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국민적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김포시에서 오는 31일부터 9월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6회 김포시장배 국제리듬체조대회가 개최된다. 김포시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중국, 대만, 몽골, 말레이시아, 러시아,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뉴질랜드, 호주 등 11개국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리듬체조의 진수를 선보인다.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첫 날인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부문으로 나눠 경연한다. 곤봉, 볼, 후프, 리본의 개인전에 이어 다음 날인 9월1일 결선 경기를 가진다. 남자 리듬체조 선수들의 시범경기도 함께 열리며 각국 선수들의 화려한 갈라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국 선수들을 위해 우리 전통민요, 사물놀이, 댄스 스포츠, 에어로빅 등 공연도 열린다. 한편 이근환 김포시체조협회장은 “리듬체조는 최근 런던올림픽에서 세계무대에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바 있어 이번 대회에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
인천시 강화·옹진축협장 보궐선거후보 접수 마감결과 총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20일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29일 실시되는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보궐선거에 김찬기, 고동희, 전재희, 송정수, 박충양씨 등 총 5인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화군선관위는 지난 17~18일 후보자등록 마감 후, 후보자회의를 개최해 기호결정 추첨을 실시해 기호 1번에 김찬기 후보, 기호 2번에 고동희 후보, 기호3번에 전재희 후보, 기호 4번에 송정수 후보, 기호 5번에 박충양 후보를 결정했다. 합동연설회는 후보자 전원의 합의로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됐으며, 이번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고자 결심한 모든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실천 공동결의문에 서약했다. 5명의 후보자는 후보자등록 마감일 다음날인 19일부터 선거일전일인 28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축협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선전벽보와 선거공보 및 전화(문자메시지 포함)와 컴퓨터통신(전자우편 포함)을 이용한 지지 호소, 도로·시장 등 농업협동조합법시행규칙으로 정하는 다수인이 왕래하거나 공개된 장소에서 지지호소와 명함 배부에 의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장이 인삼쌀맥주페스티벌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 지난 17~18일 김포파주인삼농협은 김포시 대곶면 인삼 갤러리에서 2일간의 ‘인삼쌀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유승현 김포시의회의장을 비롯 김포와 파주지역의 농협장과 인삼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해 인삼쌀 맥주를 시음하고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조재열 김포파주인삼조합장은 “조합에서 개발한 인삼쌀 맥주가 새로운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홍보를 당부한다”며 “인삼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응급의료기관평가 결과 7년 연속 상위(최우수)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포우리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313개 지역응급의료기관중 김포우리병원과 같이 상위 기관으로 평가 받은 기관은 50개소이며 중위 기관은 59개소, 하위 기관은 28개소, 필수영역인 법적 기준 미충족 기관은 169개소로 나타났으며 경기 지역에서 8개소, 인천 지역은 5개소가 상위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의 법적 지정기준 준수 여부 및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등을 기준으로 필수영역과 구조·과정·공공영역에 관한 평가를 시행해오고 있다. 김포우리병원은 응급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하는 응급실 전담전문의 5명이 진료하고 있으며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심혈관 질환에 대한 심장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의료진 24시간 비상진료시스템과 중중 외상, 화상, 응급내시경, 응급투석 전문의 및 개설 전진료과 당직전문의 배치를 통한 비상진료시스템을 구축, 응급진료서비스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고 있다. 김
김포시는 대규모 친환경 영농사업에 재정을 지원하기로 하고 24일까지 희망 영농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5㏊ 이상의 농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작목을 재배하는 농·축협, 인삼조합의 생산자 단체, 영농조합법인, 참여 농가가 많은 작목반 등이다. 재배 품목은 벼, 채소, 과수, 화훼류, 농수산 가공식품이다. 희망 영농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제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단체당 3억원 안에서 지원한다. 자부담 비율은 30%다. 문의: ☎(031)980-2810
간담회에는 해당 학교 교사 2명과 학생 9명, 김포고등학교 교장 등 교직원과 학생이 참석했다. 유영록 시장은 이들을 환영하고,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중국은 대한민국 특히 김포와 거리상 가까운 나라”라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국제적 마인드를 확립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동방덕재학교와 김포고는 지난해 5월 자매학교 협정식을 체결한 이래 활발한 교류를 추진 중에 있는데 이번 김포 방문은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 됐다.
김포 통진초교 어린이들이 도예공방에서 즐거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 통진초등학교(교장 이근래)는 14일 방과후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도예직영교실 운영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실습에 돌입했다.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도예직영교실 2기는 통진초교의 도예교과특성화 학교로 구축된 시설을 이용하고 필요한 재료 구입비와 교육비 등 일체에 대해 학생들의 지출이 없도록 교육청에서 전액 지원받아 방학 중 아동들이 도예체험을 내실 있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4~6학년 대상으로 20명의 희망자를 받아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아동들이 구상·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도예 세상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통진초교는 이번 도예직영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흙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와 성취감, 도예 기법 등에 대해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자원봉사 지원 시스템을 상시 유지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활동을 전개하고자 기능분야 전문가 봉사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재난재해 자원봉사 리더 유경험자와 재난재해 노력봉사 및 기능분야이며, 모집분야는 전기, 가스, 도배장판, 집수리, 보일러수리, 가전제품수리, 자동차 정검 등이다. 신청방법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gh1365@eganghwa.net)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구성되는 재난재해 전문봉사단은 평상시에는 노력 및 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센터의 연락을 받아 기능분야별 재난지역에 배치돼 효율적인 복구지원 및 현장 봉사자 관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의: 자원봉사센터 ☎934-8441, 930-4548
김포시는 지난 14일 하성면 전류리 한강지선에 5㎝이상 자란 황복 치어 36만9천미를 방류했다. 이번 한강에서의 방류는 지난 6월 15일 참게 치어 21만4천미 방류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황복 치어 방류 사업에는 총 1억7천500만원이 투입됐으며 경기도 입찰을 통해 선정된 양촌읍 학운리 소재 양어장의 우량 종묘이다. 방류사업은 어린 치어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아침 일찍 운반해 최대한 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방류목적지인 하성면 전류리 한강지선까지 약 30분 만의 빠른 수송으로 방류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에 방류된 황복 치어는 약 3년 후에는 자연산 성어로 성장, 고갈돼 가는 어족자원 조성 및 회복에 매개체 역할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점점 고갈돼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경제성 있고 형질이 우수한 어종을 발굴 육성하는 등 방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환경 친화적 농산물 생산단지 육성으로 안전한 고품질의 김포농산물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2013년도 클린농업벨트 기반구축 사업계획서를 오는 2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발전과에서 신청받는다. 지원자격은 농·수·축협, 인삼조합의 생산자 단체나 영농조합법인, 작목반으로 참여농가가 많고 경영실적이 우수한 경영체이어야 한다. 지원은 사업 규모에 따라 개소당 3억원 범위 내로 자부담 30%이다. 사업 대상지는 친환경 농업실천이 가능한 5㏊ 이상인 단지로 벼·밭작물·채소·과수·특작류(화훼류 제외)·가공식품 등이 해당된다. 대상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가공품 포함) 생산에 필요한 시설, 장비, 자재 등으로 사업 타당성과 사전 준비가 완비되어 조기착공이 가능해야 한다. 시의 자체 검토와 도의 현장 확인 등 타당성 평가 이후 2013년 클린농업 벨트기반 구축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은 “지속적인 경제 불황과 이상 기온에 의한 농자재 가격의 급등 및 농업생산비 부담 가중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농업관련 단체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