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유치 총력전을 펼쳐 온 용인시가 기흥구 영덕동에 민간개발 방식의 세미콘(semiconductor: 반도체) 밸리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세미콘밸리 입주 예정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건립방향, 행정 절차, 지원 방향 등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결과 시와 기업인들은 향후 기업체에서 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를 확보할 경우 기업유치 협약 등을 통해 사업을 적극 구체화하기로 했다. 시는 해당 세미콘 밸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총 7~8회에 걸쳐 IT관련 업종 기업들과 산업단지 조성 및 입주방향 협의 추진, 사업설명회, 간담회 및 관련부서 회의 등을 거쳤으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법령 검토를 완료했다. 영덕동 세미콘 밸리 산업단지 조성은 한국야스카와전기㈜ 등 16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체들이 수립해 용인시에 제출한 산업단지 제안(안)에 따르면 단지 위치는 영덕동 산103 일원 부지 약 10만㎡ 규모이며 유치업종은 반도체, 자동차, 의료장비 등 첨단산업과 연구시설 등이 들어선다. 민간사업 실수요자
용인시청 조정팀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시 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각 종목에 걸쳐 눈부신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 2일째인 14일 싱글스컬 종목에서 윤종원, 이재윤 선수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윤종원과 이재윤이 더블스컬 종목에 출전해 2위, 무타페어 종목에 출전한 최현우, 석태용도 2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전국조정선수권대회는 전국 중, 고, 대학, 실업 51개팀 500여명이 각 시·도를 대표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으며 용인시청 조정팀은 조준형 감독 등 9명이 무타포어와 싱글스컬 등 4개 종목에 참가했다.
민주통합당 김민기(용인을·사진) 의원은 자치단체 재정위기를 초래한 용인 경전철 문제의 타개책으로 잘못된 수요예측 등으로 추진된 민간투자 철도사업에 대해 정부에서 손실비용을 책임지는 ‘도시철도법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은 최소운영수입보장(MRG)제도의 폐지 이전 민투사업 도시철도의 운영적자 보전을 해당 지자체가 전액 부담토록 하고 있으나, 중앙정부의 타당성 검토와 심의를 통해 결정된 민투사업의 경우 최소운영수입 보전, 사업운영비 보조 등을 정부에서 그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토록 하고 있다. 용인경전철의 경우, 사업추진 과정에서 국토연구원 소속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투자지원센터(현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사업검토와 타당성분석·사업계획평가 등은 물론이고 기획재정부장관이 위원장인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김 의원은“중앙정부와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수요예측과 협상에 주도적 역할을 한 만큼, 사후 운영비 보전도 마땅히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며 “당사자인 용인시 협의와 국회 법제실의 검토를 거
“아이들과 함께 수원3·1운동이 시작된 방화수류정도 돌아보고, 태극기 다리도 건너보고, 나라꽃 무궁화도 살펴보고, 집에 오는 길엔 독도도 알아보는 뜻깊은 주말이 될 겁니다” 이름하여 ‘수원 애국 투어’. 10살과 7살의 두 자녀를 둔 학부모 김석준(43)씨는 광복절 아침, 집에 태극기를 걸면서 이번 주말 앞둔 가족나들이를 이렇게 소개했다. 제67주년 광복절을 전후해 수원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 올림픽에서의 ‘독도 세리머니’ 이후 일본의 도발에 대한 분노가 폭발하면서 ‘내나라 바로알기’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국 최초의 3·1운동으로 독립 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된 수원3·1운동의 현장인 방화수류정은 부쩍 사람들의 발길이 늘었다. 다만 수원3·1운동에 대한 변변한 안내나 표석 등이 없어 제대로 된 역사교육의 현장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이 크다. 평동의 이색적인 태극기 다리도 새롭게 부상한 포토존이다. 오목천교의 양쪽 난간에 태극기와 시 상징물을 조합해 특수 제작한 태극기를 설치해 탄생한 태극기 다리는 태극기를 휘날리는 애국허수아비와 함께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나라꽃 무궁화의
군용비행장과 관련한 피해가 있는 전국 10개 지방의회가 힘을 모았다. 전국 42개 군 비행장 인근에서 소음과 고도제한 피해를 보는 기초·광역 자치단체 의원들은 지난 14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 창립을 위한 준비회의를 열고 앞으로 군 비행장 피해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 광주, 대구, 화성, 원주, 강릉, 서산, 군산, 예천 등 10개 시·군 지방의회 의원과 관계 부서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방부가 지난달 입법 예고한 ‘군소음특별법’을 폐기하고 비행장 소음피해 방지 및 적절한 피해보상이 담긴 법안을 재입법할 것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박장원(수원) 수원시의회 비행특위 위원장을 연합회장에, 김신화(대구 동구) 의원을 고도제한특별위원장, 국강현(광주 광신구) 의원을 소음피해관련특별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박장원 연합회장은 “국방부가 지역 생활권을 무시하고 상식과 원칙을 벗어나 평등권을 침해하는 법률(안)을 입법 예고해 피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피해가 있는
