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재정 정상화 계획 용인시가 대형사업 추진의 주민투표 등을 담은 ‘재정 정상화 계획’을 전격 발표한 것은 ‘지자체 파산제도’ 도입 검토 등에 따른 절박함으로, 재정 안정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는 반증이다. 시는 2000년대 전국 최고의 폭발적인 성장률 속에 민선 3기를 전후해 대대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언급해 전국적 관심을 모았던 ‘호화청사’와 ‘돈먹는 하마’는 경전철 등으로 급속도로 재정이 악화됐다. 실제 1조원이 넘게 투입된 용인경전철은 개통 이후 매일 1억원이 넘는 적자가 발생해 재정난의 주요인으로 꼽히고, 4천888억원의 시민체육공원과 3천220억원의 기흥호수공원, 1천422억원의 용인체육관, 926억원의 서천IT집적시설 등도 ‘계륵’ 신세로 전락했다. 특히 계속되는 부동산·건설 경기 침체의 여파로 세수 급감의 현실 속에 경전철을 둘러싼 시와 사업시행자 간 국제소송 끝에 시가 패소, 7천786억원(이자포함 8천500여억원)을 일시에 물어주게 됐다. 시는 다급한 나머지 시민체육공원 등 대형사업의 공기연장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발광다이오드(LED)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본격적인 모바일기기용 LED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오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모바일기기용 LED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모바일 LED 신제품은 리플렉터 일체형 플래시(사진) ,스탠더드 플래시, 고광도 사이드뷰 LED 등 모두 3종이다. 점점 더 작아지고 전력효율을 높이는 최근 모바일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는 것이 삼성 측의 설명이다. 리플렉터 일체형 플래시는 스마트폰 등에 탑재, 광원에 광학 기능을 더해 촬영에 필요한 화각을 만들고 중심조도와 균일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스탠더드 플래시는 독자 구조의 플립칩(차세대 LED광원 칩 구조로 칩 크기를 줄이고 광효율을 높임) 기술을 적용, 프리미엄 시장뿐만 아니라 보급형 시장까지 제품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기기의 디스플레이 광원에 활용되는 고광도 사이드뷰 LED는 2.9V 이하의 낮은 소모전력으로 밝기를 향상시킬 수 있어 모바일기기가 요구하는 고해상도·저전력 특성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다
이상철(새·56·사진) 용인시의회 의원이 6·4 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20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재정자립도를 자랑하던 용인시가 지난 4년간 끝이 보이지 않는 나락으로 떨어졌다”며 “용인시 발전과 자존심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얼굴을 알리기 위해 행사장만 다니는 시장이 아니라 정부부처와 국회, 산하기관을 찾아다니는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며 “12년 동안 시의원의 경험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맥, 리더십과 능력을 총동원해 용인시를 미래 통일한국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선의 현역 의원인 이상철 의원은 6대 전반기 의장을 지냈고, 용인대학교 CEO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용인시농아인 후원회장, 경기도배구협회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서용인새마을금고는 지난 15일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우현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2013년도 결산과 2014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서용인새마을금고는 2013년에 회원 7천명, 자산 926억원에 14억원의 당기순이익(세전)을 실현,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와 함게 좀도리운동으로 용인시 새마을회와 장애인 쿰합창단에 쌀 600㎏와 100만원의 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정성규 이사장은 “올해 1천200억원의 자산목표 달성과 지점설치로 회원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참여와 협동으로 모두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환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용인시는 ‘지방채 제로화 3개년 계획’을 수립, 2016년까지 빚을 모두 청산하고 유동성 위기를 겪는 용인도시공사를 공단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공식 선언했다.▶관련기사 9면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 부채 1위’, ‘도시공사 파산’ 등 부정적 이미지를 벗기위해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통해 2천127억원을 조기 상환하는 방식으로 빚을 청산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재정난’의 주범으로 꼽히는 ‘경전철’ 관련 부채 해소를 구체화했다. 지난 2012년 기존 경전철 사업자와 협약을 해지하면서 관련 민간투자자에게 투자비를 돌려주기 위해 지방채 5천153억원을 발행, 한때 채무가 6천800여억원에 달했던 시는 안행부의 지방채 발행승인조건에 따라 2012년 170억원, 지난해 1천856억원을 상환했다. 특히 오는 2018년까지 1천141억원으로 채무 잔액을 줄이도록 했던 계획을 앞당겨 올해 100억원, 내년 300억원, 2016년 1천727억원 등 2천127억원을 조기 상환해 단 한 푼의 빚도 남기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천597억원, 내년 1천691억원, 2016년 2천126억원을 차례로 상환할 예정이며, 지방채를 모두 상환할 경우 연간 216억원의 이
