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4일 구청영상회의실에서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공약사항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파악해 향후 원활힌 추진을 도모하고자 구청장 공약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공무원과 사업추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개 분야 24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항에 대해 문제점과 향후 추진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의 공약사항은 7개 분야 24개 사업으로 교육 3개, 문화 2개, 교통 2개, 지역개발 4개, 환경 3개, 복지 6개, 구정 4개 사업이다. 이같은 24개 공약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계양구 명문고교 육성, 쉽게 찾는 소규모 IT도서관 건립, 계양산 롯데 골프장 건설 전면 재검토, 공동주택 분쟁조정 위원회 도입 4건이며 나머지 20건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박형우 청장은 “취임 1주년에 맞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해 보는 일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공약사항은 구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최대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모기장 보내고 달콤한 케익도 드세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오는 11일 공사창립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일부터 11일까지 ‘SNS(Social Network Service) 이벤트’를 시행한다. 4일 IPA 운영마케팅팀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SNS 이벤트’는 인천항만공사가 운영중인 소셜미디어(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 진행되며 인천항만공사 소셜미디어에 친구인증 후 퀴즈를 풀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항만공사 ‘SNS URL’을 이용해 트위터(twitter.com/@portincheon), 페이스북(www.facebook.com/incheonport), 미투데이(me2day.net/portincheon)로 접속하면 된다. 이밖에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당첨된 60명의 응모자 명의로 유니세프에서 판매중인 ‘생명을 살리는 선물(살충처리된 모기장 2매)’을 기부하며 이벤트에 당첨되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제공하는 ‘Thank you Card’와 ‘기부금 영수증’은 물론 인천항만공사에서는 감사의 뜻으로 보내는 ‘조각케이크 교환권’도 함께 받는다. 인천항만공사 운영계획마케팅팀 최해섭 팀장은 “인천항만공사 창립기념
현대제철 인천공장(이하 현대제철)이 ‘해피예스’의 집수리 봉사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희망의 집수리’사업 활동에 돌입했다. 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해피예스는 지난 2009년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관심을 북돋우고자 출범한 대학생봉사단이다. 특히 해피예스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인천지역 10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집수리는 수혜가정들의 욕구에 맞춰 단열시공, 문/창호교체, 보일러교체, 화장실공사, 지붕수리, 외부 개보수공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현대제철의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위주의 기존활동 범위를 벗어나 주택에너지 효율까지 개선, 장기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라는 목표를 갖고 시작했다. 해피예스 지난 3월 한국주거복지협회와 협약을 맺고 2020년 12월까지 총 10년간 현대제철 사업장인 위치한 인천·포항·당진 지역 1천세대 집수리를 목표로 진행되는 장기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이와는 별도로 인천공장은 지난해 인천시와 ‘사랑의 집 고치기’ 협약을 맺고 지난 한 해 동안 인천지역 40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해피예스는 7월 1일 인천동구복지회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산 입구 연무정에서 등산로 정비 및 역사문화체험길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3일 계양구 공원녹지과에 따르면 등산로 정비 및 역사문화체험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에 조성계획을 수립, 11월 설계용역 뒤 2차례에 걸쳐 보고회를 가졌고 지난 2월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사업은 박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약 21억원이 투입돼 금년 말에 준공하게 된다. 특히 식생복원을 통해 계양산의 모습을 되살려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계양산 및 천마산의 등산로 25개 노선 29.2km 중 12개 노선 17.1km의 등산로는 폐쇄되며 정비가 시급한 2개노선 5.4km는 중점 정비하게 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형우 구청장과 신학용 국회의원을 비롯 조동수 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산악 및 환경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계양산은 그동안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다 보니 토사유실 및 암반노출, 무분별한 샛길 형성 등으로 주요 등산로를 포함한 많은 지역의 산림이 훼손돼 식생복원 등 전반적인 정비가 시급했다”고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계양산성 복원지역 주변의 진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 산하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 월례조회를 겸한 구청장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취임 1주년 기념식은 외부인사 초청없이 소속 직원들만 대상으로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지난 1년의 구정성과 보고, 구청장 인사말, 직원 대표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동구가 재래시장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향토 먹거리 장터’를 개장하는 등 문화·관광형시장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3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부터 문화·관광형시장 활성화를 위해 송현시장 솔마루사랑방 주변에서 송현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를 개장했다. 특히 이번 먹거리 장터는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송현시장 상인회의 건의사항으로, 시장 폐장 후에 시장 내 모범음식점과 연계하기로 했다. 모범음식점은 녹두 빈대떡, 족발, 순대 같은 음식들을 대행 판매해서 이용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장상인들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시장진흥팀장은 “개장이후 먹거리장터는 솔마루사랑방과 주변 상가 앞 공간을 이용해서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데 쌀막걸리, 생강막걸리, 전통 가마솥 누룽지 등 송현시장 특산품과 자체브랜드 상품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승순 동구 경제과장은 “등록시장대표자협의회도 구성해서 운영하고 상인들의 건의사항으로 시작된 먹거리 장터도 운영하는 등 시장상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면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계양경찰서가 지난 1일 계산동 안산초등학교 앞에서 실시한 교통캠페인에 참여한 경찰관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구청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계산동 소재 안산초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교통캠페인’에는 안산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20여명과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0여명이 참석,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행복나눔 릴레이기부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과 함께 지난달 28일까지 3회에 걸쳐 긴급지원대상 노인세대에 자원 봉사와 함께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동구 관내 긴급지원대상 노인세대인 3세대를 행복나눔 릴레이기부에 참여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직원 10여명이 세대 별로 방문하여 주택 청소도 하고, 형광등과 배전판을 비롯한 전기를 점검 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사전에 세대별로 필요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파악해서 전달하고 말벗이 아쉬운 노인들과 대화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에 근무하는 박용주씨는 “비록 몸은 피곤하지만 요즘처럼 장마철에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이 많으실 텐데 미약한 손길이나마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4월 협약식을 체결한 이래 행복나눔 릴레이 기부사업의 참여업체의 활동은 활발히 계속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항(Saigon Port, Director General Ms. Le Cong Minh)과 ‘자매항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과 호치민항은 양국간의 교역에 있어 대표적인 두 항만간의 협력강화 및 교역증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포트마케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양항간 자매항 체결에 대한 서로간의 이해가 일치하면서 이날 MOU 체결을 성사하게 되었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 호치민항만공사 리 꽁민(Lee Cong Minh)대표는 “인천항과의 자매항 체결을 통하여 양국간의 교류가 더욱 증가하기를 바라며, 단순한 자매항 관계가 아닌 실질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파트너 관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이홍식 부사장도 “베트남의 중심항만이자 세계적인 항만인 호치민항과의 자매항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자매항 체결을 통하여 서로의 발전에 중요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베트남은 날이 갈수록 교역이 증대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인천항의 중요한 교역 대상 국가로 호치민은 베트남을 대표
계양구가 지역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단속및 계도에 나서는 등 불법 주ㆍ정차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교통행정과 주차단속팀에 따르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과 합동으로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구 주차단속팀은 어린이보호구역 집중단속과 병행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오전 8시부터 안산초등학교에서 녹색교통어머니회와 계양모범운전자회, 계양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교통행정과 주차단속팀 김덕수씨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