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화성시 병)는 지난 3일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첨단산업에 대한 창업도 중요하지만 누구나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창업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청년, 어르신,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이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으로 창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이번 총선 공약에 발표때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오일용 예비후보는 이어 “화성시에서 창업의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을 위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화성시 만의 특화된 문화, 관광, 충·효·애국 등과 연계한 화성형 창업모델을 개발해 화성을 창업의 메카로 발전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 아파트 연합회 임원들이 지난 4일 새누리당 석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병) 사무실을 방문, 석호현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화성(병)지역의 발전과 화성시 아파트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연합회 임원들은 화성(병)은 아파트라는 주거밀집지역이 많은 지역적 특성상 아파트에 적합한 도시발전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석호현 예비후보에게 화성시 아파트연합회 와의 좀더 긴밀한 협조체계유지를 당부 했다. 이에 석호현 예비후보는 “어느 지역이든 그 지역에 맞는 맞춤형 정책은 반드시 필요하며 화성(병)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 발굴해 화성(병)의 도시발전을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서부경찰서는 2일 오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경우회, 노인회 회원 중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 4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오는 12월31일까지 평일 하교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운집지역에 배치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곽생근 서장은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를 상대로 한 범죄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개학철을 맞아 아이들의 등·하교 및 활동이 시작된 만큼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아동안전을 위한 순찰활동을 당부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전국 지자체 공동성명 발표 주도 채인석 화성시장 채인석 화성시장은 1일 오후 3시 서울청계광장에서 열린 ‘3·1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전국 행동의 날’ 행사에서 전국 50개 지자체와 함께 해외 자매·우호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채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에게는 진정 어린 사과와 법적책임을, 한국정부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원하는 진정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공동성명은 서울 17개·경기 14개·전남 4개·광주 4개 지자체 등 전국 50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채 시장을 비롯해 서울 성북구·노원구·서대문구, 인천 남구, 성남시, 시흥시, 충남 당진시 등 8개 지자체장이 행사장에 참석했다. 이번 공동성명을 주도한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18일 캐나다 토론토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소녀상 해외 건립을 위해 노하우를 다른 지자체와 공유할 계획이다. 또 중국 용정시와 프랑스 오라두시 등 자매도시에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은 채인석 시장 일문일답 -전국 50개 자치단체가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뜻을 같이 했다. 어떤 계기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께 관심을 갖
‘한국예술단 2016 행사’ 초청받아 방문 현재 2만 여명의 고려인 동포들 거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꾸준히 증가 한국전통예술단 가무악 단원들과 함께 전통음악·무용 등 공연 ‘축제의 장’ ‘화성두레 소리 굿 마당놀이’ 인기 폭발 “옛 고향에 대한 향수 느낀 최고의 공연” 문화예술대학 개교 90주년 기념공연도 안병선 이사장 명예박사학위 받아 “화성농악 발전, 단원들과 함께 노력” 화성의 전통농악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구성된 ㈔화성두레농악보존회(안병선 이사장 겸 보존회장)가 이번엔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 공화국을 방문했다. 이번 키르키즈스탄 방문은 한국전통예술단 가무악이 주최하고 키르키즈스탄 문화정보관광부가 주관한 ‘한국예술단 KYREGYZSTAN 2016 행사’에 초청을 받아 화성두레농악보존회의 농악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키르키즈스탄 한국예술단 2016 행사’에는 한국예술단 가무악 단원 25명을 비롯해 ㈔화성두레농악보존회 단원 14명 등 총 39명의 단원들과 김정주&middo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관내 시각·청각 장애인 및 어르신을 초청, ‘치안약자와 함께하는 현장체험 인권진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험참가자들은 장애인전용주차장, 점자 안내판 등 각종 편의시설 점검 및 화상수화통역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처리부터 형사·수사·여청과 사건처리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경찰업무 전반에 있어 불편사항, 차별요소를 함께 진단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의회가 29일 제1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1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 및 행감지적사항 추진실적 보고’외 ‘화성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해 총 17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박종선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서는 의회’를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 주도… 문제해결 촉구 채인석 화성시장이 전국 49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3월1일 오후 서울청계광장에서 열리는 ‘3·1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전국 행동의 날’ 행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 해외 자매우호도시 건립 추진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채 시장은 이날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남겼던 지난해 12월28일 실시한 한일 양국 외교장관의 합의를 비판하고, 일본정부의 진정 어린 사과와 책임을 묻는 한편, 한국정부에 진정한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성명서에는 합의 직후 수차례나 소녀상 철거를 언급하는 일본 정부의 반성 없는 태도를 비판하고, 일본군이 저지른 반인륜적 만행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 해외 자매·우호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번 공동성명을 주도한 화성시는 지난해 11월18일 캐나다 토론토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소녀상 해외 건립을 위해 노하우를 다른 지자체와 공
새누리당 화성을 석호현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4차 교통도시 화성시 "사방팔방 다 통하는 화성"으로 정책선거공약 시리즈를 완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석 예비후보는 1차 화성시 청년일자리 창출 "석호현의 힘내라 청춘", 2차 교육도시 화성시 "아저씨 기대할게요", 3차 화성 맞춤형복지 "복지화성으로의 초대"를 밝혔다. 석 예비후보는 "정책공약의 제일 중요한 점은지역발전을 위한 디딤돌 공약과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의한 예비후보자의 능력"이라며 "다음으로는 지역별(동별) 맞춤 공약사항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회"이라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중국에서 활동하던 50대 보이스피싱 총책이 설을 쇠러 국내에 입국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부경찰서는 16일 사기 혐의로 최모(5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사전에 입수한 대출희망자 명단을 이용, 61명으로부터 보증보험료, 신용등급 조정 비용 등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1억원 상당을 받아챙긴 혐의다. 조사결과 지난 2012년 중국으로 건너간 최모(51)씨는 3년간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일하며 수법을 배운뒤 지난해 11월, 칭다오에 사무실을 내고 같은 조직에서 함께 일한 이모(26)씨 등 6명도 조직원으로 영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대출희망자 명단에 있는 김모(46·여)씨 등 800여명에게 전화를 걸어 대출신청서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최씨는 생각보다 수익이 시원치 않다고 생각한 팀장급 동료 조직원 이씨의 배신때문에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최씨가 설 명절을 가족들과 보내기 위해 국내로 들어온다는 사실을 피해자인 김씨에게 알렸고 김씨를 통해 이를 전해들은 경찰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온 최씨를 추적,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총책과 범죄 수익을 나눠 갖기 싫어 첩보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