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댄스스포츠연맹이 오는 22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김포시 금빛나루컵 댄스스포츠 경연대회(DANCE PERFORMANCE COMPETITION)가 치러진다. 이는 김포시 댄스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김포시 댄스스포츠연맹에서는 댄스스포츠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거듭나고 동호인들의 기량 발휘를 목적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올 두 번째로 치러지는 김포 금빛나루컵 댄스스포츠경연대회는 김포시 댄스스포츠연맹(GFD)에서 주최 주관하고 김포시, 김포시의회, 김포시체육회, 경기도댄스포츠연맹, 김포경찰서, 김포시도시관리공사, 탑드림 댄스 슈즈, ㈜에리조메이크업에서 후원한다. 이에따라 접수기간은 22일까지이며 참가종목은 프로A 등 5개 종목에서 프로암(라틴/모던), 매니아, 솔로부(라틴-학생 및 일반부 통합), 포메이션 (줌바,라인,벨리,방송,타 종목 모든 장르), 등 개인과 단체로 참가해 경연한다. 여기에 분야별 시상은 트로피와 상장, 상금(50만 원~10만 원)이 주어지며 특별상등 모집요강을 김포시 댄스스포츠연맹 사무국 확인하면 된다. 박정현 댄스스포츠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댄스동호인들의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춤을 통해 댄스스포
김포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김포농업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농업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제29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김포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농업 컨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농업인의 날, 김포인삼축제, 우수농산물판매 행사 등 주요 행사를 통합해 “시민과 소통하는 김포농업”이라는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대축제 현장에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금쌀, 인삼 등 품평회 우수농산물 ▶사업분야별 성과 홍보관 ▶미래농업 전시관), 즐길거리(▶치유 및 농촌관광 프로그램 체험), 먹거리(▶인삼튀김‧라떼, ▶한우불고기, 한돈 스윗볼, 유제품 등 축산물 시식회)가 준비된다. 또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김포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 한정 농특산품 특가판매행사를 라이브커머스와 병행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장체험 및 나눔행사', '인삼요리 경진대회', '시민참여공연', '김포농업 대축제 알리미챌린지'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대축제를 풍성하게 구성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김포시가 지방자치 혁신대상 관광혁신부문에서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기쁨을 않았다. 이는 e대한경제 언론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 및 후원하는 지방차지혁신은 전국 기초지방정부와 도시공사, 공무원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수상기관이 결정된다. 이에 김포시는 대표적인 수변특화관광지인 라베니체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협업해 라베니체 자체브랜드 및 체험형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또 시는 지난 주말 기존해 치러졌던 도심축제 콘셉트를 전면 개편해 라베니체 정체성에 걸맞는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로 개최하기도 했다. 현재 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낙후된 북부권의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연꽃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중에 있다. 이밖에 지난 4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사업 공모”에 응모,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더구나 시의 대표적 안보·생태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 설치와 외부 주차장(115면) 추가 조성,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운영 등의 성과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
김포시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A 사의 실질적인 대표 B 씨가 3년 전부터 지역업체들로부터 공사도급계약 명목으로 수십억 원의 돈을 받아 챙겨왔다는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일고 있다. 김포시 민선 8기를 맞아 감사원은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민간 업체에 유리하도록 지침을 수정하는 등 특혜를 주었다며 지난 민선 7기 행정책임자와 시행사, 김포도시공사 등을 수사 요청하면서 사업절차가 모두 중단되는 등 비위 행위 등에 대해 뒷말이 무성해 왔었다. 감정4지구 사업은 김포시 감정동 598-11번지 일원 22만1248㎡ 부지에 2605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공원 등 도시기반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15일 경기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청업체 대표 6명이 B 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그동안 골프와 유흥주점 접대 비용으로 B 씨가 수억 원을 받는 등 각종 비위 행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허가 과정에서 자금 부족을 겪던 B 씨가 시행사 권한으로 6개 업체로부터 공사 관련 도급을 주는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는 것이다. 하청업체의 한 대표는 “어떤 업체는 방음벽 및 울타리팬스 도급계약 조건으로 8000만 원을 건
