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24일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김종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24일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8개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항만공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된 자원봉사 활동은 직원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기탁하고 무료급식 도우미, 장애우 식사보조, 청소 등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항만공사 경영본부 경영지원팀은 동구에 소재한 성언의집을 찾아 무료급식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경영본부 경영기획팀과 IT혁신팀은 연수구에 있는 명심원에서 무료급식 도우미로 나섰다. 또 운영본부 운영계획마케팅팀은 남구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 도우미 봉사에 나섰으며 운영본부 부두운영팀과 물류사업팀은 중구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 도우미를 자처했다. 이어 건설본부 항만개발팀과 시설관리팀은 중구노인복지회관에서 무료급식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4일 구청 주차장에서 구 방문차량을 대상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계양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속된 점검을 통해 휘발유 차량은 CO(일산화탄소), HC(탄화수소)를, 경유 차량은 매연을 측정했으며 점검시 배출가스 관련 부품 고장 및 훼손, 관리부실 등으로 발생되는 자동차 배출가스가 대기오염의 주범이라는 홍보를 병행하고, 점검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차량에 대하여는 개선(정비 및 폐차)하도록 권고했다. 무료점검과 관련 환경과 김양원 팀장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에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구민들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구는 자동차 무료점검의 일환으로 10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하고 있는 관공서 및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날짜에 무료점검을 해주는 ‘찾아가는 배출가스 콜서비스’도 실시하게 된다.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관내 중소기업지원 및 지역고용확대를 위하여 오는 27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열리는 ‘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동구 관내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이 행사 현장에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전략사업추진실 일자리지원팀에 따르면 구인을 위해서는 (주)보성하이텍을 비롯 13개업체가 참여하며 일자리를 찾기위해 100여명이 신청을 한 상태다. 동구는 행사를 통해 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게 지역공동체 일자리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에 따른 인건비로 1인당 60만원을 6개월동안 지원한다. 구는 고용안정 촉진을 위해 관내 근무 중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등 비정규직 근로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이들의 고용 안정을 촉진하고 저소득층 취업지원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동구청 취업정보센터(☎770-6655)로 미리 참가신청 접수하여야 하며,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김종태)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에 걸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총회(이하 IAPH BUSAN 2011)’에 참가한다. 23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인 SMART IPA 및 U-TOUR를 시연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특허 받은 착탈식 방충재 모형도 전시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 부스 포토월에서 인천항 마스코트인 ‘해룡이’와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IAPH(The rnational Association of Ports & Habors, 국제항만협회, 총재 기치리 은두아·케냐항만공사 사장)는 해운, 항만관련 세계 협력 기구이며, IAPH 총회는 전 세계 해운, 항만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해운·항만올림픽’으로 불린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변화하는 미래에 대한 대처와 항만의 역할 확대’로 항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변화하는 세계경제의 흐름에서 항만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총회는 크게 워킹섹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 화수2동 삼두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기관이 민원인을 찾아가 민원을 해소하는 소통행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20일 동구 화수2동 삼두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이날 경로당은 이용한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평소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곤란한 노인분들의 생활불편사항해결 및 고충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상담은 ▲지적·부동산관련 토지정보분야 ▲지방세분야 ▲긴급지원 분야 ▲기초노령·노인 일자리 등의 복지분야 ▲기타 생활민원 분야로 총 5개 분야에 대한 상담을 통해 행정수혜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고령노인의 생활불편사항 및 고충민원 적극 해결하였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2회 (2째, 4째 금요일) 관내 경로당 및 무료급식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민원상담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회에 걸쳐 25건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렵고 불편한 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계층에 대해 찾아가서 어려움을 들어주고 해결하고자하는 현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은 인천항 갑문에서 한 쌍의 부부가 인천항 가족들의 힘찬 축하세례를 받으며 가슴 벅찬 인생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주인공은 인천항컨테이너터미널(ICT)에 근무하는 신부 권세영과 신랑 함준석으로 영산홍이 만발한 갑문조경 2지구에서 400명의 하객들을 모시고 야외결혼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축하메세지를 통해 “좋은 꿈, 바른 뜻으로 올바르게 살도록 축복해 주세요” “인천항 사랑 가족동산의 유실수 한 그루를 분양해 드리니 잘 가꾸시어 영원한 행복의 정표로 삼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축하했다. 