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저혈당 쇼크 증상으로 무의식 상태에서 계속 차량을 운행하려던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용인서부경찰서 보정지구대 박용준 경위와 설지환 순경. 박 경위 등은 지난 19일 오전 7시44분쯤 “수지구 죽전동 대지고개 고가밑 삼거리에 차량이 도로를 막고 운전자가 자고 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해 순찰차로 차량을 가로막고 운전자 상태를 살피던 박 경위와 설 순경은 운전자가 눈을 뜬 채 손을 심하게 떠는 것은 물론 차량 변속기 위치가 드라이브에 위치해 있는 걸 발견, 위급상황임을 직감했다. 게다가 운전자는 입에 거품을 물고 무의식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밟아 가로막고 있던 순찰차를 충격하고 계속 진행하려고 해 위급한 상황이 계속됐다. 그러나 박 경위는 순찰차에 가로막혀 차량이 진행하지 못하는 틈을 타 인도 옆의 돌로 차량 전면 유리를 깨고, 차량 내부로 들어가 변속기를 주차위치로 바꾼 후 운전자를 구조하는 데 성공, 병원으로 후송했다. 확인 결과 운전자 이모(43)씨는 평소 당뇨병이 있던 사람으로 당시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과정에
삼성전자 TV가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최고인 31.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6대 TV 메이저들이 득세하던 중국 UHD TV 시장에서도 처음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는 세계 평판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1.8%의 점유율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34분기(8년6개월) 연속 점유율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은 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가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점유율도 30.7%로 사상 최고치였다. 상반기 점유율 2위는 LG전자로 16.7%를 차지했다. 삼성·LG의 점유율 합계는 47.2%로 전 세계에서 팔린 TV 2대 중 거의 1대는 한국 제품인 셈이다. 상반기 점유율 3∼5위는 일본 소니(7.7%), 중국 하이센스(5.8%), 중국 TCL(4.3%) 순이다. 삼성전자는 평판 TV를 비롯해 LCD·LED·UHD(초고해상도) 등 TV 전 부문에서 1위를 달렸다. 이는 커브드 UHD TV와 60인치 이상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약진에 힘입은 것으로 삼성전자는 자체 평가했다. 1천500달러(153만원) 이상 프리미엄 TV 부문에서 삼성전자는 5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재판이 재개된다. 육군 3군사령부는 윤 일병을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 등)로 기소된 이모(26) 병장 등 구속 피고인 5명에 대한 재판을 29일 오전 10시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3군사령관이 지명하는 장성 1명과 3군사령부 군판사 1명, 7군단 군판사 1명 등 재판부 3명도 새로 꾸려졌고, 재판 재개 직전 새 재판부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 병장 등 피고인들은 지난 11일 양주 28사단에서 용인과 안양에 있는 3군사령부 예하부대 영창 2곳에 각각 수감된 뒤 3군사령부를 오가며 군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피고인들에 대한 살인죄 적용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결정되지 않았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만 국방부 검찰단이 이달 초 살인죄 적용 의견을 3군사령부 검찰부에 전달함에 따라 살인죄 적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단국대학교는 오는 23~24일 ‘진로 및 대입전형 이해 그리고 준비 전략’을 주제로 죽전과 천안캠퍼스에서 진로진학박람회를 연다. 박람회는 죽전캠퍼스는 23일, 천안캠퍼스는 24일에 각각 열리며, 여기에는 단국대를 비롯해 전국 31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별 맞춤 상담과 함께 고교생들이 대학의 전공별 특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심사에 맞는 자세한 상담을 위해 각 주제별로 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부스는 크게 특강관(대입전형에 관한 이해), 대학관(대학별 전형안내 및 상담), 학생부종합관(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및 상담), 논술관(대학별 논술 안내 및 상담), 진로관(단과대학별 전공 안내 및 상담)으로 구분된다. 각 상담부스에는 참여 대학 입학관계자들이 배치되어 대학별로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단국대 13개 단과대학 관계자가 참여해 학과 및 전공별 안내와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용인=최영재기자 cyj@
수원시가 강우량 감소로 인한 도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레인가든(Rain garden)조성에 나선다. 도시 사막화는 도시지역의 지면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여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고 일시에 유출돼 가로수 등 수목이 말라죽는 현상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원지역 강우량이 평년대비 25%로 8월말 현재 20년 이상 성장한 우량한 은행나무 가로수 200여주가 가뭄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레인가든(Rain garden) 도입으로 도시 사막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레인가든은 빗물처리 기능이 결합 된 녹지로 강우 시 빗물을 저류하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해 지하수 유입을 촉진하고 강우 유출량을 줄여 도시 홍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달 레인시티(Rain-City)에 대한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으며 레인가든 도입 매뉴얼을 작성해 도시공원, 시설녹지, 도로개설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레인가든 조성 후 모니터링을 통해 아파트 등 민간분야 조경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시 사막화의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가로수에 대해서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반영한 레인가든형 가로수 띠 녹지를 도입하고
