이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해 해당 요일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시민실천 운동으로 승용차 요일제 RFID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된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자에게 자동차세 5% 경감, 공영주차장 30% 경감 등 다양한 공공부문의 혜택이 주어지지만 할인가맹점을 통해 민간부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할인가맹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업종은 자동차정비업, 주유소업, 세차장 등 자동차 관련업과 이용업, 미용업, 목욕업 등 일상생활 관련 서비스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업종, 상호, 할인제공 내용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교통행정과로 (FAX 032-450-5679)로 제출하면 된다. 할인제공 내용은 음식료 10% 할인, 정비공임 10% 할인 등으로 기재하면 된다. 한편, 승용차요일제 참여 업체에게는 시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와 각종 홍보물에 가맹점을 소개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맞벌이가구 증가로 인해 보육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보육욕구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 관내 모든 보육시설 종사자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지난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관련 종사자 1천598명을 대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이 번 교육은 건전한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인성교육, 아동학대 예방, 보육시설 재무·회계규칙 설명,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구는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교육 불참시설에는 불이익을 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당시설 모든 종사자에게 연구활동비 및 평가인증 인센티브를 3개월간 지급중지하고 노후보육시설 개·보수비 지원시 우선순위에서 배제하며, 보육시설 표창도 배제하기 된다. 한편, 구 관내에는 11월 현재 262개 보육시설이 있으며 구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관내 보육시설 시설장 및 보육교사 전원 1천392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11일 ‘고용노동부 2011 일터혁신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상(大賞)을 차지 했다. IPA는 지난 10일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시상식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IPA 관계자는 노사발전재단과 고용노동부가 공동주관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2011 일터혁신 우수기업 경진대회 및 시상식’에서 인천항만공사는 경쟁부문 10개사에 선정되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펼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IPA는 ‘노·사 듀엣이 부르는 아름다운 CS하모니’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이 사례는 노사간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협력적 관계가 형성되었고, 이를 통하여 인천항의 안정적 항만운영을 보장하는 ‘필수유지 업무협정’을 체결하여 고객까지 배려하는 선진노사문화를 구축하였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발표 사례는 ‘일터혁신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되며,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전국의 사업장에 배포되게 된다. 한편 시상식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박상제 부사장은 “오늘날 무한경쟁 환경속에서 일터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만이 기업 지속성장을 담보하는 중요한 요소”이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9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 포상금제도’가 장기요양의 재정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행 첫해인 2009년에는 신고 건수가 28건에 불과했으나 2010년 95건, 2011년 10월까지 95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이 적발한 부당청구 확인 금액은 35억7천233만원이며, 포상금액은 2억7천705만원으로 장기요양의 재정보호와 부당청구 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세부 부당청구 유형별로는 ▲시설별 필요인력을 배치하지 않고 청구한 인력배치기준 위반이 35.4% ▲1인이 목욕을 제공하고도 2인이 행한 것으로 청구하는 등 급여비용 산정기준 위반이 24.6% ▲서비스 일수 및 시간을 실제보다 부풀려 청구한 경우가 15.4% ▲서비스를 제공하지도 않고 허위로 청구한 경우가 12.3% ▲그 외 정원초과 운영 등 부당청구 건이 12.3%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2011년도 제3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이하 포상위)’를 열고 장기요양급여비용을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내부종사자 및 수급자(가족) 등 30명에게 총 8천134만원의 포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10일 GWP 코리아가 주관한 ‘2011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은 서울 강남구 소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으며, 민간부문으로는 LG디스플레이, 신한카드, KT 등이 공공부문은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 한국중부발전 등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GWP는 신뢰경영을 실천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미국 ‘FORTUNE 1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40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기업평가분석 도구이다. 한국에서는 GWP코리아가 2002년 처음으로 조사분석을 시작했으며 올해로써 10년째를 맞이했다. 한편 김춘선 사장은 “많은 기업들과 견주어 일하기 좋은 일터로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성원과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문화를 더욱 확대하고 가족친화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IPA는 2005년 설립 이래 여타 공공기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왔으며, 매주 금요일 자유복장 근무제를 통해 딱딱한 사내 분위기를 자유로운 분위기로 변
10월 인천항 연안여객수가 16만95명으로 전년도 같은기간 14만3천488명에 비해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을철 화창한 날씨로 도서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지난해 천안함·연평도 사태로 여행객이 많이 감소했던 백령·연평 항로의 경우 관광객 및 군인의 이동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해양청 해사안전과는 항로별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보면, 인천∼백령 항로가 2만8천92명에서 3만2천140명으로 14% 증가했으며, 인천∼연평 항로가 6천501명에서 1만329명으로 59% 증가, 인천∼덕적 항로가 2만7천965명에서 3만2천624명으로 17% 증가하는 등 12개 항로 중 9개 항로에서 이용객이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인천∼제주 항로가 1만1천398명에서 9천671명으로 15% 감소했고 삼목∼장봉 항로(3만1천438명→3만1천37명)와 인천∼대난지도 항로(1천493명→1천482명)는 각각 1%씩 소폭 감소했다. 한편 올해 10월까지의 연인원은 전년도 실적 1백29만437명보다 6% 증가한 1백36만8천938명으로 분석됐다.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센터 기타동아리 ‘키노사’는 최근 열린 ‘제7회 인천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받은 상금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8일 1동에 30만원을 기탁,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상금을 쾌척한 이선옥 회장은 “구 대회에 이어 시 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해 우리 동아리에 겹경사가 생겨 너무나 기분이 좋다”며 “받은 상금을 어떻게 쓸까 회원들과 상의한 결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금을 기탁 받은 주민센터는 성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해 기타와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이나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키노사’ 회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방자치단체 녹색도시 우수사례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도시숲 부문 표창을 수상한 미추홀공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동절기를 맞아 기존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보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남항 국제여객부두 방파호안 축조공사 등 시공 중인 건설현장 6개소, 인천항 역무선 항구 남방파제 등 시설물 6개소 총 12개 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진행 된다. 9일 항만정비과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에 의한 폭설, 한파등 기상이변이 빈발하는 추세임을 감안, 항만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보다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규용 항만정비과장은 “본격적인 동절기에도 시설운용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