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조택상 구청장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의 고용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동국제강과 ‘동구 주민 고용증진을 위한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취업지원 협약 체결로 동구와 동국제강은 동구 주민의 취업경쟁력 향상과 성공취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동구는 동국제강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 9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근 직업훈련기관 및 학교와 연계하여 동국제강의 채용기준에 적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담 직업상담사를 배정하여 동구 주민이 체계적으로 취업준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동국제강의 채용기준에 적합한 인재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필요한 인력 발생시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도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동국제강은 연간 채용인원 중 일정 인원을 동구 구민으로 충원키로 했다. 한편 이강범 일자리지원 팀장은 “이번 취업지원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관내 주민의 고용 안정과 기업에 적합한 인재의 맞춤형 알선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13일 보훈경노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주차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석우 교통행정과 담당자는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의 불법주차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주차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12일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90여 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하반기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1년도 자원봉사센터 하반기사업 소개, 1365사이트 가입안내, 자원봉사활동 실적제출 안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일반서포터즈 모집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혜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간담회를 통해 센터사업 및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단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Holland America Line)의 초호화 크루즈 ‘암스테르담호(MV. AMSTERDAM)’가 13일 인천항에 입항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길이 209.15m, 폭 32.25m인 6만2735t 규모의 암스테르담호가 이날 오전 7시 인천항 1부두에 입항했다. 암프테르담호는 승객 800명을 포함 1천380명을 태울 수 있으며 온천, 수영장, 카페, 어린이 놀이시설, 공연장 등의 편의·오락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강여진 운영계획마케팅팀 대리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날 전통혼례식 재연과 궁중의상 체험행사, 남사당 줄타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인천항에 처음 입항하는 크루즈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의 승무원과 환승객들이 특별한 체험을 하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13일 계산절개지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진척상황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일내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들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택상 동구청장은 13일 접견실에서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동구선수단을 격려했다. 동구 선수단은 파크골프, 수영, 골프, 좌식배구, 조정, 론볼, 탁구, 시각축구, 육상필드 등에 감독 2명, 코치2명, 선수11명 등 모두 15명이 출전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서 DJSI Asia Pacific 산업엔지니어링 부문에 편입 인증을 받았다. 13일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지난해 DJSI Korea에 첫 편입된 데 이어 올해 상위 레벨에 올라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DJSI Asia Pacific 편입 사실은 글로벌 투자기관에 전달되며,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대외 인지도 상승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글로벌 투자기관의 투자 판단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까지 종합적으로 포괄해 지속가능경영 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평가지수이며.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일수록 재무적 성과가 더 높게 나옴에 따라 DJSI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담 조직 구축 및 운영 ▲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을 통한 중점 활동 추진 ▲친환경 기술과 제품개발 등 지속적 혁신을 통한 고객 가치 창출 ▲재해복구 지원을 비롯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인천 동구 관내 사회적기업의 판매 촉진을 위해 열린 홍보전시회에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낮은 인지도와 제품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기업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홍보전시회를 개최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6회 동구문화예술제’와 병행하여 사회적 기업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취약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사회적기업 생산품 및 서비스 홍보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홍보전시회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6개 업체가 참여해 홍보부스에서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상품을 전시·판매했으며, 특히 도시락 제조업체인 행복나눔도시락은 주민들에게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고, (주)새벽에서는 친환경세제 및 화장품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다인요양복지센터 등 그 밖의 업체에서는 홍보리플렛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추만식 사회적기업팀장은 “이번 전시회가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 사회적 기업 생산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적극 장려 할 것”이라고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기업을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최장 2년까지 1차년도 5천만원 이내, 2차년도 3천만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 등 간접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17일부터 21일까지 구 지역경제과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장조사 및 1차 심사를 거쳐 시에 추천하며 인천시는 각 구에서 추천된 사업자를 최종 심사(위원회 개최)하여 사업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교부한다. 한편 마을기업이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마을기업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450-5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동구 새마을지도자 송림2동협의회가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송림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10여 년 전부터 새마을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사업으로 노인 경로잔치,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 담궈드리기, 화재경보기 설치, 다문화가정 체험행사 등 찾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소요되는 경비는 매월 납부하는 회비 일부와 김, 젓갈 등을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 및 송림 새마을금고의 협찬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 전규영 협의회장은 “다음 달에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드리는 등 다가오는 연말을 이웃과 함께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