삼성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1주일 정도 앞당겨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협력사 대금 조기 지원 규모는 1조8천억원으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등 18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은 또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할 계획으로 구매한 상품권은 추석 연휴기간 근무하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 내달 19일까지 전국 37개 사업장에서 135개 자매마을과 협력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운영한다. 삼성전자 사초사옥 딜라이트 광장에서는 26, 27일 21개 자매마을이 참여해 한우·과일·쌀 등 50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27일 사장단회의 직후 서초사옥 직거래 장터를 찾아 일일 점장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최영재기자 cyj@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은 20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수원IC’의 명칭을 ‘수원·신갈IC’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는 행정구역상 용인시 기흥구(과거 용인군 기흥면)에 있지만 1968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지금까지 46년째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용인시와 시의회는 지난 2000년 이후 6차례에 걸쳐 도로공사에 ‘수원IC’를 ‘신갈IC’로 변경하도록 요청했으나 도로공사는 이용객의 혼란이 우려되고 수원시 이용객이 용인보다 많다는 이유 등을 들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의원은 “고속도로 IC 명칭 최우선 기준은 출입시설 소재지의 지방자치단체구역 명칭”이라며 “IC가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하는 만큼 ‘수원IC’는 명칭 기준에 맞지 않는다. 조만간 김학송 도공사장을 만나 명칭 변경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차세대 성장산업인 사물인터넷(IoT) 분야 육성을 위해 ‘I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 설치된 ‘I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는 연면적 430㎡ 규모로 각종 장비를 갖춘 오픈랩(Open Lab) 시스템을 구축했고 3D프린터실, 디자인실, D.I.Y실습실, 교육장, 아이디어마당, 창업지원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D.I.Y 오픈랩에는 3D프린터, 3D스캐너, D.I.Y 개발 키트 등이 설치돼 대학생, 창업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앞으로 D.I.Y 개발, 아이디어 발굴·사업화, IoT 분야 교육, 아이디어 제품 설계·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이달 중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5개팀과 협약을 맺고 개발환경제공, 컨설팅,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주변 사물에 센서와 통신기능을 부여해 상호작용하도록 만든 지능형 네트워킹 기술로 지난해 국내 시장규모는 2조3천억원, 2020년에는 1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
용인동부경찰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중고물품을 싸게 판다고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사기) 혐의로 이모(24)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SNS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골프클럽 등 중고물품을 싸게 판다”는 허위 광고 글을 올려 51명으로부터 총 2천400여만원을 받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스포츠토토에 빠져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동종 범죄로 실형을 살다 가석방된 상태였다. /최영재기자 cyj@
삼성전자가 미국 공조전문 유통회사 콰이어트사이드(Quietside)를 인수해 시스템에어컨 등 공조제품의 북미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B2B 등 신성장 사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8일(현지기준)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Fort Worth)에 있는 콰이어트사이드(Quietside) 사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를 공식 마무리했다. 지난 199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콰이어트사이드는 포트워스, LA, 뉴저지 등에 주요 거점과 500여개 유통망을 통해 북미지역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북미 공조사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시스템에어컨 등과 연계한 B2B 사업의 확대를 통해 북미지역 매출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