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지난 6일 고품격 휴식공간 ‘글램핑 힐’을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글램핑 힐’은 곤돌라 시설인 스카이크루즈 하차장 부근 1천100여㎡ 공간에 총 9개 동의 카바나(Cabana:호텔의 부대객실)로 구성됐으며, 포시즌스 가든 및 카니발 광장, 동물원 등 에버랜드 주요 시설과 가까우면서도 타인의 간섭을 받지 않도록 꾸며졌다. 카바나 내부에는 냉·온풍기, 냉장고, 휴대용 스피커, 금고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태블릿PC도 대여해 준다. 특히 ‘글램핑 힐’ 이용 고객에는 에버랜드 발렛파킹 서비스, 로스트 밸리·사파리월드·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우선탑승권, 동물과 사진 촬영 기회까지 포함된 패키지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이용요금은 월∼목요일 17만원, 금∼일요일 20만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개동 당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영재기자 cyj@
‘빚더미’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목된 12개 공공기관에 억대 연봉을 받는 임직원이 무려 2천356명(2012년 기준)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부채가 과다해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목된 12개 공공기관의 억대 연봉자가 무려 2천35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의 기관장 연봉은 평균 2억원이 넘고 직원 1인당 연봉도 평균 7천만원 수준이었다. 더욱이 기관마다 연봉이 8천만∼9천만원인 직원도 많아 수년 내 억대 연봉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140조원대의 천문학적 부채를 진 LH의 경우 억대 연봉자가 156명으로 전체 임직원 6천100명의 2.6%로 나타났다. LH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6천574만원이었다. 부채가 60조원 규모인 한전은 1억원 이상 연봉자가 1천266명에 달해 전체 공공기관 중 억대 연봉자가 가장 많았고,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7천303만원이었다. 변호사로 고용된 부장판사 출신 법조인이 연봉 1억7천만원을 받아 한전에서 연봉이 가장 높았다. 예보도 부채가 50조원에 육박하지만 기관장 연봉은 3억
용인도시공사는 7일 매각되지 않은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B블록과 D블록을 공개경쟁을 통해 재매각한다고 밝혔다. B블록은 5만5천636㎡로 1천241가구, D블록은 2만7천280㎡로 627가구의 아파트를 각각 지을 수 있고 토지공급금액은 B블록 1천284억원, D블록 629억원이다. 3.3㎡당 토지공급가격은 763만원이나 토지대금을 일시 선납하면 8%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3.3㎡당 공급가격이 550만∼600만원으로 낮아진다. 공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1∼3순위로 나눠 신청을 받아 공개매각하고 응찰업체가 없을 경우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매각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A블록을 매입한 동원종합건설은 A블록에 840가구를 수용할 지하 2층, 지상 20∼29층짜리 아파트 10개동을 짓기로 하고 지난 2일자로 사업승인을 받은데 이어 내년 봄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가 2017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최영재기자 cyj@
지지자산운용은 7일 서울 노원역 인근의 부동산에 투자해 운용한 ‘지지 부동산 경매 펀드 1호’를 이달 중 청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경매 펀드는 경매로 나온 부동산을 취득해 임대와 재매각 등을 통해 수익을 내는 펀드다. 지지자산운용은 2011년 7월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총 면적 2천43㎡ 규모, 감정가 99억원짜리 수익형 부동산을 경매를 통해 43억5천733만원에 낙찰받았다. 지지자산운용 관계자는 “건물 1층은 2012년 12월 38억원에, 2층은 올해 9월 29억원에 매각했다”며 “자체 분석결과 임대료와 매각차익 등으로 총 수익률 126%, 3년 평균 수익률 42%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대(총장 박선경)는 용인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학생들의 지역사회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7일, 시니어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사회복지·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참된 지식인을 양성한다는 대학 특성화의 일환으로 시작된 용인대 시니어서비스센터는 공식 개소 이전에도 용인지역 소외된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고자 대학 내 스포츠웰리스센터에서 ‘독거 어르신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임정기 교수(시니어서비스센터장)는 “앞으로 사회복지 및 봉사를 확대해 일반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동처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자원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정찬민 용인시장의 민선 6기가 8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가운데 각종 위반 논란과 이후 뒤늦은 시의 조치가 이어지면서 시 행정력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특히 인사를 비롯해 청사운영 등 시 행정력 집행의 기본적인 부분에서조차 위법과 불법은 물론 초법적 행정행위까지 연이어 말썽을 빚으면서 시의 보고 및 집행체계를 둘러싼 논란마저 거세지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사람들의 용인’을 내건 정찬민 시장은 취임 이후 수년간 표류하던 덕성산업단지 조성과 ‘재정난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힌 역북지구개발사업 등의 정상화에 나서 ‘용인테크노밸리 조성협약’과 ‘역북지구 일부 분양’ 등을 진두지휘, 시민들의 기대를 받았다. 또 ‘돈먹는 하마’로 불린 ‘경전철사업’도 지난달 20일 ‘환승제 전면 실시’등으로 승객 증가와 문제해결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 ‘지방자치법 위반’ 파문을 부른 인사문제를 비롯해 ‘비상용 엘리베이터 불법 운영’, ‘교통영향평가를 위반한 신세계 불법 영업과 상급행정 위반’ 등이 연이어 드러나면서 유착·특혜의혹은 물론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더욱이 정 시장이 직접 의회에서 연거푸 공개사과에