또한 야외결혼식을 기념하는 뜻에서 두 사람의 이름을 새긴 유실수도 무료로 분양했으며 야외결혼식에 필요한 전기시설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차장 안내 등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했다. 항만공사 갑문운영팀 장기열(대리)는 “인천항 갑문지구에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푸른 잔디와 각종 꽃나무가 울창한 5만5천㎡의 넓고 한적한 조경지구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번 야외결혼식이 열린 조경2지구는 1만3천㎡의 면적에 2개의 화장실과 500명 이상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행사진행용 대지도 갖추고 있어 인천항 가족들의 유용한 행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2일 주민생활지원과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달 23일 새롭게 구성된 제4기 계양구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민간위원장에는 김경복 계양지역자활센터장을, 부위원장에는 이정희 인성의료재단(한림병원) 이사장을 선임했다. 이어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에서는 47세대에게 지원한 긴급복지지원의 적정성을 심사해 지원이 적정한 것으로 원안가결했으며 1세대에 대한 비용환수 결정도 원안가결됐다. 이날 회의에서 박형우 구청장은 “위원 여러분들께서는 보건ㆍ복지 등 각계각층의 분야에 대표자로써 우리 지역을 가장 잘 알고 계신 분들이라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우리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보호받을 수 있도록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택상 동구청장의 인사에 대해 노조를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정면 반발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시 동구는 지난 16일 조직개편에 따른 ‘보직 재 발령’ 인사를 단행 했으나 이를 놓고 상당수의 직원들이 예측 가능한 인사를 벗어난 상식이하의 인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노조를 중심으로 한 중하위직 공무원들은 불공정한 인사로 인해 상당수 직원들이 근무의욕 상실감과, 사기진작 저하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16일 단행한 ‘보직 재 발령’ 인사는 지난 2월 공람을 마친 ‘2011년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근거한 기본방향인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 ‘성과지향적 인사운영’, ‘여성공무원 인사우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례로 이들은 이번 인사발령 중 승진자 동 근무배치 위반이 3건, 전보제한 기간대상자 인사발령 위반으로 13건에 이르며 여성차별을 주장과 관련해, 기획감사실, 전략사업추진실, 자치행정과에 여성팀장이 전무하다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현재 조성 중인 북항 배후단지 56만㎡ 중 20%에 해당하는 정부시행분 11만㎡를 지난 3월 착수하여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북항 배후단지는 여의도 면적의 1/5 규모이며 이 가운데 45만㎡를 인천항만공사가 2010년 2월 착수하여 현재 공정 60%로 정상 추진 중에 있고, 나머지 11만㎡를 인천항만청에서 맡는다. 항만청 항만개발과에 따르면 북항 배후단지는 목재, 철재, 잡화 등을 처리하는 물류단지로 이용될 예정이며, 화물차 주차장과 운전자 휴게시설 4만3천㎡ 등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각종 지원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바다와 인접한 지역에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근린공원 2만5천㎡가 마련되어 항만 배후단지가 물류단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 휴식 공간 역할도 하게 된다. 한편 이진오 인천항만청 항만개발과장은 “배후단지가 완공되면 북항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종합물류거점 항만으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친근한 항만이 될 것”이라 밝혔다.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실내 공기오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구 환경과에 따르면 실내공기오염 측정서비스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오존 등 5개 항목을 무료로 측정해 현지에서 실내공기 농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특히, 구는 어린이 및 노약자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현행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상 관리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뿐만 아니라 아파트(개별세대)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실내공기질 측정을 원하는 사업장 등은 오는 31일까지 구 환경과(☎032-450-6763, fax 450-5409)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측정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실시결과, 환경부의 보육시설 및 노인전문 요양시설의 유지기준인 ‘미세먼지(PM-10)100이하’,‘이산화탄소(CO2)1,000이하’, ‘일산화탄소(CO)10이하’, ‘포름알데히드(HCHO)100이하’, ‘오존: 0.06이하’를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오염원 발생원인 분석과 청소방법, 환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