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의 부도나 자금난 등으로 공사가 중단돼 도심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건축물이 용인시내에 37개 동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공사중단 건축물 실태 파악 결과, 아파트와 연립주택, 상가 등 공사가 중단된 건물이 19곳, 37개동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단독·다가구 21개동, 아파트 11개동, 상가 3개동, 업무시설 2개동 등이다. 이 중 처인구 고림동의 경우 부도난 아파트가 11개동에 달하고 기흥구 중동에는 상가와 업무용 건물 등이 4개동이나 있다. 이들 건물은 최소 3년에서 10여년 이상 도심속 흉물로 방치되면서 관리마저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사고는 물론 범죄에 악용될 우려마저 낳고 있다. 특히 고림동의 일부 아파트에는 유치권을 행사하기 위해 일부 분양자들이 완공되지도 않은 집에 들어가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최근 이들 공사중단 건축물의 조속한 정비를 위해 건축주, 토지주, 시공자 등을 불러 공사재개방안을 모색했지만, 자금난과 부도 등으로 사업재개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중단된 건물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안전사고는 물론 범죄에 악용될 우려마저 높은 실정”이라며 “대부분
삼성전자가 10일 중소 자영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TV인 스마트 사이니지 TV(40인치 RM40D, 48인치 RM48D)를 출시했다. 사이니지(signage)는 디지털 옥외광고판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이 TV는 기존 TV 기능에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정보·광고 기능을 결합해 매장 내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광고를 전달할 수 있다. 제품 홍보, 정보 전달, 환영 메시지, 메뉴, 이벤트 등을 표시하면서 스포츠 중계 등 TV 시청도 가능하다. 자영업자들이 광고 콘텐츠를 쉽게 제작·관리할 수 있는 ‘매직인포 익스프레스 솔루션’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별도의 PC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비즈니스 콘텐츠를 제작·재생하도록 도와준다. 200개 이상의 무료 디자인 양식과 샘플 영상을 제공한다.제작된 콘텐츠는 PC나 모바일 기기로도 전송할 수 있다.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기존 TV와는 달리 세로 모드를 지원해 광고 이미지, 포스터 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세로 화면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기존의 종이 포스터를 대체할 수도 있다. 다양한 설치 환경을 고려해 스탠드와 월마운트도 함께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그동안 매장 내
수원시는 지난 9일 수원외곽순환도로(북수원민자도로) 개설을 위해 민간사업자인 수원순환도로㈜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 외곽순환도로 민간투자 사업은 광교지역 주변도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 위해 지난 2007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결정한 광역 교통개선대책 사업으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서부우회도로를 시작으로 영통구 이의동 상현IC일원까지 7.7㎞ 구간에 폭 20m, 왕복 4차선 도로가 건설된다. 시는 내년 하반기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6년 착공, 2018년 완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3천714억원 가운데 300억원은 수원시가, 1천100억원은 광교신도시 사업시행자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민간사업자가 투자하며 준공 후 30년간 유료로 운영된다. 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2008년 ‘수원순환도로(주)’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012년 12월 기획재정부로부터 민간투자 사업심의를 받았으나 사업추진 절차의 위법가능성 문제로 지난해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사업추진 행정절차의 위법성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받았다. 감사 결과 절차상 하자
삼성전자가 8월 한 달간 커브드 UHD TV 고객들에게 UHD 화질로 특별히 촬영된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주요 문화재 영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간송 스페셜 패키지’ 이벤트는 삼성 커브드 UHD TV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유명 문화재를 초고화질의 UHD 콘텐츠로 소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의 문화재 UHD 콘텐츠는 훈민정음 해례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혜원 신윤복 전신첩 중 쌍검대무와 월하정인, 겸재 정선의 금강내산, 추사 김정희의 고사소요 등 간송미술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재 10점을 UHD 화질로 촬영해 전용 외장하드에 담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간송문화전’의 ‘커브드 UHD TV 영상존’을 통해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 있다. ‘커브드 UHD TV 간송 스페셜 패키지’ 대상 모델은 커브드 UHD TV 105형(105S9W)과 78형(78HU9000), 65형(65HU9000, 65HU8700)이며 선착순 1천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디지털프라자 등 삼성전자 매장에서 진행되며, 함께 증정될 간송미술문화재단의 U