<속보> 용인시가 장기간 미시행된 경희대병원 설립 계획 등 민간 제안의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시설 폐지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본보 2월10일·24일·3월8일자 1·22·23면 보도 등) 기흥구 공세동에 추진되던 27홀 규모(111만2천㎡)의 신갈CC 조성사업에 대해 실시계획인가를 취소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골프장사업 인허가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산지전용허가(협의)와 관련해 조건사항 불이행을 이유로 실시계획인가를 취소하고, 공사 착공을 금지했다. 또 신갈CC 조성과 관련한 도시계획도로 설치공사 인가도 취소했다. 투자회사인 A사와 C씨 종중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신갈CC는 지난 2009년 9월 도시계획시설인가를 받아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자금 마련과 종중내 소유권 분쟁 등으로 난항을 겪어왔다. 지난 2009년 9월 도시계획시설인가를 받은 신갈CC는 자금 마련과 사업시행자간 소유권 다툼 등으로 난항을 겪어왔다. 시는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와 서리에 추진 중인 2개의 골프장에 대해서도 도시계획시설 결정 취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밖에 도시계획시
용인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의 저서 ‘스펙을 넘어 스토리를 만들라’ 중국어판 ‘찬란한 경력을 초월하라(超越燦爛的經歷)’ 출판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5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감사예배는 이명박 전 대통령,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각계 지도자들과 성도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설교하고,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저자 소 목사는 출판 감사예배에서 “한국 목회자 도서로서 중국판 첫 출판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과 중국과의 다각적인 교류에 앞장 서셨던 기독교계와 각계 지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부족한 저를 중국과 한국 출판 교류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내일의 꿈을 꾸고 있는 중국의 청소년들과 많은 중국 독자들이 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한국의 기독교 도서들이 중국판으로 출판되길 소원하며, 더욱 겸손히 한국과 중국을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판감사예배는 대한출판협
아파트 시행 전문회사인 EG건설(이지건설)이 법정관리중인 동양건설산업을 인수했다. EG건설은 지난 2일 이사회에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동양건설산업의 인수를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EG건설은 이로써 시행과 시공·건축·토목을 망라한 종합건설회사로 새출발하게 됐다. EG건설의 인수대금은 총 150억원으로 인수대금은 자체 자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EG건설의 납입 자본금과 이익 잉여금을 합한 자본 총계가 약 462억원으로, 계열사 지원없이 충분히 인수자금 마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G건설은 ‘EG the 1(이지더원)’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도내 판교·동탄·김포신도시 등에서 분양사업을 진행해왔다. 회사측은 당분간 ‘EG the1’ 브랜드와 동양건설산업의 ‘파라곤’ 브랜드를 함께 사용하면서 주택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아래 동양건설산업의 항만·도로·철도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목사업과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영재기자 cyj@
동탄신도시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끝없는 고공행진속에 80%를 돌파했다. 특히 개별 아파트 중에는 전세가율이 90%를 넘는 단지도 있어 ‘깡통아파트’의 피해마저 우려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화성 동탄신도시의 전세가율은 평균 81.64%로 2기 신도시인 판교(68.01%)나 광교(59.62%)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수도권 신도시와 전국 시·군·구를 통틀어 가장 높은 것으로 일부 아파트는 전세가율이 9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탄신도시 능동 푸른마을 모아미래도는 평균 매매가격이 2억5천785만원인 반면 평균 전셋값은 2억4천85만원으로 매매가와 전세가 평균 가격 차이가 1천700만원에 불과했고, 전세가율이 93.2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른마을 신일해피트리도 평균 매매가가 2억5천961만원, 전세가가 2억3천868만원으로 전세가율이 91.71%에 이른다. 반송동 시범한빛한화꿈에그린은 전세가율이 88.57%, 능동 숲속마을 모아미래도1단지는 88.04% 등으로 90%에 육박했다. 부동산114 장용훈 선임연구원은 “소득수준이 뒷받침되는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