NH농협 용인시지부는 지난 19일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AI 박멸 기원을 위한 방역복 1천 벌을 김학규 용인시장에게 전달했다. 또 NH농협 용인시지부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장단과 함께 닭강정 시식행사를, 용인축협은 계란 할인 판매 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방두환 지부장은 “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용인시와 함께 이런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AI 박멸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속보> 수원시가 일명 ‘송산파’ 등 특정지역과 특정고교 출신들의 대거 승진 논란 속에 ‘선거용’ 인사 의혹 등으로 잡음이 이어지면서 공직사회 동요 등의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2월 20일자 22면 보도) 사상 최대 규모의 전보인사 역시 특정 관계 중심의 ‘구색 갖추기용’이란 공직자들의 노골적인 반발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시 핵심 요직에 송산파의 전진 배치와 맞물려 대부분의 주요 팀장직마저 특정 고교 독식 논란이 구체적으로 불거지면서 공직사회의 분열 양상속에 시정 추진을 둘러싼 우려마저 일고 있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 발표한 오는 24일자 158명 규모의 사상 최대 승진인사에 맞춰 약 500여명 안팎의 전보를 포함한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시가 전보 등의 인사명단을 아직 발표하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공직사회는 물론 외부에까지 시 핵심 요직의 내정자 명단이 실명으로 거론되는 등 인사의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시 본청내 각국 주무부서 과장은 물론 각 구청의 행정지원과장 등은 물론 예산, 회계, 인허가 등의 주요 팀장에까지 특정 지역이나 특정 학교 출신들이 대상자로 대거 이름이 오르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흉기 난동을 일삼는 20대 아들을 목졸라 살해한 어머니가 경찰에 자수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19일 살인 혐의로 A(45·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8일 오후 3시쯤 용인 자택에서 술에 취해 잠든 아들 B(21)씨의 손발을 묶고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A씨는 “아들은 3년간 중국 유학중 술을 마시기 시작해 2009년 귀국한 뒤 4년여 동안 취하면 난동을 부렸다”며 “평소엔 착한 아들이지만 더 두고 볼 수 없어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수원시가 시정브리핑까지 자청하는 등의 호들갑을 떨면서 ‘사상 최대 규모 승진인사’라며 자평하고 나선 오는 24일자 인사와 관련해 줄대기 및 연고 등을 둘러싼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시의 입장과 달리 제2부시장실 전현직 비서가 동반 승진한 것을 비롯해 일명 ‘송산파’ 등 특정지역 출신 또는 관계인들과 특정 고교 출신들이 대거 승진명부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공직사회의 반목과 동요 움직임마저 감지되는 등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 인사위원회 개최에 이어 18일 김영규 시 안전기획조정실장이 나선 갑작스런 브리핑과 함께 4급 3명 등 158명의 승진인사를 24일자로 단행했다. 시는 이날 브리핑 이후 “학연과 지연을 철저히 배제하고 성과와 일 중심, 전문성과 현장사업부서 공헌도를 적극 고려했다”며 “사회복지, 토목, 건축, 간호 등 소수직에서 능력을 발휘한 직원을 발탁, 묵묵히 자기 업무를 열심히 하는 직원이 우대되는 인사풍토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지만 정작 승진명단 공개와 함께 오히려 논란만 더욱 불거진 상태다. 특히 시의 공개 브리핑에도 불구, 특정 부서는 물론 특정 고교 출신과 ‘송산파
김상국(62·사진 왼쪽) 경희대 교수와 조정현(53·사진 오른쪽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이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교수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용인시가 난개발과 부채, 재정문제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면서 “경제문제 전문가로서 용인시를 전국에서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지자체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대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를 졸업한 경영학박사로 경희대 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청와대, 기획재정부 등 정부 주요 부처 자문교수 등으로 활동해 왔다. 조 부위원장은 앞서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용인지역 발전을 위해 시장선거에 도전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회가 한마음이 돼 용인발전 대책을 강구하고 실천해 서울 강남이나 분당보다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서강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했고 민정당에서 당료생활을 시작했으며 용인대 객원교수,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