수원시는 14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위원들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위원회 위촉식과 예산제안발표 및 시장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예산 편성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올해 2회째 운영되는 청소년 위원회는 지난 7월 고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22명의 신청접수를 받아 위원을 선정하고, 청소년 예산학교를 운영 등 예산에 대한 이해와 수원시 청소년관련 예산에 대한 토론의 시간 등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2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예산제안발표 및 염태영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그간 위원회 운영경과와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위원들은 미존, 버들 등 4개의 모둠별로 직접 준비한 발표 자료를 통해 학교주변 가로등 설치와 학교주변 혼잡 교통정리 등 우선순위 선정사업에 대한 예산제안사업 발표를 진행하고, 예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청소년 위원회를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지난 14일 기술보증기금 수원본부평가센터와 우수벤처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역량 있는 우수벤처기업의 사업화 지원이 지역경제 발전과 일거리창출에 기여하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에 합의했다. 이번 MOU로 수원시 창업지원센터는 기술보증기금 수원평가센터와 중소벤처기업 보증지원, 세미나·심포지엄·전문기술교육 및 입주기업 지원관련 각종행사 공동개최 등의 업무를 협력하게 된다. 김경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유망기업 지원과 함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제11회 한국 강의 날 수원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 물꼬를 트다’라는 주제로 수원시와 경기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강과 하천살리기 운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강살리기 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써 올해는 수원천 완전복원을 기념해 수원에 유치됐다. 특히 1990년대 자연형 하천운동의 시초이자, 복개구간 복원을 통해 의미가 되살아나고 있는 수원천과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둘러봄으로써 ‘물의 도시, 수원’의 위상을 1천여명의 하천운동가들에게 적극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원대회 첫째 날인 16일에는 ‘4대강 재자연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4대강의 복원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도시하천복원,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수원천 복원을 비롯해 국내 도시하천복원 사례 발표 및 경험을 전문가와 하천복원 운동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일본 우수사례인 시가현 ‘하천안전도 지도 제작’, 홋카이도 삿포로시 ‘이시카리강 자연재생프로젝트’, 타카츠키시의 ‘아쿠타강 사람과 물고기의 살기 좋은 강 만들기’ 등도 소개한다. 둘째 날에는 ‘4대강 야단법석(토크콘서트)’과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미래세
어려운 시정현실을 극복하고 건실한 지자체 재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6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우현(48·사진) 의장의 각오다. 시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 의장을 만나 향후 의정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의장 당선을 축하한다. 소감은 ▲ 부족한 저를 92만 시민을 대표하는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의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개인적인 기쁨보다는 경전철 수요예측 부실과 부동산 침체에 따른 재정위기로 시민들이 곤경에 처해 있고, 공직자들이 희망을 잃어 탈출구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마음이 무겁고 책임감이 앞선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희망을 줄 수 있는 의회,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의장으로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일과 개선방안은 ▲ 용인시 재정위기 등 당면과제에 대해 조정과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의지를 집행부에도 주문했다. 현재 재정위기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만큼 매각 할 수 있는 재산을 정리해야 3~5년 뒤에는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용인동부경찰서가 이강순 서장을 필두로 각 과장 및 직원 30여명이 매주 ‘골목 조폭’을 비롯 5대폭력 척결을 위한 기능별 실천 전략 발굴과 효율적인 대응 방안 등을 강구를 위해 T/F 회의를 여는 등 민생침해 폭력사범 척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동부서는 지난 2일 주취상태에서 상습적으로 용인재래시장 부근에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 폭언과 시비를 걸며 폭력을 행사한 이모씨(27세)를 붙잡아 구속했다. 또 최근 모현면 소재 한 편의점에서 손님들에게 시비를 걸며 편의점 업무를 방해하고 신고한 경찰관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소모씨(56)를 구속하는 등 총 71명의 골목조폭을 붙잡아 이중 4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냈다. 이밖에 협력단체와 긴밀한 공조아래 골목조폭 척결홍보 캠폐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용인동부서는 재래시장 및 상가 밀집지역을 찾아 상인 간담회를 열고 시민들의 동참과 함께 골목조폭 척결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