김포교육지원청 물빛유치원이 최근 한글날을 맞아 ‘유치원 원아들이 물빛 한글나무를 만들어요 선을 봬 눈길을 끌었다. 이는 한글날 기념활동으로 물빛유치원 학부모회에서 주관해 유아들이 한글 나무를 만들어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접했다. 이밖에 유아들의 발달특성에 맞는 한글 도장 찍기 등에 참여해 화기애애 했다. 유아들은 “우리가 힘을 합치니 멋진 한글 나무가 완성되었어”라고 즐거워 했고, 학부모회장은 “한글날 기념 활동을 통해 물빛유치원 유아들이 한글날의 의미를 알고 우리 한글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기회를 마련하여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원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등원하는 유아들이 물빛 한글 나무를 구성하는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부모회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 11일 김포시 사우동 통장협의회가 각 마을 통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사우초등학교 주변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우초등학교 인근 상가 및 주택가의 폐기물 수거 뿐 아니라, 인도변 잡초 제거 등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통장님들 덕분에 초등학교 통학길의 잡초까지 산뜻하게 정리되어 기분이 상쾌하다”라며 “항상 동정에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통장협의회 안병일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흐뭇하고, 앞으로도 우리동네 생활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 라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최근 지하철역이나 길거리 등에서 묻지마 흉기난동 범죄에 대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김포경찰서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10일 김포경찰서는 지하철역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발생되고 있는 흉기난동 범죄에 대한 훈련은 불상의 흉기 소지자가 유흥가 먹자골목에서 공원으로 이동하면서 불특정 시민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초동대응팀, 강력팀 및 교통, 지역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이 합동으로 현장 통제와 범인 검거, 부상자 호송 등 현장에서의 초동 조치에 초점을 두고 실제 상황처럼 이뤄졌다. 이는 김포경찰서가 흉기난동 등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지하철역, 공원, 대형쇼핑물 등 시민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특별치안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박종환 서장은 “이번 훈련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라며 “반복된 훈련을 통해 안정된 치안을 유지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 도시공사가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50만 시민의 스포츠 수요 충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복합형 생활체육시설인 양곡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이 오는 16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완공된 양곡문화체육센터가 대도시 김포의 위상에 걸맞게 문화체육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비와 시비 등 총 156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이뤄졌다. 아에 이번에 시범운영하는 수영장은 1층 25m 성인풀 6레인과 유아풀 2레인을 갖추었다. 따라서 시범운영 기간인 16일부터 27일까지의 평일 2주 동안 김포시민 한정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4부제 자유수영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만 3세 미만은 입장이 불가하며 만 3세 이상 만 7세 미만 아동은 동일성별 보호자 동반 입장시 이용 가능토록 했고 이용객들은 김포시 주소가 명기된 신분증 혹은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운영기관인 김포도시관리공사가 2주간의 수영장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의 보완점과 효율적인 관리방법을 찾아 약 1개월간 재정비 과정을 거쳐 12월 초 수영장을 정식 유료로 개장한다. 한편 향후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양촌읍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대
김포시 풍무동 지역에 전세 사기와 관련해 수십 명에 이르는 임차인들이 거래를 연결해 준 부동산과 집주인을 상대로 김포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사회경험과 부동산 계약의 권리확보에 어두운 청년·신혼부부 등인 것으로 알려져 인천 미추홀구 사태가 우려된다. 9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김포시 풍무지구 내에 있는 모 오피스텔 임차인 20여 명은 매매가를 웃도는 금액으로 월세와 전세 계약을 맺고 거주해 왔다. 최근 임대 기간 만료로 집주인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전세보증금을 집주인을 상대로 전세 사기 혐의로 지난 6일 김포경찰서에 고소했다. 임차인 B씨(38, 여)는 “전세 기간 만료에 오피스텔 집주인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면서 "수소문해본 결과 전세 기간 만료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이 20여 가구가 돼고 금액도 수십억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임차인 C씨는 “부동산을 통해 계약 전 등기부등본상에 깨끗한 것을 분명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하지만 담보대출이 앞서 있어 실매매가보다 금융권 담보와 전세 보증금액이 훨씬 높아 뒤늦게 속은 것을 알았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상당수 임차인은 계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사업으로 25년이 된 마을회관을 새롭게 보수 하는 공사가 완료돼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사우동 마을회관은 1997년 개방돼 주로 어른신들의 이용하는 쉼터였지만 지은지 25년이나 돼 시설 노후화로 주민과 어른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따랐다. 이에 사우동은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후 시설 보수 공사를 통해 기존 노후회된 창호와 중문을 현대식으로 교체하고, 2층 벽면 도배, 외부계단 지붕 방수 등을 추진해 마을회관 환경을 개선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이번 15통 마을회관 보수공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쉼터 환경을 제공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