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인 이창석씨 소유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지난 16일 첫 경매에 나와 1회차 경매에서 감정가의 110%인 34억1천100만원에 바로 낙찰됐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76동 704호로 전용면적 245.2㎡, 감정가는 31억원에 책정된바 있으며, 지난 5월 1순위 근저당권자인 저축은행에 의해 임의경매 신청이 됐다. 경매개시 결정이후 소유자 이창석씨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재산 관리인 등으로 알려지며 해당 경매 사건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날 경매에서는 8명의 응찰자가 몰려 34억1천100만원으로 최고가를 써낸 법인사업자가 낙찰자로 결정됐으며, 2위는 34억300만원, 3위는 33억3천100만원을 각각 써내 낙찰자와 2등의 격차가 800만원(감정가 기준 0.25%) 차이의 초 접전을 벌였다. 낙찰금액은 경매비용으로 1천500만원 정도가 우선 소요되며 1·2순위 근저당 및 지방세로 추정되는 강남세무서 압류 등에 배당이 되고나면, 소유자인 이창석씨에게 돌아가는 배당액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씨 소유의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최고급 별장도 지난 4월 경매에 나와 감정가의 95.9%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19일 한화리조트 양평에 1만6천500㎡ 규모의 눈썰매장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코스 길이 성인용 180m, 유아·노약자용 80m의 슬로프를 갖추고 일일 최대 2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 내년 2월 22일까지 운영될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대소 구분없이 1만1천원이고, 36개월 이하는 무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양평 눈썰매장 오픈 기념을 위해 쿠팡과 티켓몬스터 등 소셜커머스에서 입장권을 7천원에 판매한다. /최영재기자 cyj@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수원 하이엔드호텔에서 열린 경기언론인 클럽 특강에서 민선6기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의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염 시장은 “2015년도는 광복70주년, 일사늑약 110년, 한일국교 정상화 50년, 6.15 남북공동 선언 1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며 “경기도의 유관순으로 불리는 이선경 지사와 수원기생 만세운동을 주도한 김향화, 수원고등농민학교 학생비밀 결사운동 등 수원시는 한국 독립운동 사에서 한 획을 그은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광교박물관의 이종학 선생 기증 유물 전시회를 들어 “1785년 일본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그린 삼국통람여지노정전도에 독도를 조선의 것이라고 표시한 점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수원시의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5년도에는 평화, 인권, 통일을 주제로 수원의 역사를 돌이켜 보며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사회통합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광복 70주년 기념행사를 자체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지난 민선5기에 대해서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수원
삼성전자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실시한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는 이사를 할 때 가전제품 교체수요와 이사비용으로 인한 카드 사용 비중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이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는 3개월간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구매한 금액 및 삼성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0만원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포인트와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이사철인 지난 11월 한 달간 이사 고객의 가전제품 구매 금액이 직영점 기준 전년대비 약 6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는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S골드러시 이사 마일리지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멤버십 공식 사이트(http://membership.samsung.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를 넘어 광역시의 인구규모를 초월한 수원시는 규모의 행정을 벗어나 이제는 서울시를 비롯, 전국의 대도시들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선진도시로서 자리를 점차 확고히 하고 있다. 수원시의 이런 변화를 선도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람’을 중심으로 한 지방자치시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에 확고한 의지를 표현했다. 민선5기 시절 추진했던 수많은 사업들이 민선6기에 들어 서서히 빛을 내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만나 ‘사람’을 기준으로, 지방자치 시대로의 변화를 선도하는 수원시의 핵심 정책과 지방자치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이제 사람의 가치를 기준으로 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확립해야 할 때입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민선6기를 맞아 수원시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와 분권의 중심에서 국가의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그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염태영 시장이 지난 2010년 수원시장에 취임 했을
겨울방학과 함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인기 놀이시설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돌아온다. 스노우 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 썰매,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 국내 최장 200미터 길이의 ‘아이거’ 썰매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난 13일 ‘뮌히’와 14일 ‘융프라우’ 썰매 오픈에 이어 19일에는 아이거 썰매가 오픈한다. 최상단에 위치한 아이거 썰매코스에는 2명이 함께 이용 가능한 2인용 튜브 코스가 있어 인기가 많은데 올해는 2인용 튜브 코스가 기존 1개에서 2개로 확대됐다. 이로 인해 대기시간이 단축돼 더 많은 고객들이 즐겁게 2인용 튜브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로 편리함과 동시에 이색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다시 타기 위해서는 (유아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 3개의 튜브를 들고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이 있었다.
