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11월 7일까지 파주시 청년들의 활동거점이 될 ‘청년공간’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시 ‘청년공간’은 2022년 3월 개소될 예정으로, 파주시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청년들이 주인 되는, 청년과 함께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1인 1개)할 수 있으며 ▲청년공간의 목적과 기능을 잘 나태날 수 있는 명칭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제안접수는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및 저작권 위임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타기관 명칭과의 중복 여부 등을 심사하고, 설문조사를 통한 2차 선호도 조사, 3차 청년위원회에서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3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최우수(1명) 60만원, 우수(2명)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결과는 11월 29일 파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에 게재된 해당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일자리팀에 문의하면 된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5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문산사랑! 행복나눔! 유튜브 모금행사’를 문산노을길 꽃밭 문산천 광장에서 개최해 9200만 원을 모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모금 방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문산읍이 후원했으며, 각 기관단체와 일반시민의 자발적인 기부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성금모금 가집계 결과 당초 목표액인 8000만 원을 초과해 9200만 원(성금 6500만 원, 성품 2700만 원)이라는 모금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로 기업과 가정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문산 지역기업체와 사회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특히, 기업인협의회는 작년 기부액보다 더 많은 금액인 18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장애인자립위원회, 선유산업단지협의회, 문산홈마트, 북부그린조경㈜, 한미양행㈜도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문산주민의 따뜻한 나눔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가
파주시가 정부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방침에 따라 변화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전 부서가 참여하는 ‘위드코로나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일상회복을 위한 단계적 대응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먼저 ▲단계적이고 질서 있는 일상회복 ▲중환자 치료중심의 방역체계 전환 ▲방역과 경제의 조화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중심의 일상회복 추진이라는 ‘파주형 위드코로나’ 대응 4가지 원칙을 세웠다. 파주시는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4개 분야별 촘촘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충분한 준비와 감염병 대응 업무 효율화 추진, 경기부양을 위한 시민중심의 일상회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 구직자, 중소기업의 포용적인 회복 도모 방안과 증가하는 관광·문화 수요에 대비, 안전과 활력이 공존하는 코로나시대 관광·문화 정책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는 방역조치 완화가, 극도로 위축됐던 민간소비·관광수요를 폭발적으로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파주시는 최근 ‘청년이 전하는, 파주시 청년정책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8개의 우수제안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청년이 공감하며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신규 청년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주최했으며 파주시 청년 활동가,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이 제안한 42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심사에서는 ’청년을 위한 정책, 청년이 시와 소통하며 만든다‘는 취지를 알리고 제안자를 격려했으며, 선별된 8개의 우수제안에 대한 발표 후 질의응답하는 과정을 통해 등급을 결정하고 시상했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청년으로 구성된 파주시 청년 직원 자문단의 선호도 조사 ▲2차, 제안실무심사 ▲3차, 온라인 제안 플랫폼 ‘국민생각함’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총 210명의 시민이 참여한 사전 투표는 득표 순위에 따라 심사점수 중 최대 10점을 반영했다. 본 심사에서는 제안의 배경, 필요성, 적용 가능성을 비롯해 실행될 경우 대상 범위와 지속 가능 정도를 고려했으며,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은상(150만 원), 동상(80만 원), 장려상(30만 원)을 시상했다. 장려상에는 ▲파주 청년, 문화로(조은혜) ▲청년 문화의 장 ‘파주청년마켓
파주시와 함께하는 ‘2021 경기건축문화제’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 시상식 등 다중이 모이는 대면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f-online.or.kr)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관(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 다목적홀)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한다. 이번 건축문화제에서는 건축문화상 등 전시회, 체험·참여 프로그램, 학술행사 등이 열리며, 다양한 온라인 영상의 관람과 시청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개막식 ▲온라인 전시관 ▲온라인 영상관 ▲댓글 및 홍보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관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 건축문화상 수상작,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대회 수상작, 고등부 우수 졸업작품, 건축사 사진작품 등이 전시되며 VR 체험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는 경기건축문화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돼 아쉽지만 공모전과 체험학습, 학술대회는 물론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한향림 현대도자 미술관 등 파주지역 건축물까지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파주시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삶을 보장하는 편리한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파주 스마트도시 리빙랩’ 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생활 속 실험공간이란 뜻으로, 공공과 시민이 협업해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정보통신이 융합된 기술)을 통한 해결방안을 찾아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리빙랩 참여자는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찾아내고 스마트기술을 통한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증사업과 관련해 참여하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활동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 안팎으로, 도시문제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검색 후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나 우편 또는 이메일(sonvi@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생활 속 불편을 찾아 최신 ICT기술로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파주시가 조리읍 봉일천리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피소된 사건에 대해 경찰로부터 불송치(혐의없음) 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파주시의 지난해 6월 캠프하우즈 공여구역 주변 지역 도시개발사업 제안 및 평가를 둘러싸고 일부 컨소시업 측이 평가위원 명단을 사전 유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담당 공무원을 고소·고발하자 그간 수사해 왔다. 시는 이번 무혐의 결과에 따라 그동안 업무방해, 손해배상, 사문서위조,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이유로 제기된 고소에 대해 법적 타당성을 검토 후 고소·고발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5울 교보증권 컨소시엄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 협약을 맺고 이 컨소시엄은 현재 사업 인허가 절차를 준비 중이다. 또 파주시는 캠프하우즈 공원 내 평화와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한 공원조성계획과 실시계획인가,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공원조성사업 1단계 평평한 마을 조성(존치건물 리모델링 6동, 기반시설)을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연풍 새뜰마을’에서 집수리사업 착공식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풍 새뜰마을 집수리 사업’은 새뜰마을사업 지역에서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민·관 협력형 노후주택개선사업’ 공모로 선정됐으며, 비영리 집수리 전문기관인 한국해비타트가 파주시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새뜰마을사업지 중 파주, 금산, 통영, 부산서구, 강원 태백 총 5개소가 선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의미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4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파주시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사업은 낙후된 지역에 사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지자체와 한국해비타트가 긴밀한 협력으로 노후주택 개·보수뿐만 아니라 외관 정비로 마을이미지 개선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노력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하는 이 사업은 KCC, 코맥스, 신한벽지 등 후원기업의 현물 지원으로 주민부담을 낮춰 수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최종환 파주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파주포크페스티벌은 당초 지난달 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달 23일로 연기됐으며,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그동안 외부 기획사가 위탁사업으로 진행하던 것을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함으로써 파주시민들의 색과 목소리를 담은 음악 축제를 열어 가을밤을 파주의 리듬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21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포크,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신동진 전 MBC 아나운서, 임현주 MBC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1부는 화합의 무대를 주제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파주시립합창단 등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며, 2부는 강산애, 신촌블루스, 육중완밴드 등이 출연하여 평화의 무대를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어떤 해보다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2021 파주포크페스티벌은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석하여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평화의 장이 될 것
파주경찰서가 원스톱 시스템으로 민원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경찰서 별관 1층에 종합 민원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업무 외에 장애인·노약자 전담 창구를 개설해 사회적 약자의 민원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다목적 상담실을 신설함은 물론, 청사 전반의 보안시스템을 강화·개선했다. 또 민원실(별관)과 본관으로 나눠졌던 업무를 민원실로 통합해 민원인 이동을 최소화하고, 종합민원실 내 수사상담센터를 설치해 변호사로부터 무료로 민·형사, 행정절차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정문석 파주경찰서장은 “종합민원실 설치로 민원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