삼성전자가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 행사가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는 3개월간 삼성 디지털프라자 혼수전문점에서 구매한 금액 및 삼성카드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포인트를 최대 200만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는 행사 시작을 알린 7월 첫째주부터 한 달간 참가한 고객이 주평균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예비 신혼부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를 통해 7월 한달간 삼성전자 혼수가전 판매 비율은 직영점 기준 전년대비 약 18% 증가하며 내수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10월말부터 시작되는 윤달로 인해 결혼식을 앞당기고 서둘러 혼수를 구매하는 예비부부가 늘어나면서 행사가 지속되는 8~9월에도 혼수가전 판매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8월 한달간 ‘삼성전자 S 프러포즈 웨딩 마일리지’에 가입 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삼성 디지털프라자 포인트를 최대 30만원 추가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수원지역의 청소행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선진 청소장비의 도입, 가로청소 책임 실명제 도입, 지역특성을 반영한 청소계획 수립 등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는 지난 5일 수원시 청소행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청소행정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수원시 청소행정에 대한 각종 자료 조사, 현장 조사, 다른 지자체 사례 비교 분석, 현장 인터뷰 등 청소행정 개선을 위한 현황 분석과 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로 서울시의 소형 진공청소장비, 필터장착 진공청소차, 용인시의 낙엽청소기 등 선진 청소장비의 도입이 효율화 방안으로 제시됐다. 이밖에 서울시의 도로청소 작업 매뉴얼 제작 사례를 들어 지역특성을 반영한 청소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교육·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환경미화원의 청소 대상구간, 작업시간, 담당자를 공지하는 가로청소 책임 실명제를 통해 막연한 불특정 민원을 감소시키고 청소구역에 대한 담당 미화원의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도 언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통
‘세기의 특허전쟁’으로 맞붙었던 삼성전자와 애플 간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미국을 제외한 한국, 일본, 영국 등 9개국에서 벌여온 모든 특허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의 특허 소송은 지난 2011년 4월 애플이 미국 법원에 삼성전자를 제소하면서 시작돼 이후 미국과 한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호주 등 9개국으로 확대됐다. 애플은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법원에서 벌어진 삼성전자와의 2차 소송전에서 사실상 패소하며 소송 동력을 상실했다. 배상금액이 청구금액의 6% 수준인 1억2천만 달러(약 1천200억원)에 그쳤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양사 간 특허전이 장기화되면서 정보통신기술(ICT)발전이 저해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적잖았다. 하지만 지난 6월 양사가 미국 연방 항소법원에서 진행 중인 국제무역위원회(ITC)판정에 대한 항고를 나란히 취하하면서 양사 간 화해 가능성이 점쳐졌다. 애플은 지난달 말 자사가 승소한 미국 1차 소송의 항소를 취하하기도 했다. 이런 행보가 나오면서 업계에서는 양사가 합의 수순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양사는 세계 어느
에버랜드가 환상적인 요정세계로 각광받는 장미원에서 ‘감성 캠핑 아뜰리에’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삼십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복잡하고 정형화된 캠핑이 아닌 소품으로 본인 텐트를 예쁘게 꾸미고 힐링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는 캠핑인 ‘감성 캠핑’으로 오는 9∼10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우선 4대의 빈티지 캠핑카를 중심으로 감성 캠핑 체험 공간이 연출되며, 아르헨티나 전통악기인 반도네온 연주, 우쿨렐레 연주 등 여름밤의 낭만을 깊게 해 줄 음악공연들이 진행된다. 또 감성 캠핑에서 주로 사용되는 빈티지 소품과 악세서리, 장난감 등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토끼 인형, 향초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아름답고 환상적인 요정 세계를 장미원에 구현한 스토리텔링 가든 ‘별빛요정의 비밀정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왕자와 공주로 변신할 수 있는 ‘요정체험 포토 이벤트’가 펼쳐진다. 8월 한달간 낮 12시부터 폐장 30분 전까지 진행되며, 이용 요금은 의상 수와 사진 출력 매수, 형태 등에 따라 3만원에서 10만원 사이로 다양하다. /최영재기자 cyj@
단국대는 6일 초고층빌딩 설계기술 연구단(단장 정란)이 국내 최초로 ‘풍진동 제진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풍진동 제진장치’는 바람에 흔들리기 쉬운 초고층 건물에 발생하는 진동을 컴퓨터가 스스로 감지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크기 이하로 진동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이 기술은 일본이 독자적으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고 국내에 세워질 초고층 구조물의 풍진동 제어 방안 역시 모두 해외 업체가 설계를 맡고 있어 국내 독자 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연구개발은 국내 기업들이 기술자립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풍진동 제어 분야에서 국내와 해외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단국대 초고층빌딩 설계기술 연구단은 세계 최초로 수직-수평 방향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제진장치를 개발해 특허(복합형 진동제어장치, 등록번호: 제 10-1390502호)를 취득했으며, 지난해 7월 서울 구의동에 위치한 테크노마트에 이를 적용했다. 이번 기술 개발을 이끈 단국대 정란 교수(건축공학과)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동부경찰서는 5일 스포츠복권을 변조, 수백만원의 당첨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유가증권 변조)로 지모(45)씨를 불구속입건했다. 지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3시20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복권방에 변조한 복권을 제시해 당첨금 55만여원을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달 5차례에 걸쳐 200만여원을 가로챈 혐의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