삼성전자가 가전제품 포장용 종이박스를 활용한 이색 대학생 디자인 전시회 '리메이크 잇 미닝풀(Remake it Meaningful)'을 15~20일 서울 서초동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품포장에 사용됐던 종이를 재활용해 일상생활에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대학생 대상 공모를 진행하고 디자인 관련 전문가, 네티즌 투표를 거쳐 10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100여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금상은 삼성 ‘지펠 냉장고’ 박스를 활용해 식재료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미니 지펠’ 작품을 제출한 홍익대·세종대·용인대 그룹 참가팀에 돌아갔다. ‘미니 지펠’은 포장박스 소재의 특성을 살려 열대과일이나 뿌리채소를 보관할 때 햇빛과 습기를 차단하고 서랍 앞면에 스티커를 부착해 내부에 보관한 식재료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 실용적인 작품이다. 이외에 조명과 음향증폭기를 결합한 작품, 아름다운 티(tea) 테이블, 어린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목마 형태의 놀이기구 등 가구부터 작은 소품까지 독창적인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10개 팀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으로 부득이한 피해를 보는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수원화성내 일부 상업지역의 문화재현상변경기준 완화 추진에 나서 지난달 문화재청에 수원화성 성곽외부 구역 변경(12개구역→14개구역)과 해당지역 건축물 건축 높이 완화(51m→84m)를 건의했다. 시의 이번 건의는 국가문화재인 수원화성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내 건물 신축시 문화재현상변경심의에 따라 성곽외부 12개 구역 가운데 보존지역인 1구역에서는 건축이 불허되고, 2~12구역에서는 문화재현상변경심의를 받아야 건축할 수 있는 등 건축물 높이 제한으로 주민 불편이 큰데 따른 것이다. 실제 주거지역은 최고 33m, 상업지역은 51m까지 건축이 허용되며, 문화재현상변경 심의 대상지역(373만6천㎡) 가운데 도심 핵심인 팔달문·장안문 일원 32만9천334㎡의 상업지역의 경우 수십년간 시민들의 기준완화 요청이 계속됐다. 시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외곽 지역 중 수원화성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지역에 대해서도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건축법’에서 정하는 건축기준을 적용토록 허용기준 변경을 요청했고, 문화재청은 이달 수원화성을 현장
예강환 전 용인시장 자택에서 불이나 예 전 시장의 부인이 인근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5시49분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예 전 시장이 거주하는 주택 1층에서 시작된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건물 1층 50㎡를 태우고 14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예 전 시장의 부인인 강모(67)씨가 연기를 마셔 D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단순 연기흡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최영재기자 cyj@
신설학교 설립을 요구하던 용인 청덕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이 등교거부에 나섰다. 청덕초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청덕동 학교설립추진위원회는 15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앞으로 3일간 등교거부를 한 뒤 신설학교 설립계획 논의에 진척이 없으면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전교생 등교거부’를 원칙으로 앞으로 17일까지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기로 했고, 이날 청덕초에는 전교생 1천400여명 중 약 80%가 등교하지 않았다. 학교는 정상수업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학급별 특별활동으로 수업을 대체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소 24개 학급 이상 편성할 수 있어야 새로 지을 수 있는데 지금 상황으로는 어렵다”며 “청덕초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